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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트럼프 세력 마침내 칼 뽑았나? 네타냐후 카타르 공격의 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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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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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전라 갈등의 까닭. 누가 더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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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현대사] 극우 개신교의 기원! 태극기와 성조기가 함께 나부끼는 이유 | #심용환 #현재사는심용환 #기독교극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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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쏙] "이재명이 종북이어서가 아니라~"|이 대통령 "北 냉담·적대적인 게 현실…대화 진척 없지만 끊임없이 노력" / 연합뉴스TV(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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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못해도 이재명은 한다 남북 교류만 성사시켜도 거의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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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측근까지 피살" 미 전역 '초비상' | SBS 미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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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MAGA 리더, 찰리 커크 피살/ 베네수엘라 침공 풀 악셀?/ 네팔 폭동, 美·인도 무관, 내부 요인/ 러시아 드론, 폴란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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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인간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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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하마스 "이스라엘, 대표단 암살 시도 실패"…또 진실게임|뚜껑 열린 카타르 "비겁한 공격"…'중재 중단' 선언 / 연합뉴스TV(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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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도하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하마스는 성명을 내고 "지도부를 암살하려는 적의 시도는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 매체는 하마스가 그간 지도자급 인사의 사망 사실을 몇 달간 은폐한 전례가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카타르 당국은 이스라엘을 향해 "국제법을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비겁한 공격"이라며 강하게 규탄했고, 미국 측에 휴전 협상 중재를 잠정 중단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관련 내용 '속보'로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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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카타르 주거지 공습…미국 등 국제 사회 맹비난 / KBS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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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하마스를 격퇴하겠다며 휴전 중재국 카타르를 공습했습니다. 미국과 다른 중동 국가들까지 나서 이번 공습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국제사회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안다영 특파원입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live/kjjHZC7tzxU?si=venm3rIxXwOsh2qV
[🔴속보] "하마스 휴전협상단 칼릴 알하야, 카타르 도하서 폭사"사우디 언론 보도…'이스라엘 소행' 가자지구 휴전안 사실상 파기 / 연합뉴스TV(YonhapnewsTV)
현재 121명 시청 중#이스라엘 #카타르 #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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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outube.com/live/_Tvetf_WAlA?si=PRwyp0u4425GHAHS
네팔 소요사태 심층분석 및 주요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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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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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네팔 시위를 주도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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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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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공산당 정권 붕괴...네팔 국회의사당도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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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탈출하는 총리 전용기?…전 총리 아내는 시위대 방화로 사망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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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탈출하는 총리 전용기?…전 총리 아내는 시위대 방화로 사망 (서울=연합뉴스) 소셜미디어(SNS) 접속 차단과 부패에 격분해 시작된 네팔 반정부 시위가 갈수록 격화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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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왜 막냐!" 네팔서 전쟁같은 시위…차단 제외된 틱톡엔 '충격적 영상'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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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왜 막냐!" 네팔서 전쟁같은 시위…차단 제외된 틱톡엔 '충격적 영상' (서울=연합뉴스) 시위대가 바리케이드를 무너뜨리고 의회 진입을 시도합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19249?rc=N&ntype=RANKING
네팔 반정부 시위로 최소 30명 사망…교도소 탈옥 1만3천여명
입력2025.09.11. 오전 10:21 수정2025.09.11. 오전 10:32
| 군병력 도심 투입 후 시위 소강상태…임시내각 수장 선출 논의 |
시위대 방화로 불타는 네팔 대통령 관저
[A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네팔에서 소셜미디어(SNS) 접속을 차단한 정부 조치에 반발해 시작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3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11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더힌두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 보건인구부는 최근 수도 카트만두를 비롯한 전국에서 발생한 시위로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천명 넘게 다쳤다고 밝혔다.
또 네팔 경찰은 지난 8일부터 시위가 시작된 이후 전국 교도소에서 수감자 1만3천572명이 탈옥했다고 설명했다.
카트만두 한 교도소 수감자들은 교도관을 제압하고 건물에 불을 지른 뒤 탈옥을 시도했고, 일부는 군인들에게 체포돼 다른 교도소로 이송됐다.
네팔 당국이 지난 9일 오후 10시부터 도심에 군 병력을 투입한 이후 시위는 다소 잠잠해졌으나 카트만두와 인근 도시 일대에 내려진 통행 금지령은 오는 12일까지 연장됐다.
낮에는 제한적으로 생필품 구입 등을 위한 이동만 허용되고,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는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군 당국은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하면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이런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무장한 군인들은 카트만두 주요 지역을 순찰하면서 차량과 행인들을 검문했고,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카트만두에 있는 트리부반 국제공항은 이날 운영하지만 실제 운항하는 항공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위대 대표들은 전날 카트만두 육군 본부에서 군 관계자들과 만나 과도기 지도자 선출 방안을 논의했다.
