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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화줄거리
대한제국은 조호르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였다.
그러나 왕정주의자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는데....
결국 서울역에서 한 정부인사가 암살되는 사건마저 발생하고 말았다.
그리고 1845년 1월 20일, 영국대사관 건립 기념식과 함께 Daumkang황제는 영국에 관계증진을 위한 선물을 주게 되고...
하지만 이 일은 왕정주의자에게 더더욱 분노를 사고 마는데.
판타스틱 히스토리-15 "내전-1"
1845년 1월 20일.
영국에게 선물을 보낸 직후, 내무부에 대한제국 정보부로부터 심각한 정보가 입수되었다.
지난번 서울역 암살사건의 배후에 왕정주의자들이 개입되있는게 확실하다는 정보였다.
"결국 다시 치안비용과 첩보비용 그리고 군사비용을 늘려야 하는군요."
김종석 수상이 말했다.
"저 세개 전부 한다면 감당 못합니다. 현재 재정은 튼튼하지 않습니다."
쿠키다스 재무부장관이 말했다.
"음....그럼 군사비용과 첩보비용을 우선 늘리도록 하지요 치안비용보다 그게 더 효율적이니"
1845년 3월 11일.
이날 러시아는 공식적으로 대한제국에 대한 독립보장 선언을 하였다.
'러시아의 대한제국 독립보장 선언문'
"..........중략для той причины, наш могущественный царь
решил защитить корейскую империю от любой опасности(그러한 이유로 우리의
위대하신 차르께서는 대한제국을 그 어떤 위험에도 보호해줄것이며)중략.........."
1845년 4월 13일.
유럽에서 시작된 자유주의 혁명의 물결이 러시아를 타고 대한제국까지 전해졌다.
"우리에게 자유를 달라!"
한 시위대가 외쳤다
"개혁을 한다지만 아직도 우리는 끼니를 거른다! 정부는 국민들의 생활을 보장하라!"
다른 시위대가 외쳤다.
시위가 일때마다 진압대와 언제나 충돌이 빚어졌고, 이것은 전 국토로 퍼져나가게 되었다.
1845년 7월 8일.
정보부 내에서 새로운 정보가 들어왔다.
바로 차오양 지역에 왕정주의자들이있다는것.
이에 정부는 신속하게 유로파 연대를 차오양에 파견하였다.
1845년 10월 9일.
"전 육군에 '지휘원리'를 적용시켰습니다. 앞으로 사관학교에서 배출되는 장교들은 한층 더 강력하게 군대를 통솔할수 있게 될것입니다."
M4A1_Killer 기술부장관이 말했다.
"좋습니다 그럼 다음기술은 뭘 개발해야 할까요?"
김종석 수상이 말했다.
"음 일단 하루정도 토론을 해봅시다."
쥐군 총사령관이 말했다.
"제가봤을땐 경제기술을 계발해야할거 같습니다. 경제가 너무 엉망입니다 뭘 시도하기도 껄끄러울 정도로..."
천년삼 경제부장관이 말했다.
1845년 10월 10일.
국정회의장.
"아직도 왕정주의자들은 남아있고 테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럼에도 경제가 우선은 아닌듯 싶습니다."
에르빈-볼프 육군사령관이 말했다.
"경제가 더 중요합니다. 그 세력은 정보부에서 이미 색출해서 유로파연대가 출동하지않았습니까?"
천년삼 경제부장관이 말했다.
"미래를 위해서는 해군이 강해야합니다 현재 제국의 기술은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해군쪽 기술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카마냥 해군사령관이 말했다.
"아직 뻗어나갈때는 아니지요."
파라파 내무부 장관이 말했다.
그리고 얼마 후에 누군가가 국정회의장에 오더니 파라파 내무부장관에게 귓속말을 전달했다.
"으음.....차오양을 수색했으나 왕정주의자에 대한 증거같은것이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는 정보입니다."
파라파 내무부장관이 말했다.
"으음.....내가 결정하지 출판산업부터 해. 그래야 국민들 교육율 올리는게 더 편해지지"
Daumkang황제가 말했다.
1845년 10월 25일.
자유주의 혁명때 선거기간이 되자 급진화된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으며, 그 와중에 사회주의 운동가가 한곳에서 연설을 펼쳤다.
"지금 국가는 자신의 사리사욕때문에 국민이 굶어죽어가는건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다같이 한목소리로 국민을 위해 싸웁시다!
저 서울에 있는 돼지각료들에게 국민이 얼마나 가난한지 가르쳐 주고,
돈만 많은 돼지같은 인간들에게 나눔을 요구합시다!"
결국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그는 사라졌고 제국 정보부내에서 조사중이라는 소문만 흘러나왔다.
1845년 12월 8일.
국정회의장.
다시한번 정보부 내에서 긴급 정보가 수령되었다. 1846년 1월 1일날 전후에서 왕정주의자들이 반란을 일으킬거 같다는 긴급 정보였다.
이에 대한제국 정부는 황급히 보병 정규군 1사단을 배치하기에 이른다.
"제군들은 지금 대한제국의 안위가 달린 임무를 해결하기 위해 모인 장병들이다! 황제폐하와 쥐군 총사령관님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싸우자!"
후에 "제국해병대 제 1사단"이 될 이 사단의 사단장이 말했다.
1845년 12월 8일, 준비를 끝낸 보병사단은 사리원으로 향하기 시작했다.(모르고 평양을 찍었네요;)
1846년 1월 5일.
"일정보다 늦었다. 바로 정부청사를 습격하고 조선을 선포한다."
한사람이 말했다.
"알겠습니다. 제군들 들었나! 우리는 지금부터 역적들로부터 다시 나라를 되찾기 위한 전쟁을 시작한다.
열심히 싸워서 반드시 역적들에게서 고통받는 백성들을 구출하자!"
와아아아아아
오전 6시.
사리원에 모여있던 왕정주의자들 3만여명이 결국 사리원에서 반란을 일으키고 말았다.
제국의 정부청사는 바로 점령당하고 말았으며, 미처 대피하지 못한 각료들은 끔찍하게 살해되고
목만 창에 끼워지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목이 끼워진 창에는 깃발이 하나 달려있었고, 그곳에는 "역적의 졸개들"이라는 문구가 쓰여져있었다.
같은시각, 보병사단은 사리원에 거의 도착 하였으니...
약간의 시간만 있었으면 반란을 진압할수 있었겠지만 이미 반란은 시작되고 말았다.
15화 끝.
첫댓글 으아니!!
내전의 시작...
으아닠ㅋㅋ
이제 부카니스탄이 탄생할 것인가?
부카니스탄! 은 훼이크고 조선에서 왕정주의자라니 으앜ㅋㅋ
으아니!!
안동김씨 세력인가요;;
으아니!!
부활!을시도//
부르카니스탄 은(는) 대한제국에서 독립을 선언하였다!
으아니!!
챠 ! 왜 반란인거야?
으아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