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우서흔
동아를 부려먹는 향교와
멀리서 다가오는 강원백
(향교 캡처가 하필,,,)
나리가 온다는 말에
동아를 밀치고 인사하는 향교와
그런 향교를 비키라는 강원백
(ㅋㅋㅋㅋ꼬시다)
강리의 안부를 묻는 말에
또 끼어들어서 대답하자
결국 한 마디 듣는 향교
칭찬 받을 생각에
자기가 했다고 거짓말 해보지만
오히려 꾸중만 듣는 향교
(포기하지 않는 향교
대단하다 인정)
말리는 국화꽃을 보며
잠시 회상에 잠기는 강원백
과거로 돌아가
강리의 친엄마 엽진진을 보며
미소 짓는 강원백
강원백이 조정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말린 국화꽃으로
차를 만들어주던 엽진진
(둘이 참 사랑 가득한 부부였는데
엽진진이 계속 있었다면
강리도 엄청 사랑 받으면서 컸겠지ㅠㅠ)
아련했던 회상이 끝나고
엉망이 된 화단을 보며
인상을 찌푸리는 강원백
마침 설방비가 찾아오고
강원백의 질문에 그렇다 하고
엽진진과의 추억을 상기시키며
강원백의 호감을 얻는 설방비
계원숙과 손 어멈에게
지금 상황을 보고하러가려는
향교와 운쌍을 눈치껏 막아서는 동아
동아 : 향교와 운쌍은
내가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계원숙 아들 강병길이
할머니 앞에서 난리친 일을
얘기하는듯한 설방비
(맞아 그게 어떻게 설방비 잘못이야
계원숙이랑 손 어멈이 벌인 일인걸)
- 묵우운간 19 참고
고맙다며 등을 토닥이려하자
기겁하며 때리지 말라고
벌벌 떠는 설방비
설방비의 말을 듣고
등을 살피려다
이제 어린아이가 아닌 걸
자각하는 강원백
감히 재상의 딸에게 손을 댔다는 사실에
분노하는 강원백을 이렇게 자기를 찾아주면
큰 위로가 된다는 말을 하며 가라앉히는 설방비
(벌벌 떠는 연기를 한 이유는
정녀당에서 폭력 당했다는걸 알리기 위해서도 있고,
강원백의 동정심과 죄책감을 유발하려는 부분도 있어)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조선컴접근금지
남편에게 생매장 당한 후 새로운 신분으로 돌아온 여자의 암투극 <묵우운간> 25
우서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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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51
24.12.16 22:05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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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잘봤어 저렇게 엄마랑 사이좋았으면서도 ㄱㅐ 비 쌬끼
헉 오랭만이야 이거 넘 잼써ㅠㅠㅠㅠ
향교 포기를모르넼ㅋㅋㅋ
이거 재미있었음ㅋㅋㅋㅋㅋ
여시야 너뮤 고마워 ㅠㅠㅠ 기다리고 있었어 다시 와줘서 고마워!!
오늘 처음알게됐는데 존잼이다 올려줘서 고마워!!
너무재밌다... 복수를 위한 빌드업 너무좋아
망할놈들 다 죽여버리자고
기다렸어ㅜㅜㅜㅜㅜㅜㅜ너무고마워
오랜만이야 기다렸다고~~
와 설방비 똑똑해
앞으로 넘 궁금 ㅠ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너무 재밌어 여시야 항상 고마워
존. 잼.
강갭 ㅗㅗ 정녀당 있을 때 알아서 잘 챙겨줄 것이지
여샤 고마워 존잼이야 증말루
긔다리고 았어요.. 당싄을..
아빠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