그러나 시위대 내부에서 누구에게 임시 내각 수장을 맡길지 의견이 엇갈렸다고 AP는 전했다.
네팔 카트만두서 탈옥하다가 체포된 수감자
[A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시위대 대표 중 한명은 수실라 카르키(73) 전 대법원장을 제안했으나 육군 본부 밖 시위대 중 일부는 이에 반대했다.
카르키 전 대법원장은 2016년 7월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1년가량 대법원장을 맡았고 당시 대중적 지지도 받은 인물이다.
젊은 시위대들은 전직 래퍼 출신인 발렌드라 샤(35) 카트만두 시장을 선호한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전 대법원 판사이자 헌법 전문가인 발라람은 로이터에 "샤 시장은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람 찬드라 포우델 대통령과 회담할 'Z세대' 대표자 중 한 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네팔 시위는 정부가 지난 5일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엑스(X·옛 트위터) 등 26개 SNS의 접속을 차단한 데 반발해 시작됐다.
네팔 정부는 가짜 뉴스가 확산한다며 당국에 등록하지 않은 SNS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고, 젊은 층은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반부패 운동을 억누르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특히 부패 척결과 경제 성장에 소극적인 정부에 실망한 젊은 층이 대거 이번 시위에 가담하면서 카트만두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로도 확산했다.
최근 SNS에서는 사치품과 호화로운 휴가 생활을 과시하는 고위층 자녀들의 모습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이들을 대조하는 영상이 빠르게 공유돼 젊은 층의 분노를 키웠다.
경찰은 지난 8일부터 최루탄을 비롯해 물대포와 고무탄을 쏘며 강경 진압을 해 사상자가 늘었고, 대통령과 총리 관저에 불을 지르는 등 시위는 더 격화했다.
한편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은 최근 시위대 방화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잘라나트 카날 전 총리의 아내가 생존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고 네팔 온라인 뉴스 포털 '카라브허브'를 인용해 보도했다.
카라브허브는 지난 9일 카날 전 총리의 아내가 사망했다고 보도했으나 현지 병원 관계자를 인용해 정정 보도를 했다.
네팔 카트만두 시위로 불 탄 의회 건물
[A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출처: https://www.jajusibo.com/68657
“냉전 체제 깨지 않으면 한국은 파국 맞아”…김누리 교수의 경고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5/09/10 [09:26]
| “냉전 체제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한국이라는 사회, 한국인이라는 인격 자체를 완전히 왜곡시키고 불구화했다.” 김누리 중앙대 독일유럽학과 교수가 8일 오후 1시 반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국회 외평포럼 등의 주최로 ‘분단 80년 정전 72년, 냉전의 얼음 깨기 통일 포럼’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 |
| 포럼 두 번째 강사로 나선 김 교수는 한국 사회가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데 그 배경에 냉전 체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외국인들이 한국을 대단한 나라로 본다면서 민주주의, 경제 성장을 주된 요인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한국이라는 나라는 정말로 사회적 유토피아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물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했다. 그런데 정작 한국 사회 현실은 반대라면서 “모든 국제적인 지표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인간이 살 수 없는 곳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살률, 특히 노인 자살률, 청소년 자살률, 노인 빈곤율, 불평등, 산업재해 사망률, 여성 차별, 출산율 등 여러 지표에서 세계 최악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건 사회적인 파국”이라고 경고했다. 김 교수는 “우리 때만 해도 민주화만 되면 좋은 세상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존중받으며 살리라고 예상했는데 우리의 삶이 전혀 그렇지 않다”라며 “냉전 체제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완전히 망가뜨려 놨다”라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냉전 체제가 한국 사회를 망친 세 가지 핵심 내용을 소개했다. 첫째는 국민주권 실현을 가로막는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근대 국가가 가져야 할 최소한의 조건”이 “국민주권”이라면서 한국에는 국민주권이 없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미국이 사드(THAAD)를 배치할 때 “그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국회가 아무것도 못 한다. 찍소리 못하고 앉아 있다. 이런 국가가 어디 있나? 이렇게 볼품없는 국가가 어디 있나? 여기에 대해서 이제는 분명하게 우리가 자각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둘째는 정치 지형을 보수 일색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냉전이 “한국의 정치 지형을 지구상에서 가장 보수적인 정치 지형으로 만들”었으며 이 때문에 “민주주의가 작동하더라도 사회적 진보는 단 한 발짝도 없는 것”이라고 했다. 