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일 토요일 , 팝콘 후기 나가욧!!!!!ㅎㅎㅎ
일단 11일 팝콘 후기를 제가 남기기로 했었는데, 참석 못해서,,
요번주 보드왕이써~하는 유진쓰 언니 말에 바로 넵!!!!했습니다 ㅎㅎㅎ
토요일 저에겐 너무너무 할일이 많은 하루였네요 -ㅎ
아침 9시반에 집을 나서서 ,
너무 심하게 걸린 담치료를 위해 한의원을 방문하고 키키키
문수컨벤션에서의 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친구 공항 가기전 커피숍에서 시간때우기 수다판을 벌리고,,
이번주엔 결혼식 때문에 팝콘 참석 못할것 같아서 저번주에 꼭 가려고 하였으나,
심한 알콜 섭취로 인한 술병으로 ㅜㅜ
그래서 이번주도 안가면 짤리지 싶어,,난 공항 못가겠다!!!직이든 살리든 해라 ,하고는
먼저 일어나서 연습실로 향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모임장이신 파랑새쌤은 또 선보러 가셨는지, 안 보이셨고,,ㅎ
맨 마지막에 들어온 진리쌤은,,,
또,,어김없이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술이 덜 깬듯한 심하게 풀린눈을 하고서는 들어오셨죠!!!!
요번주는 태지님의 지휘아래
뻥튀기 아저씨(여행스케치)를 연습 했어요
팝콘 회원들의 단체곡을 해보자 하셨습니다!
전 처음 듣는 노래였답니다~아하하;;
악기는 오로지 기타로만 하신다 하셨고, 다른 악기는 회원들의 목소리라며,ㅎ
아카펠라 형식으로 진행 되고요,
남자 파트 모두들 연습하고 계시겠죠?ㅎ
두왑 두왑 두왑 두왑두두 ~~~금방이라도 울것 같은 성준이는 괜찮나 모르겠네요 ㅎ
광수옹님이 잘 못 맞춘다며 태지님의 무한반복이 시작되자,,
힘들어 하는 어린 성준이는 눈을 감고 열씨미 했어요,ㅎㅎ
여자 파트는 뚜~뚜루~뚜루루~뚜루루 ㅎㅎㅎㅎ로 시작 됩니다,
뻥이요~하는 소리에 ~~이부분은 너무 신난거 같아요,,
기타 실력이 너무너무 부족한 저로서는 이렇게 노래 하는게 솔직히 훨씬 재밌긴 하네요 ㅎ
어느정도 연습후, 조별 연습을 했습니다,
저희조는 저만 왔네요 ㅠㅠ
그래서 결국 멍~~때리다 왔어요 ㅎㅎㅎ
이번에 새로 오신 두분이 계셨구요,,
다앤님과 emperor님
다앤님은 진리쌤과 동갑이라고 하셨네요,,다소곳한 여성스러운 모습이 부러울뿐이고 ㅎㅎ
저희 조로 합류 하셨구요,,
emperor님은 통천문에도 얼마전부터 오시죠,,
자기소개할때 93입니다......라고 하는 소리에 컥 ;나랑 10년 차이야~
바로 이어지는 성준이의 대폭소~-_-++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 2조로 합류 하셨어요,,
근데 조 편성;; 2조에 실력자들이 너무 몰렸어요 킁 ㅠ
열씨미 연습 하시는 모습을 보며,,
5시경 저는 먼저 나왔어요,,,
그 뒤의 일정이 또 빡빡하여; 출산한 친구 병원에 가서 산모와 애기를 보고,
또 다른 약속장소로 갔네요 ㅎㅎ
괜히 먼저 나가는게 그렇다 싶어 슬그머니 기타 가방에서 아이디껌을 수북히 꺼내어 내려놓고 갔더랫죠 ㅎㅎㅎㅎㅎㅎㅎㅎ
또 필요하시면 말씀 하십시요들!!ㅎㅎㅎㅎ
두서없이 너무 길게 썼네요~~
점심 식사 많이들 하세욜~♡
저도 그 다소곳한 스카프가 탐났다는 ㅎ 저는 스카프하면 목이 실종되서리 함부로 못합니다 ㅋㅋ
ㅎㅎㅎ
그럼 계속 그 컨셉으로 가야겠는데요~^^
아~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이번주는 못갑니다.. 선약이 있어서~
담주는 꼭 갈게요.. 맛난거? 사들고 갈게요 ~ㅋ
맛난거~콜!!!ㅎㅎㅎ크하하
담주에 꼭 뵈욤~
재미있으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사실 팝콘에서 이곡 못해볼줄 알았거든요...근데 다들 너무 재미있어 하니..저도 연습이 절로 잘되네요...ㅎㅎ
담엔 연습 많이 하셔서...매인파트 뺏어버리삼.ㅎㅎ
전 메인파트 욕심 절대 없어요..ㅋ
보드왕의 목소리가 적격이라 생각해요..ㅎ
(옆에서 유심히 들었는데 소름끼쳤음~^^)
그럼 담주 양손 무겁게?~ 찾아갈게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보드왕!! 역시 이리 애착을 갖고 잘 적어줄 거라 생각했어! 수고했송~^^
그리고 토요일 내내 생각했던 건데, 너의 보컬은 그 곡의 여자 파트에 매우 적절했어.ㅎㅎ 솔로 파트 보드왕 적극 추천!
