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Racer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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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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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R자로 시작하는 Rider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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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er와 Rider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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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바이크 경주를 업으로 사는 사람과 바이크를 취미나 탈 것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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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미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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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간단한 사실을 우리는 망각할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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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바이크 카페를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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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안전운전에 대한 조언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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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무릎을 긁는가, 타이어를 얼마나 끝까지 먹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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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속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최고속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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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를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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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의 마모면을 보면서 그 라이더의 '실력'을 가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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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오프', '하이사이드'등등 또한 수많은 바이크 관련 영단어들을 입에 달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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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본인의 바이크 타는 외국 친구들이 그것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는 사실은 참으로 주목할 만하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이거 라이딩 용어맞나? 레이싱 용어가 아닌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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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AB,MB로 대표되는 국내 바이크 잡지 역시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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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까번쩍 레플리카로 유명산에서 뱅킹센서를 긁으며 모기자님의 엄지를 치켜드는 멋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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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진 아래 표어는 늘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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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과 함께라면 이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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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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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또 누구를 이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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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리는Biker Boyz나 극속전설의 주인공들 처럼 Street Racer(공도 레이서)를 자처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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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 Racer 영어로 하니 왠지 멋져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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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한국말로 바꾸면 뭔지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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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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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감,토씨하나 다르지 않은 폭주족 그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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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우리들이 너무도 잘아는 그 폭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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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니 엑시브 택트 불법 개조 이빠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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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뿔 치장하고 염색한 여중고딩들 뒤에 태워서 길거리를 종횡무진 빠라빠라 빠라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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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비싼 레플리카를 타는 자칭 '라이더'들이 모이기만 하면 욕 바가지로 하는 아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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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때문에 바이크 문화가 이렇게 개 같다'라고 불평당하는 대상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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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네들하구 우리하구 같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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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약이지만 이렇게 놓고 볼때 결국 한국에서 라이더와 폭주족의 차이는 단지 빈부의 격차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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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헬멧은 다 쓰고 심지어 보호 장구도 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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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도 어느정도 지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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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빠이 칼질하고 돌아다니고 무단유턴과 보도주행을 밥먹듯 하고 행인들 앞에서 윌리,스토피등등 그리고 우리스스로는 듣기 좋다라고 생각하는 마후라 훑은 혹은 사제 머플러의 4기통 후까시를 왕왕 거리면 일반인들은 우리를 '폭주족'이라고 그럴것이 뻔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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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좀 비싼 티는 나니 돈 지랄하는 폭주족이다 라고 이야기 할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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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장구가 뭔 소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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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성능 좋은 레플리카로 250-300땡기다가 넘어지면 그거 다 헛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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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도 늘 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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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레이서다라는 착각속에 질주 본능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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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부순환로와 자유로를 째고 있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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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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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잘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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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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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타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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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헬멧속에서 같이 눈웃음 치며 신호대기를 하고 있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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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 소형을 따서 라이딩의 부푼 가슴을 주체하지 못하던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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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덤할때 뒤에 앉아 '이거 최고속은 뭐에요?' '우와~'를 외쳐대던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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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한사람은 다리가 불구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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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사람은 얼굴을 아스팔트에 갈아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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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사람은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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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그들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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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럽게...