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에 배신의 아이콘은 누구일까요?
맹달입니다.
맹달은 유장을 배신하고,
그 뒤 유비를 배신하고, 마지막 조예를 배신했습니다.
맹달은 기근을 피해 익주의 유장에게 갔습니다. 그때 장송이라는 인물이 유장에게 조조를 배신하고, 유비를 도우라고 했는데요. 이를 위해 유장은 맹달에게 2천 명의 병사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맹달은 유장을 배신하고, 칼을 유장에게 향했습니다.
맹달은 관우가 죽어 갈 때, 지원군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관우가 죽게 되자 유비의 원한이 두려워 위나라로 투항하였습니다.
조조가 통치하는 위나라로 간 맹달은 나중 조비에게 신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26년 조비가 죽고, 친했던 하후상도 죽자, 마음이 요동하였습니다. 게다가 자신을 믿지 못했던 사마의가 실세가 되면서, 제갈량의 회유에 넘어갔습니다. 그리하여 맹달은 사마의에게 반란을 일으키고, 공격을 받아, 참수하게 되었는데요.
맹달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 계속 변심하고, 배반한 인물이었습니다.
사람은 누구에게 가장 크게 상처를 받을까요? 바로, 가장 측근에 있는 사람들에게입니다.
오늘 본문에 이스보셋은 가장 측근에 있었던 누구에게 죽임을 당할까요?
#사무엘하 4장 1~12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이스보셋이 살해됨>
1.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아브넬이 헤브론에서 죽었다 함을 듣고 손의 맥이 풀렸고 온 이스라엘이 놀라니라
2.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군지휘관 두 사람이 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바아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레갑이라 베냐민 족속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들이더라 브에롯도 베냐민 지파에 속하였으니
3. 일찍이 브에롯 사람들이 깃다임으로 도망하여 오늘까지 거기에 우거함이더라
1)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왜 맥이 풀렸나요? (1절)
- 아브넬이 헤브론에서 죽었다 함을 듣고, 손의 맥이 풀렸습니다.
2) 아브넬의 죽음은 이스보셋과 이스라엘에게 왜 그렇게 치명적이었나요? (1절)
- 아브벨은 이스라엘 왕위 얻게 하는 핵심적 힘이었습니다.
- 이제 다윗의 힘에 대항할 군사적 힘이 없게 되었습니다.
- 더 이상 이스라엘에 왕권이 유지되기 쉽지 않았습니다.
The death of Abner meant the end of Ish-Bosheth’s ability to retain the throne of Israel. Now no effective military opposition could be mounted against David’s forces in the battle for control of the northern tribal areas.
Furthermore, without Abner, Ish-Bosheth would be unable to fulfill the primary mandate Israel’s elders had placed on their king; he could no longer go out before Israel and fight their battles (cf. 1 Sam 8:20). As a result, “all Israel became alarmed” (v. 1).
Bergen, R. D. (1996). 1, 2 Samuel (Vol. 7, p. 315).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3)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어떤 군지휘관이 있었나요? (2절)
- 바아나와 레갑이 있었습니다.
- 둘 다 베냐민 족속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들이었습니다.
4) 브에롯 사람들은 어떻게 깃다임에 머물게 되었나요? (3절)
- 예전 도망하여 거기에 거하게 되었습니다.
- 이전에 기브온 정착지인 브에롯에서 온 베냐민 사람들은 원래 거주하던 사람들을 깃다임에서 내쫓고, 자신들이 거하였습니다.
These two Benjamites had originated from Beeroth (modern Khirbet el-Burj?), a former Gibeonite settlement located approximately four miles northwest of Jerusalem. They were descended from a family of Benjamites that had helped resettle Beeroth (cf. Josh 9:16–18) after the original inhabitants were forced to move to Gittaim, a less desirable location.
