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사주(使嗾)를 받아 남을 속이는 게 사기꾼.
사람이 양심으로는 조금 내키지 않는 석연(釋然)찮은 일이라도 육신의 생각을 장악한 마귀의 선전선동에 이끌려 거짓말로 이웃 사람을 속여 불법불의한 이득을 챙기면 심히 기뻐합니다. 그러나 그 기쁨은 하나님이 주신 정직한 양심이 기뻐하는 참된 기쁨이 아니라, 거짓말한 죗값으로 후회막급한 후유증들이 쓰나미처럼 밀려 들어와 진흙탕에 나뒹굴게 될 자신의 황당한 모습을 보고 박장대소할 악마의 기쁨으로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동북아의 3대 악인 곧 시진핑·김정은·문재인과 이들을 추종하는 종북 반역 세력들이 악의 전성시대를 만나 거짓과 불법불의와 음란방탕으로 박장대소하고 즐기지만, 그 모든 즐거움은 그들 속에 거하는 악마들이 자신들의 선전선동에 넘어가 늪 속에 빠져 허우적거리게 될 저들의 모습을 예상하고 기뻐하는 악마의 기쁨입니다.
사람이 사는 동안에 무슨 일을 행하든지 간에 반드시 선한 일과 악한 일이 있어서 반드시 하나님께 상벌(賞罰)을 받게 된다는 것을 양심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의 인생은 짐승의 삶일 뿐 참 사람의 삶이 아닙니다. 사람의 모든 행동에 축복만 있고 저주가 없다면, 그런 인간, 그런 가정, 그런 기업, 그런 사회, 그런 나라, 그런 세상이 바로 지옥입니다. 그런데 가끔 천국과 지옥을 보고 왔다는 분들의 얘기를 들어 보면, 천국에 관한 장면들은 그런 선한 일을 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천국을 실감나게 표현하지 못하지만, 지옥에 관한 장면들만은 살아생전에 수없이 저질러 본 경험들이 많기 때문에 지옥의 참상에 대해서는 적나라하게 잘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로 보건데 모든 인간들은 하나님께 형벌 받아야 할 죄인들임을 스스로 자인하고 있습니다.
이런 죄인의 삶은 평소에 자신의 마음 속에 숨은 죄의 습성인 쾌락을 좇습니다. 죽어서 지옥을 보고 왔다는 사람들에 관한 동영상을 보면 죄의 실체가 무엇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지옥에는 예수님의 의의 교훈을 믿지 않고 일생을 허송세월하다 죽은 자들이, 살아 있을 동안에 자신의 터줏대감 노릇을 하든 마귀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 들어내고 그 사람을 본격적으로 괴롭히는 장소입니다. 즉 마귀가 더 이상 예수 믿을 기회가 없는 죽은 자들을 마음 놓고 괴롭히는 곳이 지옥입니다. 마귀가 살아 생전에 자신의 모습과 내면의 실상을 사람들에게 밝히 들어내었더라면, 모든 사람은 반드시 예수님을 영접해 믿고 마귀를 멀리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마귀가 사람이 생존하였을 때에는 자신의 흉악한 모습을 들어내지 않다가, 생명의 때가 다 소진된 죽음의 세계에서는 더 이상 예수님께로 돌아갈 기회와 길이 없음을 알고 난 후부터는 마음 놓고 자신의 실체를 들어내 놓고 사람을 마구 괴롭힙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기 이전에는 마귀가 자신의 주된 인격체, 타고난 본성으로만 취급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들에게도 마귀는 시시때때로 그 사람의 심령에 찾아와 자신의 악취미(죄)를 활성화시켜 죄인의 전성 시대로 돌아가려 합니다. 그런데 죄인들의 악취미인 쾌락은, 사람의 심령 속에 기생하고 있는 기생충 사단이 그 사람 본연의 순수한 생명을 간교히 속이고 희롱하는 것을 보고 그(사단)의 기쁨을 자신의 기쁨인냥 취급해 마냥 기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사람의 심령 속에 숨어 거하는 사단이, 영생하도록 주어진 사람의 순수한 생명을 잔혹하게 짓밟아 죽이면서 즐기는 마귀의 기쁨이 바로 쾌락입니다. 일례를 들어, 코미디언들이 극 중에서 멀쩡한 신사 숙녀가 되어 바나나 껍질을 밟고 미끄러지는 광경을 보게 되면, 사람들은 배꼽을 잡고 즐거워 하는데 이게 바로 사단이 사람들의 심령 안에 주인 노릇하면서 즐기는 악마의 쾌락입니다. 그런데 이런 쾌락은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순수한 사람의 생명이 기뻐하여야 할 기쁨이 아니라, 영적인 회충인 마귀가 사람의 심령 속에 숨어서 기뻐하는 악마의 기쁨입니다. 즉 천국에서 영생하여야 할 사람의 생명을 지옥에 들어가 고통당하도록 하는 일로 기뻐하는 마귀의 심보가 바로 사람의 쾌락입니다.
