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겠지만 교정 체력은 쉽습니다. 고도비만인 분들도 충분히 통과할 수 있고 통과합니다.
반면에 떨어지는 분들도 많습니다. 100명은 떨어진다고 보면 되죠. 실격으로 떨어지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세모 2개로 보통 떨어집니다.
대체적으로 악력,윗몸>왕복>10m 순으로 세모를 많이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다 잘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느 한 종목이 부족하다면 그냥 세모 맞는다 생각하고 하세요
세모 한개까지는 상관없잖아요. 다 동그라미 맞으나 하나 세모 맞으나 똑같습니다.
그리고 달리기가 약하신분들은 무릎보호대나 종아리 보호대, 허벅지 보호대 같은거 하세요.
신체능력이 향상되는건 아니지만 확실히 다리에 피로가 덜하고 편안합니다. 연습때는 부상방지도 됩니다.
아니면 그 쫄쫄이 옷 있잖아요 나이키나 아디다스 같은데서 나오는...그거라도 입으세요.
테이핑은...개인적으로 비추. -효과는 없지만 하나 안하나....
악력은 실력보다 잡는 간격이 중요한거 같고 5.5정도로 다들 놓고 하더군요.
보건소 가서 잡아보세요. 그리고 잘나오는 간격을 익히세요. 크게는 10정도 차이났습니다.
그리고 같은 기종의 기계라도 기계마다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2줄로 서서 할텐데 어느 한쪽줄에서 탈락자가 눈에 보이게 많다면 2차시도때는 옆줄에서 해보세요.
탄마가루? 시험장 가면 다들 들고옵니다. 얻어쓰세요. 효과 있다고 다들 그러는데 전 모르겠습니다.
윗몸은 연습만큼 나오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배나온 분들이 힘들어합니다. 그런분들은 그냥 세모 맞으시고
다른종목 동그라미 맞으세요.
10m 이건 정말 떨어지기 힘듭니다. 발로차서 10m정도 블럭이 날아가지 않는한 통과합니다.
왜냐면 출발하고 시간을 측정하니까요. 즉, 내가 출발하면 감독관이 초시계를 작동합니다.
올해도 달라지지 않는다면 여기서 떨어지는 일은 거의 없을거예요. 발로차서 2-3미터 날아갔다?
주워다 놓으세요. 충분합니다.
왕복-이건 시험장 버프가 가장 많은 종목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들 뛰니 평소 완주 못하던 사람도
뛰게 됩니다. 다만, 몇몇 능력치 출중한 사람들이 초반부터 달립니다. 1미터 이상 2미터 가까이 앞서가기도 합니다.
뱁새 황새따라하다 가랑이 찢어지지말고 자기 페이스대로 하세요. 이렇게 말씀드려도 10명이 뛴다면 5명은 따라갑니다.
개인적으로 체력학원은 별 필요없다 생각하지만 혼자 연습할 의지가 부족한 분들은 가서 그거라도 하자라는 생각으로 가보세요.
가보진 않았지만 그거만 해도 충분할거라 생각됩니다.
첫댓글 쌤..악력이 세모도 못받을정돈데...한달만에 세모 받을수 있을까요?
참고로 남자고..레인보우 체리 겨우 클로징합니다. 헤비150은 11자밖에 못만들구요
음...악력에서 보통 많이 힘들어하시더라구요. 근데 위에서 말씀드렸듯 일단 기계를 잡아보는게 중요해요. 저도 첨잡았을때 43인가 나왔는데 간격 나한테 맞추고 요령만 익히니 58나왔거든요. 그사이 특별히 운동한건 없고...그리고 시험장에선 쪽팔림을 무시해합니다. 소리도 질러보고...오만 인상도 써보고...전 블루 클로징 한번도 못했어도 악력 동그라미였어요. 웬디님 체리 클로징 될 정도면 세모는 무조건 나와야 정상일것 같습니다.
@stargazer4Nan 정말요?? 어제 체력테스트 받으러 가봤는데 43나왓다가 팔 굽히지말고 하라고해서 햇더니 40..나왓어요 조금잇다가 다시 해보니까 뜬금없이 46..그다음은 38...아직.감을 몰라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