운좋아서 지금까지 살아 있는 내 자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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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게는 너무 특별한 자신만은 사고가 나지 않을 꺼라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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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속과 무릎갈기 및 각종 묘기들을 행하고 있는 라이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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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대 카메라들이 찍는 MotoGp와 SBK화려한 경기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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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대의 멋진 디자인의 레이싱머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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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나도 졸라 멋지게 넘어지는 라이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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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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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어느정도 비슷한 뽀대와 성능의 리터급 수입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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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쓰는 고급 수입 보호장구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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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전재산 딸딸모아서 긁어 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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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서가 된 듯 착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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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과는 비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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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나면 레이서들과 같이 멋지게 슬라이딩해서 모래밭으로 미끄러지는 것이 아니라 돌조각들이 튀어나와 있는 아스팔트에 비참하게 온 보호장구가 끝가지 갈릴 때까지 처참히 미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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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분리대에 몸이 패대기 쳐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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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있었는지도 모르는 공사자제 철근이 어느새 팔을 관통히고 있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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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서는 앞차가 사고나면 뒤에 바이크들은 피해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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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슬립해서 살짝 부딫혀 라이더에 외상을 별로 주지 않는 것처럼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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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내 눈앞에는 쇠 범퍼를 단 코란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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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를 밟을 수 없어 그대로 나를 밟고 지나가 버릴 SCANIA화물 트럭만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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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본 경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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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대 바이크가 날라가고 보호장구에 조그마한 기스나 펑크가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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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들이 바이크도 대체해주고 보호장구도 새것으로 대주지 않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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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전 재산을 부었던 나의 애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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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백만원 나가는 것은 몇초만에 결정되고 몸이 다치면 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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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 대물이면 수억의 지출도 당일 예감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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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바이크 문화가 지랄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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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들이 운전을 지랄 같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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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족 새X들 때문에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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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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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랄 같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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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스스로가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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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이야기만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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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비판이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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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적인 방어기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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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바이크 잘못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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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더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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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누굴위한 번명일지 모를 바이크 옹호론을 수시간에 걸쳐서 늘어 놓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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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에서는 불구가 되어 다리를 쓰지 못하는 친구, 이미 죽은 친구때문에 우는 그의 부모님의 얼굴이 휙휙 지나가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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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들을 모습을 애써지우려하고 마치 그런일이 없었던 것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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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렇게 함으로서 자신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하려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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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씹스러운 경우가 또 어디있겠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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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바이크를 좋아하고 여기에 몸담고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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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레이서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어떻게 평생 즐겁게 라이딩을 할 것인가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지도 어디서 주워들은 얄팍한 지식으로 뱅킹각이 어떠니 최고속이 어떠니 튜닝이 어떠니하는 말들을 떠들어 대는 인간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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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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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까지고 '라이더'여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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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디씨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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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개방만 무서워만 하지말고 현재 우리가 처한 문화를 조금더 노력해서 교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맞다! '무조건 나쁘니까~' 하지 말고 '어떻게 하니까 더 낫더라'라고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솔직히 학생때 공부공부!!하면 더 공부 하기 싫듯이 하지말라면 더 하고 싶어진다....
반찬을 골고루 먹어야된단사실을 난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소갈비에 젓가락이 가는걸...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실행하기에 힘든 욕구란것이 있지않을까요..물론,우리집앞에 가끔지나가는 쑈를 보자면 한심한때도 있지만....라이더라 하더라도 그라이딩을 좀더 잼나게 하고싶은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지 않을까!
베이비 기린님, 웁스님, 에스에프님, 트로이님! 여러분들은 이런말씀을 온라인상에서 드리는것 조차 여러분이 이해 못하실까봐 죄송스럽지만 가브리엘님은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시는 분입니다. 분명 저 글중에 단점은 존재하겠죠(그것은 아마 단점만을 나열한것일겁니다.) 저 글에서 공감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대부분이
삶의 소중함을 느끼시지 못한 분들일거라 사료됩니다.(너나 잘하란 말은 사양하겠습니다) 가브리엘님은 단적으로 말해 우리나라의 바이크 문화이전에 부모의 입장에서 자식을 생각해 보란 말일겁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깊이 쓰진못합니다. 허나 제 글에 반대 의견을 달기전에 님들께서 당당히 삶에, 삶속에 포함하는
모든 책임과 사랑을 수반할수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러고도 자신의 차선에 차가 비었다고해서 스로틀을 비틀수 있는지요...? '예' 라고 대답하시는 분께 한번더 여쭙습니다. 정말입니까? 10분만 더 생각해 보시죠? 가브리엘님은 너무도 기초적인 생각을 하시는분입니다. 반의를 드시는분들은 다른의견을 드시기전
댓글들을 다 읽어보시고 마음에 동요가 없으시면 다른 4륜차 운전자들과 2륜차운전자들이 욕먹지 않게 맘것 당기십시오 ! 자신이 당당하다고 여기는 상황에서 스트레스가 풀일때 까지!!!( 제가 말씀드린건 아~주 기본이하 기초적인겁니다. 제말이 스로틀을 비틀지 말란 말은 아닙니다.)