예수님의 영(말씀)이 없는 자들은 무조건 남들의 실족을 보면 김일성 일가들처럼 기뻐하나, 예수님의 영인 성령이 거하는 사람은 "어찌하여 남(사람)이 실족해 넘어지는 마귀의 기쁨을 네가 기뻐하느냐?"는 죄의 생각을 지적합니다. 그리고 "생명의 기쁨은 살리고 구원하고 건지고 일으키는 것인데 너는 아직도 마귀의 악취미인 쾌락을 누리려 하는구나" 하고 자책하게 하며 다시는 코미디극 같은 데서 펼치는 마귀의 쾌락으로 기뻐하지 못하게 합니다. 자신의 심령 속에 선한 성품을 활성화시키려면 선한 생명이 강하게 되어 자신과 이웃을 죽음의 세력으로부터 살리려 하지만, 악한 습성을 활성화시켜 기뻐하고 즐거워 하게 되면, 죽음의 사자인 종북 반역 세력들이 강하게 되어 자신을 장악하게 됩니다.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에베소서 5:4) 하심 같이, 나보다 신분이 낮거나 힘이 약한 아내나 자식들이나 이웃들을 장난 삼아 희롱하는 것도,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본연의 생명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숨어 거하는 사망의 간첩인 죄가 나의 순수하고도 고귀한 생명을 보잘것 없는 한낱 미물로 하대해 짓밟아 죽이는 사단의 쾌락입니다. 즉 마귀가 나를 미물로 퇴화시키기 위해 나로 하여금 마귀와 같은 심보로만 기뻐하고 괴로워하도록 유혹합니다. 다시 말해, 내 심령의 회충인 사망의 첩자(죄)를 활성화시켜 지옥 자식이 되게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은 아무리 미천한 동물들이라도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며 약을 올리며 기뻐하고 즐기는 일들을 삼가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기쁨은 그 사람의 심령 속에 숨어 거하면서 그의 사람됨됨이를 가장 미워해 죽이려는 원수 마귀를 살맛나도록 도와주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는 죄악만 숙성하게 되어 종북 반역 세력들처럼 이웃 사람의 심령을 장악해 악의 도구로만 사용합니다. 그런 사람은 남을 속여 짓밟는 것으로 자기가 기뻐하는 것 같으나, 그 실은 속이고 희롱하는 대상이 남이 아니라 바로 자기 심령 안에 거하는 마귀가 자기 본연의 순수(정직)한 생명을 속이고 희롱하는 짓입니다.
치한이 남의 집 부녀자들을 납치 강금해 욕보이는 것을 즐거워 하나, 그 실은 정직하고 진실하여야 할 자기 자신이 자기 마음 속에 잠복해 숨은 영적 간첩들로 하여금 남자로서의 고귀한 자질을 다 망가뜨리는 악마의 쾌락입니다. 또 음녀가 이 남자 저 남자와 성관계를 즐기는 음행이 자기 육신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쾌락인 것 같으나, 그 실은 바늘 비늘로 감싼 뱀(사단)으로 하여금 자신의 음부와 오장육부와 눈과 입과 귀를 관통해 뚫고 다니며 참혹하게 괴롭히는 마귀의 쾌락인 줄 모릅니다. 즉 음녀가 살았을 때에 간음으로 쾌락한 일의 실체에 대해 마귀가 "내가 바늘 비늘을 가진 뱀이 되어 너의 음부와 오장육부를 헤집고 다니는 지독한 고통을 너는 쾌락으로 속았지?" 하며 약을 올립니다.
이처럼 마귀는 사람의 심령 속에 숨은 회충(간첩)이 되어 그 사람의 순수한 생명을 짓밟아 죽이는데, 치한과 음녀는 남의 부녀자와 남자들을 유혹해 간음하는 것이 자신들의 쾌락으로 착각하고 있으니 마귀가 박장대소하며 웃지 않을 수 없습니다. 즉 마귀의 기쁨은, 남의 부녀자(남자)를 유혹해 간음하는 음행 때문이 아니라, 사람이 하나님께로 받은 본연의 생명으로 예수님의 언행은 본받지 않고, 마귀의 행습을 본받아 극심한 고통을 당하면서도 그것을 쾌락으로 속고 있는 일 때문입니다. 사람이 분노로 남의 눈을 뽑는 것은,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자기 눈을 마귀로 하여금 뽑게 하는 짓입니다. 자기 눈이 마귀에게 뽑히면서도 그 일을 원수 갚는 일로 속는 것을 보고 마귀가 박장대소해 기뻐하는 것이 쾌락입니다.
이처럼 마귀가 사람들을 살아 생전에 속여 괴롭히는 일들로 자신의 기쁨을 삼고 있는데 반해, 어리석은 사람들은 마귀의 이러한 악취미를 자신들의 본성으로 착각해 기뻐합니다. 그래서 마귀가 사람들이 예수를 믿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생명의 때에는 자신의 실체를 일체 들어내지 않다가, 그 기회가 완전히 끊어진 죽음의 때에는 자신의 실체를 들어내 밝히며 자신에게 끝까지 속아 산 사람들을 한껏 찢어발기고 괴롭히는 곳이 바로 최종심판 받기 위해 대기하는 유치장, 곧 지옥에서의 삶(고통)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재림해 최종심판하실 때에는 지옥 유치장에서 사람들을 괴롭힌 사단과 사망과 음부(지옥 유치장 간수)들도 모두 죄인들과 함께 불못에 던져져 참혹한 고통을 당합니다.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요한계시록 20:12~15) 하심 같이, 사람들을 땅에서 속인 사단과 사단에게 속아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거나 불순종한 자들과 지옥 유치장을 관리하던 사망과 음부들도 모두 불못에 던져져 참혹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이처럼 쾌락은 자신을 죽이는(속이는) 일로 즐거워하는 마귀의 기쁨일 뿐, 그 사람 본연의 기쁨이 아닙니다. 속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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