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널리 알려진 방송인 마크 테토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참가자들을 위해 국밥을 선결제한 일화가 공개됐다.
JTBC '뉴스룸'은 16일 방송에서 민주주의를 외치며 거리로 나온 시민들이 다양한 선결제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연대한 사례를 보도했다. 인천의 한 중학생 15명이 커피 74잔을 선물한 사례, 가수 아이유가 국밥을 선결제한 사례, 20만 원어치 상비약을 결제한 한 시민 사례 등이 소개됐다.
아이유가 선결제한 국밥집에서는 아이유 팬 일부가 자비로 국밥을 먹고 따로 선결제를 추가했는데, 마크 테토 역시 미국에서 국밥집에 전화를 걸어 60그릇을 추가 선결제했다고 JTBC는 보도했다.
해당 보도 후 네티즌들이 마크 테토가 미국에 간 것을 궁금해하자,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분 저… 지금 한국이에요"라고 알리기도 했다.
감삼돠
감사함다 제발 떠나지말아요
아 진짜 나라 망신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