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세브란스 병원에 박재영 친구를 문병하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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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정기검진에서 위암으로 판명된 후 이런저런 고려후에 세브란스에서 열흘 전에 위 절제수술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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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초기에 발견된 상태라 수술은 잘 된 상태이고,약간 복수가 차는 후유증이 있어 당분간 입원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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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많이 빠지긴 했지만 건강해보이고,얼굴도 비교적 밝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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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던 직장은 2개월 여 휴가를 낸 상태이고 어느 정도 회복이 되면 복직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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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험자들(재준,성인,문현 등) 얘기를 해주며 걱정말고 잘 투병을 하라 격려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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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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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얘기는 아니지만 이갑조 친구가 다시 같은 병원에 약 일주일 뒤부터 입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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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장 쪽에 문제가 있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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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런 얘기를 친구들에게 알리고 싶어하지 않아 하는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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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은 자랑하랬다고 우리 나이에 이런 병 걸리는 게 흔한 일이라 생각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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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이라 쉽게 얘기한다 할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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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각하지 말고,오히려 맘 편하게 생각하고(실제로 수술을 하고난 뒤의 얼굴들은 편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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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적으로는 할머니,큰아버지,아버지,사촌 형 두분 모두가 암으로 돌아가셨거나 투병중이라 아주 멀지 않은 장래에 암선고를 받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가급적 초기에 받으려고 1년에 두번 검진을 받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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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강영길이 자기 일처럼 나서서 주선을 해주고 해서 고맙다는 얘기를 하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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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격려들을 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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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80살 이상 먹도록 같이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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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브란스도 본원과 강남병원이 있는데 어디시오? 재영이도 갑조도 건강체질들이 었는데 알 수 없는것이 내장이라.근심 걱정 불안해 하지 마시고 거뜬히 쾌차하시길 기도 할께요. "성령으로 명하노니 암을 유발한 몹쓸 마귀들아 썩 물러가라!!"물러가라!" 예수의 피" 보혈의 주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힘 내시고 이기십시요.들리겠습니다.
우리가 참 힘든 나이인가 보네요^^ 어저께까지 멀쩡 하던 친구들이 벌써 여러가지 질병으로 힘들어하니*** 지금 부터라도 모두 건강관리에 힘을 쏟아야 할것 같 네요 **그리고 영길이 친구가 우리의 곁에서 항시 천사 역활을 하고 있어서 우리는 복받은 일칠회 이구려** 고마운 친구 복 받을겨!!! 글구 투병중인 친구들 빠른 쾌유를 멀리서 나마 진심으로 빌겠소♥♥화이팅!!!!!
어제 전화 했더니 재영이 친구 퇴원 후 친구들 건강조심 강의 할 자료준비부터 서두르고 있데요.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사랑하는 조갑이칭구 누구나 치료하는 병원행에 너무 기 죽지 마시고 서울 출장 잘 다녀오세요. 효자 아들이 있어 괜찮아 보이네요.. 반갑게 귀사하시길 기다립니다.
박재영선생, 요즘 흔해졌다고는 하지만 힘든 일을 겪고 계시구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이갑조선생, 백수 탈출하자마자 무슨 일이오. 호사다마라는 말이 있지만 아마 별 일 아닐 것이요. 잘 진단하시고 조리 잘 하시오. 박회장, "내 개인적으로는 ,,, 아주 멀지 않은 장래에 암선고를 받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무슨 악담을 스스로 그렇게 천연스럽게 하시오. 말이 씨가 되오. 빨리 이 문구를 지우시오.
사람은 꿈을 먹고 사는 동물이라고해요. 모든 사람에게 암균이 날마다 인체에서 생성되지만 나쁜균을 잡아 먹는 엔돌핀이 나온답니다. 즐거운 기분과 긍정적인 마음은 암세포를 잡아먹는 강력한 엔돌핀을 발생시켜 몸을 치료 보호한다지요. 갑조씨 당신의 유모어와 웃음은 아마 모두 잘 되게되고 건강을 유지 할걸요.
첫댓글 3월 내일부터는 금주는 힘들고 절주를 하려고 생각은 합니다.
재영이와 갑조 친구 잘 이겨낼 겁니다.
잘 극복하여 탈출하기를 바랍니다.
재영, 갑조 친구! 이젠 우리 나이에 올 것이 오는구나. 요즘 좋은 의료시설과 기술진들이 깔끔하게 처리 할 겁니다.
