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치기 전날에 꾼 꿈..

[비올렛타]

3일날 중요한 셤을 쳤는데..

전날 잠을 뒤척이면서 서너가지 꿈을 꿨어요..

흰색이랑 검은색이 매치되고 리본모양이 달리고

약간 광이나는 구두 두켤레가 가지런히 놓여있는 꿈..

어디선가 검은색(가죽이랑 니트로된)자켓을 발견했어요..

나한테 딱 맞는데다  잘 어울려서 '이렇게 이쁜걸 왜 아무도 안입지'하고 생각하면서..

너무 좋아했어요..입으려다가 여름이라 더우니까 가을되면 입어야지하고

어떤 장에 넣어뒀어요..근데 그 장에 잘 정리된 신발고  있었고..가운데 흰색구두가 눈에 띄었어요..

그리고 까만색가죽에 깃털이랑 큐빅이 박힌 장갑도 두 켤레 있었어요..

어떤 남자랑 단둘이 시내버스에 있었어요..

밖에 비가 많이 와서 대로에 물이 막 흘렀어요..

버스가 막 떠밀려내려가다가..위험한 곳으로 떨어질거 같아서..

처음에는 후진해서 거슬러 올라갔는데..그래도 떠밀려서

제가 그 남자한테 후진하지말고 앞으로 운전해서 물이 흐르는쪽으로

거슬러올라가자고 했는데..결국 안 떠밀리고 거슬러 올라갔어요..

저와 여러명이서 다른사람을 도와주다가 시험이 시작되고 교실에 들어갔어여..

화장실을 못가서 여러명이서 시험치는 다른교실에

방해될까봐..조용히 화장실을 갔어요..

화장실에서 생리대를 갈았는데..(실제 생리하고 있었음) 새것으로 했는데도..

피가 흥건이 올라왔어요.. 허벅지에도 길다랗게 피가 묻어서 닦았는데..

조금은 잘 안지워지는 꿈이었어요..

저희 엄마는 화분 3개 선물받는 꿈을 꾸셨데요..

제 꿈과 엄마가 꾸신 꿈이 시험결과와 상관있는 꿈인지 궁금합니다..

[월성]

시간이 있을떄 천천히 읽어 보고 답글을 드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