이런저런 말씀들 많으신데요... 전 이륜차에 입문하기전 사륜차부터 입문했습니다... 현재 이륜과 사륜 모두 가지고 있고요... 이륜차 타기 전에는 이륜차 운전자들 대부분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았습니다... 지금은 물론 아니고요... 이륜과 사륜의 문제가 아니고 운전자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이륜차로 난폭운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륜차로 더 심한 난폭운행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윗글에 있듯이 자신은 안전운행을 한다라는 생각이 가장 위험한 생각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얼마나 빨리 달리고 얼마나 코너에서 잘 도느냐가 라이딩의 기술이 아니라 얼마나 안전하게 주행하고 서느냐가...
약간 삐딱선을 타는 스턀이시넹.... 콩글리쉬도 엄연한 우리 문화인것을.. 왜 외국넘들을 비교의 잣대루 삼는것인지.. 마니 아라서 구런가?? 난 무식해서 저 님 글 별루 맘에 안 와 닷는뎅.. 사고가 두려워서 레플리카를 못탄다면, 걍 집에서 게임이나 하쥐.. 무서워서 밖에 어케 돌아댕기나.. 해일올찌도 모를는뎅
할 그런 모델도 아닐뿐더러...그걸로 200땡긴다고 잼나지도 않을꺼 같습니다..^^...200?? 그래 200땡겼다 그래서뭐..어쩌자구???..ㅋㅋㅋ 우끼지요..저도 우끼내요..^^ 이상 님들이 저의 평소 라이딩스타일에 의심을 품으시기에 적은것이고요...제가 말하고 싶은건..
그 속도가 몇이고 행오프가 어쩌구 저쩌구...이런건 중요치 않타고 봅니다...자기가 제어할수 있는 속도와 모션이 중요하고 이것이 제3자의 눈에 정당해야하는 겁니다....그래서 하는 말인데..행오프가 어쩌구..잘못된것이 아니란 거죠...그사람이 그걸 함으로써 더 안전을 느끼는것이 중요한거지요...레이서는 행오프해도
되고 라이더는 않된다?? 왜?? 라이더이기 땜에??...라이더는 라이딩을 하는 사람을 말하는것이고 레이서는 라이덩을 좀더 극한상황까지 간것을 말하는거죠..다 똑같은 라이딩인데...코너를 돌기위해서 기울여야 하는건 누구나 알고있는데...레이서는 되고 라이더는 않된다?? 글쎄요..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울이는 자세가 폭주족과 순수라이더의 경계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행오프하는 하고 고속이 스카니아 트럭과 차가운 시멘트 바닥을 부르는것이 아니라 그 제품을 제대로 제어를 못할때 그것을 부르는겁니다...행오프???...이거 자연스러운 겁니다...폼잡으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하다보니깐 그렇게 된것이지
돌기위해 행오프를 하는 것이지 ...행오프를 하기위새 도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물론 울집앞에 가끔식 동내 총각들 왕왕거리고 행오프를 하기도 하지만 말입니다..그건 그포주족이 문제인것이지 행오프가 문제인거 아닌겁니다..폭주족이 행오프한다고 나쁜거면 도둑넘도 밥먹는데...쌀먹지 말아야 겠네요?
웁~쓰님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윗글이 제맘과 완전 같은 것은 아닙니다... 좋은 자세를 배우는건 바이크를 타는데 있어 중요한거지요... 더욱 안전하게 탈수 있으니까요... 다만 우리나라의 도로나 교통상황이 좋지 않으므로... 안전운행에 각별히 신경쓰자는 뜻에서 올린 글입니다...
첫댓글 교훈적인 글이내요..
