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불고기를 많이 만들어서 집에 얼리기도 하고 남겨놓고
반병짜리에 기득 담아서 아침 9시에 차에 개스를 넣고 10시에 교회에 가서
김권사님과 이 안수집사님 , 두 분을 우리 차에 동행해서 빅토리아 목사님댁으로 찾아가다.
길을 잘못 들어서 좀 헤매다가 찾아가니 김춘자 목사님이 제일 먼저 와 계신다.
공사모도 오고 아는 얼굴도 있고 아주 낮선 얼굴도 있다. 킴넷을 위해서 기도하는 모임? ...
모두 권사님, 목사님, 장로님들 ... 나중에 성집사님이 신 집사님 병원에 다녀오느라고 늦게
신 집사님을 모시고 들어오다. 빅토리아 목사님이 사회를 보시고 통성기도를 하고
나균용목사님이 "베데스다의 못" 설교를 하시다. 모두들 은혜를 받았다고 ... 감사하고 박수치고 ...
온 보람이 있다. 일식 집에 안 갔으니 돈도 쎄이브 되고 ... 어제 저녁에 불고기를 너무 많이 사서 너무 많이 만들었다.
오늘 칼로스에서 오아시스 교회 임직자들 3분과 성집사님과 우리까지 6사람이 참석해서
은혜 받고 화기애애하고 너무 좋았다. 음식도 맛있었고 ...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조 목사님이 6,000불을 보내셨다고 ... 너무 너무 감사하다. 감사하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사모님이 한인회 회장이 되셔서 ... 부동산을 위해 기도한다고 하니 그래서 부동산이 잘 되나 보다라고 감사하시다.
계속 기도해 달라고 하신다. 물론이다. 칼로스 기둥이시다.
우리 차를 지금 바꾸면 앞으로 새차를 10년을 타면 좋겠다고 딸에게 이야기 하니 아들에게 이야기 해 보겠다고 ...
아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차가 바퀴에 문제가 ??? 코스트코에서 4개를 새로 갈라고 하는데
남편은 끝까지 알뜰하게 쓰려고 할 것인데 ... 문제가 있다고 해서 좀 불안하다.
기도해야지 ...
모든 것 너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