일찍 일어나 들에 나갔다 왔습니다.
일이 많은 것은 아니고 물이 잘 들어가고 있는지 확인차 돌았습니다.
물이 많이 들어간 곳은 물꼬를 조절하기도 했습니다.
집에 와 동물들 밥과 물을 주고 하우스 안의 작물들에게도 물을 주었습니다.
9시 좀 못되어 집을 나섰습니다.
전기차를 타고 먼저 봉선동에 있는 다움이라는 헤어샵을 가서 노을과 저의 머리를 손봤습니다.
그리고는 차를 그 가게 앞에 세워두고 점심을 그 근처 베트남 음식점에 가 분짜와 함께
한가지 이름은 잊었지만 식빵안에 새우살을 넣은 조각들을 소스와 함께 먹었습니다.
다음은 유스퀘어 근처의 산부인과 병원에서 노을이 진료를 받았습니다.
거기서 상무지구의 한 안경점에 가 안경태를 손질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와 잠깐 쉬었습니다.
좀 쉰다는게 착각해서 4시 45분경에서야 출발했습니다.
약속시간이 5시 반이라 5시가진 도착해서 음식점 앞에서 기다리려 했는데......
회천의 그 가게는 예약이 안되는 곳이라 자리를 잡으려면 줄을 서야 했습니다.
다행히 많이 기다리지않고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막회 한접시와 모듬물회 3개로 나눠먹었습니다.
그리고 차는 봇재의 카페에 왔다가 8시 반에 끝나 9시까지 하는 회천으로 다시 갔습니다.
식사를 마쳤지만 팥빙수와 커피 그리고 빵들을 주문해서 먹고 이야기를 나누다 근무시간을 넘기고 끝냈습니다.
집에 와 하이볼을 마시고 일정을 마쳤습니다.
첫댓글 노을이가 호강하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