한가지 불만이 있다면...후세에는 어떻게 비춰질지 모르지만 여자를 뒤에 태우고 삐까번쩍 다닌다고 '폭주족'이라고 치부하는건 과대망상적인 착각인거 같다! 분명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건 아주 나쁜거다!! 그렇지만 어떻게 보면 이런것 조차도 하나의 문화이다...
일본문화개방만 무서워만 하지말고 현재 우리가 처한 문화를 조금더 노력해서 교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맞다! '무조건 나쁘니까~' 하지 말고 '어떻게 하니까 더 낫더라'라고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솔직히 학생때 공부공부!!하면 더 공부 하기 싫듯이 하지말라면 더 하고 싶어진다....
그런 이유에서 차라리 폭주하는 애덜한테 '안전상' 이라던지 '교통준수상' 같을걸 주면 그모임이나 전국적으로 더욱 교훈이 되지 않을까?..(예전에 느낌표에서 헬멧을 주는것과 같은 맥락이다!) '너희들 나쁘니까 하지마!!'가 아니라...'이렇게 하니까 좋은데 해보자!!'가 좋을듯..
문화발전은 나쁘다고 치부해버리면 발전할 수 없다...나빠도 왜 나쁜건지 알고 그걸 안 나쁘게 고치려고 노력하는게 문화발전이다!! 일반사람들이 바이크의 나쁜면만을 생각하는이유도 그렇다...그렇지 않다는걸 확실히 보여주고 알려주자!!
반찬을 골고루 먹어야된단사실을 난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소갈비에 젓가락이 가는걸...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실행하기에 힘든 욕구란것이 있지않을까요..물론,우리집앞에 가끔지나가는 쑈를 보자면 한심한때도 있지만....라이더라 하더라도 그라이딩을 좀더 잼나게 하고싶은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지 않을까!
바이크에 대한 열정이 부족하군... ^^
;;backsteet boy,,뒷골목 아이들과 같죠,,^^;;괜히 겉멋만 드는거 같아서,,;;
이글을보니 부끄럽습니다 나자신은 폭주족이 아니고 매니아라 자부했건만 결국 종이한장차이일뿐이었습니다 국산타면 폭주족이고 외제타면 매니아? 그거 웃기는소리입니다 후... 여러분 모두 안전운행합시다 좋아하는오토바이 오래오래타야죠
어디 돈 많은 갑부가 외국의 유명 써킷 비슷하게 우리 나라에도 여러 많들어 놓는다면 참 바이크 재미있게 탈수 있을 텐데 현실은 왜 이리 비참 한지....산 비탈에 매달려 스릴을 느끼고 있으니...쯧쯧
흠;;;;;;
잘못됐다는 지적은 많아도......정작 어떻게 해야 된다는 말은 없네요 ㅡ,.ㅡ;;;; 모든 행동은 욕구의 표현이고.....300Km로 달리는 것도 욕구의 분출입니다....잘잘못을 따지고 이글의 내용을 아무리 동감하더라도....How가 없는것이 아쉽네요......
공도에서 최고속을 땡긴다는것은 '나 죽여주쇼~' 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라이더를 위해서도... 가족들을 위해서도... 바이크를 위해서도 과속은 금물입니다. 최대한 안전하게 운행하며 공도에서는 아무리 급해도 100Km를 넘기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자신이 바람피면 로맨스.남이 바람피는걸 보면 불륜이죠^^:우리나라사람들(다 그렇다는건 아니죠^^)너무 남을 의식하는 경향이 높은것 같아요..(물론 저도그래요)남을 의식않고 자신이 즐기고 타면 됩니다....물론 보호장구와 지킬건 지켜야겠죠....남이 200km를 당기건 자신과는 상관이 없는것 같아요...^^
베이비 기린님, 웁스님, 에스에프님, 트로이님! 여러분들은 이런말씀을 온라인상에서 드리는것 조차 여러분이 이해 못하실까봐 죄송스럽지만 가브리엘님은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시는 분입니다. 분명 저 글중에 단점은 존재하겠죠(그것은 아마 단점만을 나열한것일겁니다.) 저 글에서 공감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대부분이
삶의 소중함을 느끼시지 못한 분들일거라 사료됩니다.(너나 잘하란 말은 사양하겠습니다) 가브리엘님은 단적으로 말해 우리나라의 바이크 문화이전에 부모의 입장에서 자식을 생각해 보란 말일겁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깊이 쓰진못합니다. 허나 제 글에 반대 의견을 달기전에 님들께서 당당히 삶에, 삶속에 포함하는
모든 책임과 사랑을 수반할수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러고도 자신의 차선에 차가 비었다고해서 스로틀을 비틀수 있는지요...? '예' 라고 대답하시는 분께 한번더 여쭙습니다. 정말입니까? 10분만 더 생각해 보시죠? 가브리엘님은 너무도 기초적인 생각을 하시는분입니다. 반의를 드시는분들은 다른의견을 드시기전
댓글들을 다 읽어보시고 마음에 동요가 없으시면 다른 4륜차 운전자들과 2륜차운전자들이 욕먹지 않게 맘것 당기십시오 ! 자신이 당당하다고 여기는 상황에서 스트레스가 풀일때 까지!!!( 제가 말씀드린건 아~주 기본이하 기초적인겁니다. 제말이 스로틀을 비틀지 말란 말은 아닙니다.)
