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도판 한국전력통계에 따르면 21년에 태양광발전의 1차 grid parity 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사업자의 고혈을 짜내기 위해 애써주신 산자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한전 및 한전발전자회사 등의 노고에 깊은 애도의 말씀 전합니다ㅠㅠ
1. 20년 전력거래소 신재생 구입단가
- 81.72원/kw
2. 20년 전력거래소 일반전력 구입단가
- 109.9원/kw
3. 20년 REC 현물시장 평균가
- 41원/kw
4. 20년 신재생 전체 구입단가
- 81.72원 + 41원 = 122.47원/kw
20년 기준 신재생에너지 구입단가와 일반전력 구입단가와 차가 12.57원/kw이므로 현재 REC 현물시장 평균가가 31원/kw 이므로 21년부터는 1차 Grid parity 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2025년에는 REC를 0으로 만들어 기저전력인 원자력, 석탄의 구입단가와도 동일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가적으로도 경축할만한 일이라 생각하고, 이와 관련된 모든 인원에 대해 특별 포상이라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차마 쌍욕을 쓰지는 못하고...)
특히나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복합화력발전 구입단가(125.46원/kw)보다 훨~~씬 싸게 공급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신 태양광발전 사업자의 고혈을 짜내는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제 경쟁력이 안되는 복합화력발전 폐쇄하고, 비싼 석유발전 중단하고, LNG/복합발전도 전부 폐쇄하여 가장 경쟁력 있는 신재생에너지만으로 전력계획을 다시 수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경쟁력이 있는데 더이상 재생에너지의 탈을 쓴 혼소발전에 REC를 줄 이유도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국가의 정책이니 탄소중립이라는 사탕발림으로 재생에너지사업에 동참을 유도하고, 뒤로는 grid parity라는 명분으로 발전사업주의 주머니를 강탈해가는 작금의 정부정책이 동학혁명을 일으킬 고부군수 조병갑의 가렴주구와 무엇이 다를 수 있을까요???
행동하고 참여해야만 바꿀 수 있습니다.
더이상 정부의 이같은 수탈행위에 침묵으로 대응하지 마시고, 헌법소원도 신청하시고, 집회도 참석하셔서 사람이 살고 있음을 외쳐야 할 것입니다!!!
첫댓글 글을쓴 마음은 백번 이해하겟은데요.
그리드페리티달성 금액은 = 구입단가 + 당해연도 장기계약단가로 계산하는것이지 현물시장 구입단가는 아닌것으로 모두에게 알려진것인데요.
어이없네 ~
작금의 현실이 이런건가요? 이러면서 신재생에너지 가 어떻고 태양광 이 답이라고 할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