Bergen, R. D. (1996). 1, 2 Samuel (Vol. 7, pp. 315–316).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4. 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 다리 저는 아들 하나가 있었으니 이름은 므비보셋이라 전에 사울과 요나단이 죽은 소식이 이스르엘에서 올 때에 그의 나이가 다섯 살이었는데 그 유모가 안고 도망할 때 급히 도망하다가 아이가 떨어져 절게 되었더라
5.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바아나가 길을 떠나 볕이 쬘 때 즈음에 이스보셋의 집에 이르니 마침 그가 침상에서 낮잠을 자는지라
6. 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가 밀을 가지러 온 체하고 집 가운데로 들어가서 그의 배를 찌르고 도망하였더라
1) 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 어떤 아들이 있었나요? (4절)
- 므비보셋이라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 므비보셋은 5살 때, 떨어져 다리를 절게 되었습니다.
2) 장애를 가졌던, ‘므비보셋’의 삶은 어떠하였을까요? 나 자신은 어떤 콤플렉스로 힘겨웠었나요?
3)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바아나가 길을 떠나 이스보셋의 집에 도착하여 무엇을 하였나요? (5~6절)
- 그들이 밀을 가지러 온 척하다가 이스보셋의 배를 찌르고, 도망갔습니다.
3) 레갑과 바아나는 왜 자신이 섬기던 이스보셋을 죽였을까요? (6절)
7. 그들이 집에 들어가니 이스보셋이 침실에서 침상 위에 누워 있는지라 그를 쳐죽이고 목을 베어 그의 머리를 가지고 밤새도록 아라바 길로 가
8.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 왕에게 이스보셋의 머리를 드리며 아뢰되 왕의 생명을 해하려 하던 원수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머리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오늘 우리 주 되신 왕의 원수를 사울과 그의 자손에게 갚으셨나이다 하니
9. 다윗이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에게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되 내 생명을 여러 환난 가운데서 건지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10. 전에 사람이 내게 알리기를 보라 사울이 죽었다 하며 그가 좋은 소식을 전하는 줄로 생각하였어도 내가 그를 잡아 시글락에서 죽여서 그것을 그 소식을 전한 갚음으로 삼았거든
11. 하물며 악인이 의인을 그의 집 침상 위에서 죽인 것이겠느냐 그런즉 내가 악인의 피흘린 죄를 너희에게 갚아서 너희를 이 땅에서 없이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12. 청년들에게 명령하매 곧 그들을 죽이고 수족을 베어 헤브론 못 가에 매달고 이스보셋의 머리를 가져다가 헤브론에서 아브넬의 무덤에 매장하였더라
1) 레갑과 바아나는 이스보셋을 죽이고, 목을 베어 누구에게 갔나요? (7~8절)
-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 왕에게 이스보셋의 머리를 주러 갔습니다.
2) 다윗은 이스보셋을 죽인 레갑과 바아나에게 어떻게 반응하였나요? (9~11절)
- 다윗은 사울을 죽었다며 찾아온 자를 가만두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10절).
- 하물며 악인이 의인을 죽인 자를 그 땅에서 없이하지 아니하겠느냐고 하였습니다(11절).
David’s decision to put the murderers to death was consistent with his previous treatment of the Amalekite who had sought an audience with David “in Ziklag” (v. 10) to announce his role in killing Saul (cf. 1:14–16).
It was also consistent with Torah demands regarding “wicked men” who “have killed an innocent man in his own house and on his own bed” (cf. Gen 9:6; Exod 21:12; Lev 24:17; Num 35:31).
Bergen, R. D. (1996). 1, 2 Samuel (Vol. 7, p. 318).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3) 나 자신이 다윗이었다면, 이스라엘과 유다 모두를 다 통치하도록 한 레갑과 바아나를 어떻게 했을까요?
4) 다윗의 명령을 받은 자들은 레갑과 바아나를 어떻게 하였나요? (12절)
- 청년들이 그들을 죽이고, 수족을 베었습니다.
- 헤브론 못 가에 매달고, 이스보셋의 머리를 가져다가 헤브론에서 아브넬의 무덤에 매장하였습니다.
5)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