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에서

[김말자(울산)]

오래만에 옆지기 따라.......
울 동네 남산길입니다.

여기 저기 아름다운 자연의 산 너무이뻐요 .

베고니아 병원 입원해서 싼온 선물 꽃 집에와서도 아름다워요 🌸 💕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맹명희]

토종 철쭉이 한창 피었군요.

[김말자(울산)]

선생님 자연 철쯕
예쁘서 여기 저기
찍어와셨요.

[맹명희]

잘 하셨습니다.
저건 독이 있으니 이쁘다고 함부로 만지지는 마세요. 저 꽃을 염소가 먹으니 바로 죽더군요.

[김말자(울산)]

아~
그러군요.
처음 듣는소리....
또 배웠습니다.

이꽃색깔 너무 이뻐서 해마다 보러옵니다. ㅎ
선생님!!

[조양미(서울노원)]

어릴적 제동생이 아기였을때 밤에 토하고 아파해서
낮에는 잘 놀고 열도 없었는데 아기가 왜 그럴까? 엄마가
많이 걱정했는데, 토사물에 빨간 꽃잎이 나와서,시골에서 살때
진달래꽃 먹듯이 이사온지 얼마 안되, 아기가 엄마친구집 화단에, 철쭉을
진달래 먹듯 먹었어요. 그래서 그꽃 무서운줄 알아요.

[김말자(울산)]

토해기
다행이군요.
무슨운 꽃인가봐요.
ㅎㅎㅎ 그거도
모으고 이뻐해죠.
고마워요.

[맹명희]

그래서 철쭉이나 연산홍은 아기들 있는 가정에서는 엄청 조심해야 해요.

[김말자(울산)]

선생님
그래서
철쭉 이쁜군요.
ㅎ 고마워요 😄 💗

[김진철(대구달서구)]

주황색베고니아가 예쁩니다
빠른쾌유을 빕니다

[김말자(울산)]

고맙습니다.
걷기도 조금씩
옆지기따라
다녀요.

[김영옥(인천강화)]

벌써 철죽이 만개를
우리동네는 아직도
먼나라 얘깁니다.
이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