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comment/031/0000712191
유가족들의 목소리가 커질수록 저쪽 지지자들의 대응은 더 잔인해질듯
유족이 공개한 이태원 희생자, '흐림'으로 가린 KBS·YTN
KBS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에 "어떤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유가족에게 일일이 영정 사진 공개에 대한 동의를 얻지 못해 블러(흐림) 처리해서 방송됐다"라며 "공개했을 시 명예훼손이나 2차 가해가 될 수 있어서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YTN 관계자도 "기자회견장에서 유족들이 영정사진 공개를 제안했으나 다른 유족들이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신중하게 화면을 처리하기로 결정한 현장 기자들의 의견을 존중해 화면을 블러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자회견을 주최한 민변 측의 설명을 들어보면 이와 같은 해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기자회견 당시 사회자는 "유가족 얼굴과 영정사진 모자이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여러 차례 공지했고, 사진 및 영상 기자들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
JTBC의 경우, 회견 당일 '정치부회의'에서는 희생자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했지만, 이후 뉴스 보도에선 모자이크를 제거했다
미친건가... 영정 사진 공개를 원하지 않는 유가족이
그럼 저 자리에 사진을 왜 들고 나왔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유족 동의 없는 명단 공개가 2차 가해 어쩌구 이런건 핑계죠.
공개해도 된다고 방송에 나왔는데도 흐림 처리한 거는..
소방노조 '정부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수습한 소방관에게 책임을 묻고 있다.'
첫댓글 개소리 하는눔들 주둥이를 꽉~ㅠㅠ
이래서 세상이 재밌나봅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별의별 사람들이 다 존재하니 말입니다.
왜 대통령보고 사과하냐는 분, 왜 국가 책임이냐고 묻는 분, 교통사고와 비교하는 분 등 이런 분들은 제발 앞으로도 쭉 그렇게 사시길 바랍니다.
네이버 다음. sbs. kbs. 등 답글들 함 보시면
심각합니다. 알바같은 조직적인 답글과
신천지 젊은 애들이 달라 붙었는지 애티나는 글도 많고요. 언론장악하력고 열심이 달리는 정부모습보면 솔직히 무서워요.
일반적인 삶은 그런 답글 쓸 시간이 없는 사람이 다수이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