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라온마 배경인 1988의 사건들
1. 김선자 연쇄 독살 사건
(도박 중독으로 평소 채무 관계에 시달리던 김선자는 채권자와 친아버지, 여동생을 청산염 주입 건강음료로 독살시킴)
"많이 먹어. 그래야 건강해지지"
-이장 독살 사건 에피소드, 보험금을 위해 남편과 아버지(이장)를 독살한 후 어머니까지 락스를 섞은 죽으로 독살 시도한 범인 이선자
2. 지강헌 인질극 사건
(유전무죄 무전유죄. 강도행위 전과범들이 갑들의 특혜에 대한 사회 불만으로 탈주해 인질극을 벌임)
"그래서 니들이 세상을 바꿀거야 어쩔거야? 그렇게 억울하면 판사, 변호사, 대통령을 찾아가지 왜 죄 없는 사람 붙잡아 놓고 목에 칼이나 들이대고 있어?"
-원 사건과 거의 유사하게 진행됨
3. 내 귀에 도청장치 방송사고
(MBC 뉴스데스크 생방송 중 정신착란 증세의 청년이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며 난입함)
"혹시 당신 귀에도 도청장치가 있어요?"
-경찰서에 난입한 정병 이티남
3. 썸머타임 시행
(여름에 시간을 한 시간씩 땡겨서 생활하던 제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시행됨.)
"반장님 시간 조정 안 하셨어요? 썸머타임이요"
-썸머타임을 모르는 2018년에서 온 주인공. 윤순경과의 약속 시간이 어긋남.
4.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길거리에서 발견한 무연고자들을 끌고 가 불법감금하고 강제노역은 물론 끔찍한 학대와 암매장 등 인권 유린)
"우리 예쁜이 오늘은 어디서 부터 해줄까?"
-모든 사건의 발단급 빌런이 탄생된 배경이라고 볼 수 있음.
ㅊㅊ https://theqoo.net/square/821047916
첫댓글 재탕하러가야겠다
헐 마지막 사건 처음 알았어.. 개미친
라온마ㅠㅠㅠㅠㅠㅠ
헐 마지막 실제 있는 사건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