윗분..가브리엘님 말이 아니고 퍼온거라잖아요 다들 생각해보라는데 또 이런글만 올라오면 다들 논쟁이...
개인적인 사견입니다만 절대 이륜차의 고속도로통행을 금해야할것같습니다 사고사망자,부상자가 폭발적으로 늘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경찰의 강도높은 단속으로 자동차전용도로의 바이크통행을 금지시켜야할듯
안전제일
정말 이글 교훈적이네요 결국 폭주족은 빈부격차다.. 맞는말이네요.. 이글을 따른사람들이 많이읽으면 오토바이를보는시각이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느끼는게 많네요.. 레이서가 아닌 라이더가 됩시다 여러분!
200% 공감됩니다- 멋진 글 ^^
이런저런 말씀들 많으신데요... 전 이륜차에 입문하기전 사륜차부터 입문했습니다... 현재 이륜과 사륜 모두 가지고 있고요... 이륜차 타기 전에는 이륜차 운전자들 대부분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았습니다... 지금은 물론 아니고요... 이륜과 사륜의 문제가 아니고 운전자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이륜차로 난폭운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륜차로 더 심한 난폭운행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윗글에 있듯이 자신은 안전운행을 한다라는 생각이 가장 위험한 생각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얼마나 빨리 달리고 얼마나 코너에서 잘 도느냐가 라이딩의 기술이 아니라 얼마나 안전하게 주행하고 서느냐가...
진정한 라이딩 기술이라 생각합니다... 바이크던 자동차던 과학과 기술이 발전할수록 왜 점점 가고 서는 것에 충실해 지는지... 그게 가장 기본적인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브리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리구 저도 4륜차 먼저 입문했지요
약간 삐딱선을 타는 스턀이시넹.... 콩글리쉬도 엄연한 우리 문화인것을.. 왜 외국넘들을 비교의 잣대루 삼는것인지.. 마니 아라서 구런가?? 난 무식해서 저 님 글 별루 맘에 안 와 닷는뎅.. 사고가 두려워서 레플리카를 못탄다면, 걍 집에서 게임이나 하쥐.. 무서워서 밖에 어케 돌아댕기나.. 해일올찌도 모를는뎅
...ㅋㅋㅋ 시간이 없어서 다읽어보진 않았는데..저역시 원글에 동감합니다..오해마세요..^^...제가 말하고싶은건 ....일반 라이딩도 좀더 젬나게 할려다 보니..레이서용(?) 라이딩이 필요하지 않을까해서요...글구요,,똑같은 타야두갠데..라이더와 레이서가 뭐가 다르겠습니까?..가고 서고 돌고..다 똑같건데..