난 뻥이요~ 이 부분 그저 묻어갈 수 있어서 행복했을 뿐이고.ㅋㅋㅋ 너의 목소리를 앗아가고 싶어. 대신 내꺼 갖고가~ +_+
뻥튀기 아저씨? 그 노래 처음 들어봤는데, 막상 난생 처음 아카펠라로 노래해보니 재미나더라고요^^
태지님 지휘 열심히 잘해주시는 듯^^ 덕분에 흥겹게 노래 했어요. 히히~
중요한 건, 그 삘 충만한 그 파트인데.. 진리오라버니께서 삘대빵이시니 기대돼요ㅋㅋ
근데 나 성준이 글케 안 봤는데, 미워할거야. 이제~
저왜여?ㅋㅋㅋㅋㅋㅋ
나도 첨 들었는데,,신나고 너무 재밌더라~
남자파트 두왑두두 하는것도 너무 웃기ㅗ ㅎㅎㅎ
기대된다~크크
난 기타를 못치니까 노래를 열씨미 했을 뿐이야~ㅎ
저두 보드왕 솔로파트 적극 추천~^^
어쩌다보니~~~ 이번달에는 계속 빠지기만 하네욤~~ T.T 체력관리를 못한 탓에 계속 골골댔더니~~ 에고고~~!!
이제 내 나이가 진짜~~ 에고고 T.T 팝콘 어린애들이랑 같이 노는게 아녔어~~ ㅋㅋㅋ
수원 올라가기전부터 몸이 좀 골골거리더니, 수원 올라간 첫날부터 엄청 아파서~~ 교육받고~~ 병원다니고~~ 뭐~~ 그러다보니 주말에는 푹~~ 요양을 했음돠~~
얼릉 정신차려서~~ 다시 복귀하지욤~~~근뎅 내 없을때만 더 잼나게 노는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
아니예요 ㅠ빨리 오셔서 저희 조를 구해 주세요!!!!ㅎㅎㅎ
ㅋㅋㅋㅋ
언능 몸조리 하시고 오세요.ㅎㅎ
누나고햇어요ㅜㅜ누나바쁘게사는군요 결혼 애기 이런얘기들으니29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나담걸렷어요?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요^^
누나 고했어요는 먼가요 ㅎㅎㅎ 그날만 진짜 너무 바빴어,,평소엔 안 바쁘단다
너의 꽃돌이 친구들과 함께 놀 시간도 누난 아주 많아!!!ㅎㅎㅎ
보드왕! 이욜~ 예상외로 꼼꼼하게 잘적었네...ㅎㅎ
근데 친구들 경조사 찾아가서 조연만 하지말고 주인공을 좀 해봐~ㅎㅎㅎㅎ
안그래도,,일욜에 사촌오빠 돌잔치 갔는데,,
친척들 죄다 언제 결혼 하냐고 ,안하냐고,빨리 하라고 ㅠㅠ
나이 얼마나 들었다고 주위에서 왜들 그러실까요 ㅠ
ㅎㅎㅎ
것두 30 넘어가면 이제 슬슬~~ 그런얘기도 덜한다면서~~~ 이젠 나한텐 그런 얘기 묻지도 않는다면서~~ T.T
요즘은 다들 늦게 가는데,,백수마냥 노는것도 아니고,,
이상해 증말 ;;ㅎㅎㅎ
후기 잘적었네^^
수고했어
후기 잘적으셨네요^^
수고하셨어요
ㅎ
지밥이는 여기다 댓글 단 이유는 뭘까...
두둥이가 좋아서?
두둥이가 협박해서?
ㅋㅋㅋㅋㅋ껌 아직도 먹고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적으신다고 고생하셨어용ㅋㅋㅋㅋㅋ
아그리고 언니의노래실력!!! 숨은 천상의 목소리랄까요??ㅎㅎ
앗 ;;;그건 아닌데 ㅎㅎㅎ
천상의 목소리가 언제부터 허스키 했던가 ㅎㅎㅎ크크
넌 왜그렇게 기타를 잘 치는거니;;부럽다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