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겨나기전 1950년 쯤으로 왜냐면 넘 똥꼬 찌져지게 가난과 궁핍 빈곤 함이 보여서 내생각으로는 도저히 1987년 작품이라 생각이 안나요.우린88년도 자랑스런 올림픽을 해서 일까???...감독은:압바스키아로스타마.로카르노 영화제.테헤란국제영화제 최우상.칸느영화제출품작...말 거창하군요.아마도 유럽이나 서구 또 헐리우드에서도 볼수 없던것을 이란이라는 나라에서 제작해서 그런것 같다고 저도 그리 생각이 듭니다.
이란어른 들은 내생각에 우리나라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완고하시고 권위적인 냄새가 풍기는....아이들 말은 들은척도 안하고 어른들의 생각과 잣대로 여러번 공책을 전달할수 있는 방법이 있었는데도 귀담아 들어 주지 않아서 ...또 엄마가 숙제 할라면 집중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동생 그네를 몇번씩 울때마다 흔들으라고 하고 할머님의 고지식한 충고.감독은 아이들의 세계를 영화속으로 표출 하면서 어른들의 정서나 심리 상태를 그린것 같고 어른들 스스로가 반성해 볼수 있는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분들이 많았다.
우리나라의 시골풍경이 연상돼고 소재는 아마드가 친구의 공책을 돌려주려고 무시무시한 산길과 비탈길 고갯길을
정신없이 헐레번쩍 뛰어다니면서 공포.두려움.꾸중.갈등...상당히 개인적으로 난 답답하고 아마드가 불쌍해서 아동학대 생각이 나는 장면이었다 아찔했다.전문배우들을 쓰지않고 그래서 제작비용이 저렴했고 감독이 미술을 그렸던 사람으로 예술성과 미적감각이 높이 평가되는 부분들이 많았다.미장센을 이용한 창틀의 불빛을 통해 영상을 보여주고 네오리얼리즘 적이고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의 중간적인 위치에 있는 즉 시나리오와 편집이 있는 극영화이다.
미장센 연출을 효과적으로 푠현할려고 전경,중경,후경.잘 쓰고 영화를 통해서 우린 남의나라 이란의 가정,학교,문화,더나아가 경제까지 짐작할수 있는 영화인것 같고 이란도 우리처럼 여긴 서울이 아니고 강원도 산골처럼 그럼 시골 마을 이라고 한다.글구 난 감독이 마을에 3년후 대지진이 일어났을때 카메라들고 그지역을 찾아 갔을때 그아이들이 많이 자라 있었고 폐허가 된땅에 부서진 화분위에 물을 주는 할머니의 삶과 어려운 공동체에서 서로가 커뮤니티를 유지하면서 희망의 메세지를 주는 장면이 감독의 철학적 생각으로 희망과 잔잔한 감동을 주는 순수한 감독이라는 저나름대로 평을하고싶습니다.
제가 궁금하십니까? 저는 박 주진이란 사람입니다. 나는 도서관에서 밥먹고 할일없는 백조다 보니 그냥 한글책이나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제가이것을 쓰고 싶었던 것은 개인적으로 5월은 가정의 달이어서 저도 고3짜리 아들녀석이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어른들이 귀기울려 아이말을 경청해 줄때 아이들이 더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세계강대국 대열에 끼여서 대한민국을 빛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아무튼 글을 쓸수 있게큼 저에게 메일을 보내주신 (카페지기 샘님께 ) 머리숙여 꾸우벅 큰절을 올리고 40~50 회원님들도 언제나 건강과 행복 하시기를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안녕히 계십시요....도서관에서 박 주진 드림 ....(도서관컴퓨터다 보니 다른것 하다가 잠깐 시간
내서 하던도중 시간이 제한이 되버려서 메일도 못닫고 지금보니 죄송합니다요....)
첫댓글 네, 그영화 보면서 우리 어린시절 물질 귀한 시절들이 반추 되었지요?.... 우주 마음님!... 이렇듯 오시어 서로 공감대 형성도 이루시면 기쁨도 배가 될 것입니다. 자주 오세요~ ^^*
글은 참 좋은데....읽는 것이 힘들어요...^_^;;; 좀 문단을 나누어 주시면 ...우주마음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저도 이 영화 함 보고싶어지네요...날씨도 참 좋은데... 좋은 일만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꾸벅~~
자주 뵙는 님 되셨으면 합니다. 좋은 글 접하고 갑니다.
궁금하기 까지야 모~ 호호 웃자고 쓴 리플글이고여~ 시간되실때마다 우리세상 이야기 맑은샘터방에 자주 들르시어 공감 공유하는 글사랑 & 리플글 사랑 나누는 계기가 된다면 더욱 친숙함이 다가서지요. 우주마음님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