암튼 시간이 있을때 다시 쭉 다 읽어보고 답글 올리져....^^..방금 대충 읽어보니 고운말로 저랑 몇몇분을 뭉게버리셨군요...^^.ㅋㅋㅋ..다른건 말해봐야 소용없을것 같고..저도 님들처럼 이륜사륜다가지고 있고..항상 시동켜기전에 헬멧쓰고..대부분의 공도에서 속도준수하며 신호준수하고 칼치기 하지 않으며..또한
공도의 사람앞에서 어줍짠은 쑈맨쉽을 발휘하지도 않습니다...무릅긁기도 시도한적 단 한번도 없구요....이때까지 타왔던 것들이 이번에 샀던 델피노를 빼곤 모두 오프로드용이였기때문이기도 합니다...속도 ?? 트라이얼로 땡겨봐야 젬도 없고...오프로드 타야로 무릅긁기역시나 넌센스였기도 하지만..그런거 전 관심없습니
니다...하지만 트라이얼 선수들이 하는 모든동작을 따라하고 비됴를 구해다 보지요..특히 랍킨비됴를..^^..글고 온로드라 해봐야 한달전 구입한 델피노가 처음인데..속도 내봐야...100입니다..ㅋㅋㅋ..따른건 110도 나온다니 어쩐다니 해도 전 아직까지 80도 내보지 않았는걸요..60이면 일상생활에 충분합니다..속도에 연연
할 그런 모델도 아닐뿐더러...그걸로 200땡긴다고 잼나지도 않을꺼 같습니다..^^...200?? 그래 200땡겼다 그래서뭐..어쩌자구???..ㅋㅋㅋ 우끼지요..저도 우끼내요..^^ 이상 님들이 저의 평소 라이딩스타일에 의심을 품으시기에 적은것이고요...제가 말하고 싶은건..
그 속도가 몇이고 행오프가 어쩌구 저쩌구...이런건 중요치 않타고 봅니다...자기가 제어할수 있는 속도와 모션이 중요하고 이것이 제3자의 눈에 정당해야하는 겁니다....그래서 하는 말인데..행오프가 어쩌구..잘못된것이 아니란 거죠...그사람이 그걸 함으로써 더 안전을 느끼는것이 중요한거지요...레이서는 행오프해도
되고 라이더는 않된다?? 왜?? 라이더이기 땜에??...라이더는 라이딩을 하는 사람을 말하는것이고 레이서는 라이덩을 좀더 극한상황까지 간것을 말하는거죠..다 똑같은 라이딩인데...코너를 돌기위해서 기울여야 하는건 누구나 알고있는데...레이서는 되고 라이더는 않된다?? 글쎄요..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울이는 자세가 폭주족과 순수라이더의 경계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행오프하는 하고 고속이 스카니아 트럭과 차가운 시멘트 바닥을 부르는것이 아니라 그 제품을 제대로 제어를 못할때 그것을 부르는겁니다...행오프???...이거 자연스러운 겁니다...폼잡으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하다보니깐 그렇게 된것이지
돌기위해 행오프를 하는 것이지 ...행오프를 하기위새 도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물론 울집앞에 가끔식 동내 총각들 왕왕거리고 행오프를 하기도 하지만 말입니다..그건 그포주족이 문제인것이지 행오프가 문제인거 아닌겁니다..폭주족이 행오프한다고 나쁜거면 도둑넘도 밥먹는데...쌀먹지 말아야 겠네요?
아!! 그만 적으려다 한가지 더 적습니다...대배기량, 그리고 외제타시는 분들...후까시(?)는 한두번으로 족합니다..ㅡ.ㅡ...제발 그말하세요 ,,추합니다...그거 하나도 않멋지거든요...몇일에 한번씩 씨비알250으로 코너앞에서 왕왕~~와~앙..왕왕..오~~~~옹..거리며 댓다 폼잡더니 찬찬히 돌아가는 당신!!!..시끄러!
웁~쓰님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윗글이 제맘과 완전 같은 것은 아닙니다... 좋은 자세를 배우는건 바이크를 타는데 있어 중요한거지요... 더욱 안전하게 탈수 있으니까요... 다만 우리나라의 도로나 교통상황이 좋지 않으므로... 안전운행에 각별히 신경쓰자는 뜻에서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