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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title1 vAlign=bottom><B>한명숙 연루 통일혁명당 지도이념은 '主體思想'</B></TD></TR></TBODY></TABLE></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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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height=12><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hogabje.com%2Fimages%2Fbignews_title_bg.gif" width=600 height=2></TD></TR></TBODY></TABLE><!-- 대제목 끝--><!-- 중제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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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PADDING-TOP: 5px" vAlign=top width=18><IMG align=absMiddle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hogabje.com%2Fimages%2Fball_news.gif"></TD>
<TD class=title2><B>"통일혁명당은 민족의 태양, 김일성 동지의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B></TD></TR></TBODY></TABLE><!-- 중제목 끝--><!-- 기사요약 시작--><!-- 기사요약 끝--><!-- 글쓴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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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right><FONT color=#0066cc>김필재</FONT> </TD></TR></TBODY></TABLE><!-- 글쓴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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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FONT-SIZE: 11pt" id=articleBody class=article_body><!-- 기사 사진 시작--><!-- 기사 사진 끝-->
<P>한명숙 前 민통당 대표는 1968년 통혁당 사건(정식명칭: 통일혁명당 간첩단 사건)과 관련, 남편 박성준 씨와 함께 실형을 선고받았다. 朴 씨는 1심에서 징역 15년, 자격정지 15년을 선고받고 이듬해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韓 씨는 징역 1년,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 형을 받았다. </P>
<P>통혁당 사건 연루자들이 인정하건 인정하지 않건 간에 분명한 사실은 통혁당 黨 지도이념이 ‘주체사상’이었다는 점, 그리고 黨의 최고목적이 사회주의-공산주의 사회를 건설하는 것이었다는 점은 엄연한 사실이다. ‘주체사상’이 통혁당의 지도이념이었다는 사실은 黨 창당선언문과 함께 黨의 비합법기관지였던 <혁명전선>에 자세히 언급되어 있다.</P>
<P>1. 도서출판 ‘대동’의 1989년 출간서적 ‘통혁당’은 68년 김종태의 통혁당에 대해 “주체사상을 지도이념으로 하는 남조선의 혁명적 당”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 책은 통혁당이 67년 발간한 비합법기관지 <혁명전선>을 싣고 있는데 이 중 일부를 인용하면 아래와 같다. <BR> <BR> ▲ “1964년 3월15일. 역사적인 날이 밝아오고 있었다...약속장소에 와서 보니 이미 김질락, 이문규 동지가 와 있었다. 신영복 동지가 들어오면서 분위기는 전보다도 훨씬 고조되었다. 金鍾泰 동지가 먼저 입을 열었다. <BR> <BR> <<그러면 전원 모이셨습니다. 민족의 태양 김일성 장군께서 교시하신 주체의 당 창건 방침을 받들고, 그 사이 동지들께서 필사의 노력으로 분투하신 결과 오늘로써 우리는 통일혁명당 창당준비위원회의 결성을 보게 되었습니다.>><BR> <BR> 계속해서 임시투쟁 강령과 행동목표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BR> <BR> <FONT color=#0000ff><STRONG><<통일혁명당은 민족의 태양, 김일성 동지의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지도적 지침으로 하는 한국근로민중의 전위조직이다>>...<BR></STRONG></FONT> <BR> ▲ 어디까지나 우리 당이 민족의 태양, 김일성 장군의 혁명사상을 구현하기 위한 한국혁명의 전위당인 만큼 당원과 각계의 애국민중을 하나의 혁명전선으로 결속해야 할 것이라는 정치활동의 목표로부터 출발하여 우리 당 기관지를 <혁명전선>이라고 하면 어떤가 하고 생각합니다. 김종태 동지의 제안에 신영복 동지가 우선 찬동하였다.<BR> <BR> <<조국통일과 한국혁명이라는 우리 당의 과제도 함축되어 있고 통일혁명당이라는 우리 당의 이름도 반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좋다고 생각합니다.>><BR> <BR> 전원이 찬성하였다...철필로 긁은 등사판으로 인쇄된 수십 부밖에 안 되는 신문이었지만 한국에서 발간된 최초의 김일성주의 출판물에 접했던 순간 편집위원 전원이 눈의 잠시 뜨겁게 빛났다. 흥분하여 눈물을 머금은 목소리로 김종태 동지가 입을 열었다.<BR> <BR> <FONT color=#0000ff><STRONG><<동지들, 기관지 창간으로 우리들도 바야흐로 진리의 불모지인 이 한국 땅에 영생불멸의 김일성주의 사상이론을 정력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수단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 통혁당의 이름과 함께 역사에 남을 하나의 거대한 사건입니다. 우리들은 이 힘 있는 정치선전수단으로 보다 많은 김일성주의자를 육성하고 각계각층 애국민중을 하나의 혁명전선, 통일혁명의 깃발 아래 강고하게 결집시키도록 합시다!>>”<BR></STRONG></FONT> <BR>2. 통혁당 창당선언문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P>
<P>▲한국 사회의 모순과 병폐의 근원은 美제국주의의 식민지 지배와 후진적인 식민지 반봉건적인 사회제도에 있음.</P>
<P>▲진정한 자유와 복리를 향유하는 길은 부패 변질된 현존제도를 전복하고 자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새 사회제도를 수립하는 것임.</P>
<P>▲한국에서 혁명은 필연적이고 불가피하며, 한국혁명은 한국인민의 주동적 역할에 의해 수행돼야 하며, 혁명이란 반혁명세력에 대한 혁명세력의 판갈이 싸움으로 反혁명은 오직 폭력혁명에 의해서만 타도될 수 있음. </P>
<P>▲혁명의 승리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혁명역량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혁명역량을 편성, 성장 발전시키는데서 중핵으로 되는 것은 혁명의 조직자이며 향도력인 黨이 가지는 것임.</P>
<P>▲통혁당은 그 계급적 기반과 지도이념, 투쟁목적상 일체 기성 정당파 정당들과 질적으로 구별되는 새 형의 마르크스-레닌주의 黨으로 노동계급과 농민을 위시한 근로인민대중의 이익을 대변해 옹호함. </P>
<P><FONT color=#0000ff><STRONG>▲통혁당의 지도이념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現 시대와 우리 조국 현실에 독창적으로 구현한 김일성의 주체사상임. </STRONG></FONT></P>
<P><FONT color=#0000ff><STRONG>▲黨의 최고목적은 사회주의-공산주의 사회를 건설하는 것</STRONG></FONT>이며, 당면 목적은 한국에서 인민민주주의 혁명을 수행해 부패한 식민지 반봉건적인 사회제도를 전복하고 인민민주주의 제도를 건립하며 나아가 국토통일의 대업을 성취하는 것임.</P></DIV></TD></TR></TBODY></TAB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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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 여인 중에 하나는 주체사상, 하나는 환관인가 알 수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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