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았다 불닭'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삼양식품이 불닭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매출이 1조2천억원을 넘어서면서 작년 한 해 실적을 뛰어넘었다. 사진은 15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불닭볶음면을 고르는 시민. 2024.11.15 mj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불닭볶음면' 신화를 쓴 삼양식품이 처음으로 해외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삼양식품은 16일 "중국 생산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공장을 건설해 중국 시장에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삼양식품은 우선 해외사업 총괄법인인 삼양 싱가포르 유한회사를 설립해 647억원을 출자하고 이 회사를 통해 중국 생산법인을 설립한다고 설명했다.
출자 후 삼양식품의 삼양 싱가포르 유한회사 지분율은 90%이며, 삼양식품은 이번 조처의 목적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거점 역할로, 중국생산법인 설립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삼양식품 측은 중국 생산법인 설립에 관한 사항은 추후 공시할 것이라면서 세부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
첫댓글 안돼
중국은 안돼
나보고.중국산.불닭.을.먹으라는.것이냐!
중국은 안도ㅑ
어쩐지 주식이…
위생문제 터지고 이미지 나빠질듯ㅠ
음...중국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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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런 걱정은 안 해도..
중국시장에만 풀리나?
돈많이벌어와라
대학때 신라면 상해공장 견학갔는데 젼내깨끗함 걱정마!!
중국시장용인가봐 워낙 인구가 많으니..
머 오리온도 중국공장잇고 농심도 잇을걸...?!
중국애들이 기밀 다 훔쳐가는거 아님?
한국에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