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남미 페루입니다. 일본계들이 브라질 다음으로 많이 살지요. 그래서 페루인들은
일본문화에 관심도 많고 그만큼 많이 젖어있다고나 할까요,,, 무엇보다도 일본인들은
혼혈이라는것에 관대를 넘어서서 적극적이다 라고 할만큼 남미인들과의 방대한 혼혈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호주와 일본의 축구경기에 해설자로 나온사람이 우습게도
일본계3세군요. 다니엘 까나시로 라고 클럽축구선수라네요,, 어나운서가 까나시로한테
아쉽게 일본이 졌다고 하니까 겸연쩍게 웃으면서 '노 노..' 하네요. (저는 페루인이다
이런뜻인가...) 게다가 일본감독이 왕년 브라질 축구스타 지코(Zico)군요.
이상 페루 소식입니다 ^^~*
남미에서 검도는 브라질이 강세인것 같습니다. 아르헨티나에도 8단선생님(일본인)이 세분이 계신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여기는 일본인 센세이가 계셨는데 돌아가시고 현지인 제자가 (4단) 이어받았다고 하네요. 저를 사사해주시는 사부님은 대한검도 공인6단이시고 사부님 친구분( 역시 공인6단)이 이곳 지방에서 사업을 하고 계십니다. 제 사부님은 도 호문 대선생님께 사사받으신 분으로 저에게는 일생의 영광이구요 ^^
헛,,이런 인연이 또,,, 둘리님 제 사부님 존함이 김 자 규 자 일 자 되십니다. 부산 해동고 출신이시구요. 부산검도회 조 병효 부회장님 그리고 경남검도회 유 직열 이사님 등과 같이 운동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김 정국 사범님이 중 고교시절에 심판도 보시고 그러셨다며 웃으셨던 적도 계셨습니다. ^^~*
첫댓글 짜슥들 애국심이 없구만.그렇땐 무척 아쉽다고 해야 되는데.....오늘은 우리팀 응원 많이 해주세요.아자~~아자~~
페루검도도 대부분 일본인 2세 검도가 대세겠군요.잘하겠네요^^
남미에서 검도는 브라질이 강세인것 같습니다. 아르헨티나에도 8단선생님(일본인)이 세분이 계신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여기는 일본인 센세이가 계셨는데 돌아가시고 현지인 제자가 (4단) 이어받았다고 하네요. 저를 사사해주시는 사부님은 대한검도 공인6단이시고 사부님 친구분( 역시 공인6단)이 이곳 지방에서 사업을 하고 계십니다. 제 사부님은 도 호문 대선생님께 사사받으신 분으로 저에게는 일생의 영광이구요 ^^
그렇습니까? 저의 선생님께서도 고 도호문 선생님 제자로, 그당시 수석사범으로 계셨습니다. 저의 선생님과도 잘 아시는 분이시겠군요.
헛,,이런 인연이 또,,, 둘리님 제 사부님 존함이 김 자 규 자 일 자 되십니다. 부산 해동고 출신이시구요. 부산검도회 조 병효 부회장님 그리고 경남검도회 유 직열 이사님 등과 같이 운동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김 정국 사범님이 중 고교시절에 심판도 보시고 그러셨다며 웃으셨던 적도 계셨습니다. ^^~*
아 그리고 김 정국 사범님께서는 이미 초등학교 시절에 펄펄 날아다니셨다고 그러시더군요 ㅎㅎㅎ
아 저의 선생님의 함자는 李자 起자 德자 입니다. 말씀드리면 아마 잘 아실 듯 합니다 ^^ 페루에서...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