친구들아 힘내자.
서울 세브란스도 본원과 강남병원이 있는데 어디시오? 재영이도 갑조도 건강체질들이 었는데 알 수 없는것이 내장이라.근심 걱정 불안해 하지 마시고 거뜬히 쾌차하시길 기도 할께요. "성령으로 명하노니 암을 유발한 몹쓸 마귀들아 썩 물러가라!!"물러가라!" 예수의 피" 보혈의 주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힘 내시고 이기십시요.들리겠습니다.
신촌
3/1오후 1901호실 다녀왔어요. 2시간정도 위문하고 기도하고 정겹게 이야기하다 왔슴니다.
우리가 참 힘든 나이인가 보네요^^ 어저께까지 멀쩡 하던 친구들이 벌써 여러가지 질병으로 힘들어하니*** 지금 부터라도 모두 건강관리에 힘을 쏟아야 할것 같 네요
**그리고 영길이 친구가 우리의 곁에서 항시 천사 역활을 하고 있어서 우리는 복받은 일칠회 이구려** 고마운 친구 복 받을겨!!! 글구 투병중인 친구들 빠른 쾌유를 멀리서 나마 진심으로 빌겠소♥♥화이팅!!!!!
나도....
재영이 친구의 빠른 쾌유를빌겠소 그리고 갑조 친구도 병원에 간다니 .....
요줌 암은 별것 아닌 모양이더라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수술받고 잘 살고 있는 걸 보면....
친구들 다 힘내고 하시는 일 열심히 합시다.
재영친구 빨른쾌유를 빔니다.
그리고 갑조친구 치료 잘 받으시고 기다리고 있는 한울 학생들에게 빠른복귀를 바람니다.
이를 말씀이오이까. 당연히 그래야 하고 말고요.
어제 전화 했더니 재영이 친구 퇴원 후 친구들 건강조심 강의 할 자료준비부터 서두르고 있데요.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사랑하는 조갑이칭구 누구나 치료하는 병원행에 너무 기 죽지 마시고
서울 출장 잘 다녀오세요. 효자 아들이 있어 괜찮아 보이네요.. 반갑게 귀사하시길 기다립니다.
박재영선생, 요즘 흔해졌다고는 하지만 힘든 일을 겪고 계시구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이갑조선생, 백수 탈출하자마자 무슨 일이오. 호사다마라는 말이 있지만 아마 별 일 아닐 것이요. 잘 진단하시고 조리 잘 하시오.
박회장, "내 개인적으로는 ,,, 아주 멀지 않은 장래에 암선고를 받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무슨 악담을 스스로 그렇게 천연스럽게 하시오. 말이 씨가 되오. 빨리 이 문구를 지우시오.
백교수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말이 씨가 되는 엄청난 과오로 우리 서로 마음에 상채기를 남기지 맙시다.
좋은 친구와 좋은 환경에, 나쁜일이 있겠습니까 ? 사람이니까 심리적으로 약간의 위축은 있겠지요.
카페에 자주 못오는것을 아랑으로 봐주십요..... 후날에 절을 많이 할게요....
사람은 꿈을 먹고 사는 동물이라고해요. 모든 사람에게 암균이 날마다 인체에서 생성되지만 나쁜균을 잡아 먹는 엔돌핀이 나온답니다.
즐거운 기분과 긍정적인 마음은 암세포를 잡아먹는 강력한 엔돌핀을 발생시켜 몸을 치료 보호한다지요.
갑조씨 당신의 유모어와 웃음은 아마 모두 잘 되게되고 건강을 유지 할걸요.
갑자기 마음 약해 지지 말아라 친구야. 한 잔술에 허허 웃던 너와 내가,우리가 아니었든가 ? 요즘 우리나라 의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수준이라 걱정하지 말고, 한 동안 음주 가무의 세계에서 탈출하여 재충전하러 여행갔다 온다 생각하시게.
갭조!!!화이팅.
언제나 낙천적으로 산다고 생각했는데 전화하니 전화도 안받으시고...
별 것 아닐것으로, 언제나처럼 편안하게 생각하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마음에 평화를 빕니다.
재영친구 빠른 쾌유를 빕니다. 이제는 면역력을 키워야합니다. 제2의 인생은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감사하며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시길.....
재영이,갭조....화이팅.
재영이 친구에게도 늦게나마 힘내시길 바라며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