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이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이 지명한 고위 공직자 청문회에서 자격미달을 따지기 이전에 자신이 약속한 ‘5대 비리자 고위 공직 배제’ 원칙을 대통령 스스로 위반했다며 김상조, 강경화, 김이수 등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라고 요구한 것은 누가 들어도 타당한 요구였다. 그런데 문재인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청문보고서 채택도 되지 않은 김상조를 “이래도 밉소. 맛 좀 봐라!”는 추태로 공정거래위원장에 임명하고 청와대로 불러 임명장까지 손에 주어주었다.
북한의 3대 세습 독재자 김정은처럼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말살하는 것만이 독재가 아니고 문재인처럼 자신이 원칙을 정해 놓고는 제 맘대로 파괴(번복)하고 국민의 대변자인 국회의원의 정당한 건의와 요구까지 묵살하며 제 맘대로 정책을 세우고 강제로 밀어붙이며 도덕성과 정직성의 결여 및 자격 미달인 인간을 고위 공직자로 제 맘대로 임명을 하는 것도 역시 치사하기 짝이 없는 독재인 것이다!
문재인은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야당이 강경화 외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있는 데 대해 “반대를 넘어 대통령이 그를 임명하면 더 이상 협치는 없다거나 국회 보이콧과 장외투쟁까지 말하며 압박하는 것은 참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저는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 야당도 국민의 판단을 존중해 주시기 바란다”고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강하게 시사했다.
우리는 4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임명한 고위 공직자에 대한 문재인과 더민주가 당시 인사 청문회에서 보인 추악하기 그지없는 작태를 지금도 잊지 않고 상세하게 기억하고 있다. 총리가 3명이나 낙마를 했고 장관의 낙마는 부지기수였다. 지금 야3당이 청문보고서 작성을 기피하는 김상조·강경화·김이수 등은 박근혜 정권 때 같으면 임명권자의 부담을 들어주기 위해서 벌써 스스로 사퇴를 했을 것이다.
그런데 진보를 가장한 종북 좌파 정권의 두령인 문재인이 이들 충견 같은 인간들에게 모종의 암시나 지시를 내리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꿈쩍도 않고 버티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낯짝에 철판을 깔고 버티니까 –하긴 문재인이 버티라고 지시를 했기 때문에- 김상조는 임명장을 챙겼고 강경화도 곧 문재인과 비겁한 웃음을 나누며 임명장을 거머쥘게 뻔하다. 문재인의 이러한 추태에서 현명한 우리 국민들은 ‘종북 좌파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당성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실감하고도 남는 것이다.
특히 문재인이 강경화를 임명하기 위하여 “강 후보자는 제가 보기에 당차고 멋있는 여성이다. 유엔과 국제사회에서 외교관으로서 능력을 인정받고 칭송받는 인물이며, 우리도 글로벌한 외교부 장관을 가질 때 되지 않았느냐.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데 한국에서 자격이 없다면 어떻게 납득하겠느냐. 많은 외교 전문가들이 그를 지지하고 있고, 국민들도 지지가 훨씬 높다”며 횡설수설 하는 태도는 저질의 여론 조사를 맹신(盲信)하고 강경화를 임명하기 위한 속임수요 자기합리화일 뿐이다.
야당에는 외교에 전문지식과 글로벌한 상식을 가진 의원들이 한둘이 아닌데 강경화가 얼마나 비리가 많기에 협치를 약속한 야당이 강경화의 외무부 장관 임명을 한사코 반대를 하겠는가! 현재의 야당 의원들이 더민주가 예나 지금도 전가의 보도처럼 철저하게 애용하고 있는 ‘반대를 위한 반대, 대안 없는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국민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리고 과거 야당이던 더민주가 여당인 정부와 새누리당에게 부린 추태에 비하면 현재 야당의 행위는 아예 비교조차 안 되는 아주 약과라는 말이다.
그런데 문재인이 야당의 행위에 대하여 “반대를 위한 반대, 발목을 잡는 행위”니 하는 것은 툭하면 장외로 나가서 종북 좌파 단체들과 야합하여 시위나 하고 단식이나 하며 국민을 현혹하고 선전선동이나 하며 당리당략에 매몰되어 끼워 팔기나 시도하던 자신들의 작태를 합리화하고 추악한 과거를 망각한 치매환자나 할 수 있는 짓거리일 뿐이다.
국민의당(호남당)의 협조로 겨우 총리 인준을 받은 이낙연의 비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총리로 지명한 김용준, 안대희, 문창극 등의 비리를 뺨치는 엄청난 것이어서 당연히 중도에서 사퇴를 해야 했었다. 그렇지만 이낙연은 문재인이 사퇴하지 말고 끝까지 버티라는 지시나 압력을 받았을지라도 김용준, 안대희, 문창극 등과 같이 기본적인 양심이 있었다면 스스로 사퇴를 해야 했었다. 끝까지 사퇴하지 않고 버텨서 더민주의 2중대인 국민의당이 협조하여 마땅히 낙마했어야할 이낙연이 국무총리 인준을 받은 것이다.
비겁하기 짝이 없는 언론들은 “문재인이 이처럼 정면 돌파에 나선 데엔 더 이상 야당의 발목잡기에 끌려 다니지 않고 조속히 조각 작업을 마무리해 국정을 정상화시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국정지지율이 80%대의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데다 강 후보자 등 논란에 휩싸인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강행 여론이 높은 것을 고려한 행보로 읽힌다.”며 비겁하게 아부성의 기사를 보도하는 추악한 작태도 문재인이 독재를 하도록 도와주고 응원하는 더러운 짓거리다!
5천만이 넘는 국민 중에서 겨우 1천명 정도의 진보를 가장한 종북 좌파들이 여론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응답하고 이들 중에서 800명이 문재인을 지지한다고 이를 여론이니 국민의 지지율이니 하는 것은 추악한 숫자노름일 뿐이다. 800명이면 5천만명의 0.0016%일 따름인데 이것을 문재인에 대한 여론으로 국민의 지지율로 치부하는 여론기관과 언론기관들의 국민을 현혹하고 오도하는 행태는 참으로 한심하고 참람하다!
이쯤 되면 야당들은 인사 청문회를 보이콧해야 마땅한 것이 국회에서 청문보고서를 올리지 않고 임명을 반대해도 문재인이 제 맘대로 임명을 하는데 청문회가 무순 소용이 있는가 말이다! 그리고 문재인이 스스로 “장관 등 정부 인사는 대통령의 권한이며, 국회가 정해진 기간 안에 인사 청문경과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으면 대통령이 그대로 임명할 수 있게 돼 있다”면서 얼마나 할 일이 없기에 국회를 향해 청문경과보고서를 보내달라고 재차 요구를 하는가! 독재자인 문재인 ‘눈 감고 아웅 하는 식’의 추태를 부리지 말고 자신이 지명을 했으니 그대로 임명해버리면 그만인데 말이다!
첫댓글 북괴 로동당 간부들이 사는 평양의 여론이 김정은 똘마이 지지한다고 김정은 맘대로 법칙과 법도 없고 도덕과 예의도 없이 무자비하게 장성택을 고사포로 죽이고 하는 것이 북한 좌익들이 하는 짓거리를 문재인이 법칙과 도덕 그리고 여론이라는 사탕으로 멋대로 독재를 한다.여론은 법에도 없고 여론의 조사기관에 따라 틀리고 여론으로 몰아가는 형태는 민중과 좌익들의 폭발적 혁명이라는 정신적 안정이 없이 폭행과 폭력으로 일삼는 것이 바로 볼세비키 혁명과 문화대혁명의 요소를 갖추는 전술이고 전략이라는 것은 붉은 좌익의 행동과 방법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이래서 문재인 정권은 통발속에 국민을 가두려는 행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