셋째는 국가보안법 때문에 자기 검열을 한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냉전 체제는 우리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우리 내면에 완전히 각인되고 내면화돼서 느끼지도 못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 내가 이렇게 무슨 강연이라도 하고 있다. 앞에서는 어느 정도는 좀 용감하게 막 얘기한다. 뒤통수는 엄청 바쁘다. 내가 쓰는 모든 단어를 검열하고 있다. 검열을 거의 자동으로 한다. 왜? 65년 동안 해왔으니까. 한국인들은 자동 검열 기계다”라고 예를 들었다. 자기 검열을 하는 이유는 국가보안법 때문인데 “국가보안법으로 국가가 한 개인의 생각까지 검열한다. 세상에 이런 끔찍한 법이 아직도 있는 나라가 어디 있을까? 냉전이라고 하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이상한 질서가 한국인들의 머리까지 전부 왜곡시켜 놨다”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한국이 선진국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학문 분야 노벨상이 하나도 없는 유일한 나라다. 늘 자기 검열하는 자가 무슨 학문을 하나? 학문을 하기 위해서는 절대적 자유가 필요한 것이다. 특히 인문사회과학에서 한국의 수준은 너무너무 떨어진다. 자기 검열을 하는 머릿속에 한국인들은 자유주의부터 민족주의까지밖에 생각 못 한다. 한국인의 정치적 상상력은 다른 나라의 절반”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검열보다 더 무서운 게 뭔가? 자기 검열이다”라면서 “여러분이 이것을 느끼지 못한다는 게 더 무서운 거다. 완전히 습성화되고 자아가 돼버렸다. 이 검열이 한국 사회를 완전히 기형화시킨, 불구화시킨 냉전의 상처들”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국 사회에서 길러낸 엘리트들, 가장 미성숙하고 아주 오만하고 심지어 파렴치한 엘리트들이 너무나 많다. 이것은 냉전 체제가 만들어낸 부작용”이라고 했다. 김 교수는 동북아 문제도 거론하면서 “19세기는 유럽의 시대, 20세기는 아메리카의 시대, 이제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가 된다고 미래 학자들이 다 예언하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동아시아, 동북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다, 그렇게 예상이 되어 왔는데 실제로는 동북아는 완전히 얼어 있는 땅이 돼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거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일본의 과거, 한반도의 현재, 중국의 미래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일본의 과거’란 일본의 과거사 문제를 뜻한다. 김 교수는 “(일본은) 과거에 묻혀서 아무것도 못 한다. 국제적인 모임에 가면 제일 위축돼 있는 사람들이 일본인이다. 도덕적 권위가 없다. 아예 누구도 인정 안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반도의 현재’란 “한반도 전체가 완전히 갈라져가지고 동북아의 교류 자체를 차단”하는 현실을 말한다. ‘중국의 미래’란 중국이 미래에 패권을 갖게 될까 봐 주변국이 우려하는 모습을 말한다. 김 교수는 이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동북아가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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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정권수립 기념행사…김정은 "비상한 지위, 되돌릴 수 없어"(종합)
송고2025-09-10 07:47
송고 2025년09월10일 07시47분
'핵보유국' 지위 과시 해석…러 파병군 거듭 상기
북한, 국기게양식 및 중앙선서모임 진행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정권 수립 77주년 기념일(9·9절)을 맞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만수대의사당에서 국기게양식 및 중앙선서모임이 9일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2025.9.10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정권 수립 77주년 기념일(9·9절)을 맞아 '핵보유국'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김 위원장이 전날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7돌 기념 국기게양식 및 중앙선서모임에서 이같이 연설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국경절을 맞아 근로자들과 인민군, 해외동포조직 등과 더불어 "해외군사작전에 투입된 우리 군대의 장령, 군관, 병사들에게도 뜨거운 전투적 경례를 보낸다"며 러시아에 투입된 파병군을 언급했다.
이어 "새 조선의 창건이 선포된 그날로부터 시작된 77년간의 강국건설 위업은 지금 우리 국가가 획득한 비상한 지위로써 긍지높이 총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말한 '비상한 지위'는 핵 보유국을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이제는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우리 국가의 절대적 지위와 안전을 다칠 수 없으며 우리 손으로 만들어낸 륭성시대의 거세찬 흐름은 그 어떤 힘으로도 되돌릴 수 없다"며 핵보유국 지위를 포기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 위원장은 "사회주의, 그 길이 유일무이한 정로"라며 "자기 조국의 운명을 외부의 그 어떤 선택에도 내맡기지 않을 강력한 정치체제와 강건한 국력을 건설할 수 있었고 오늘과 같은 영광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사회주의는 위대하고 아름다운 조선의 상징이며 공화국의 영구한 존립과 무궁한 륭성발전의 초석이고 무진한 동력"이라며 '자력갱생'을 강조했다.
북한, 국기게양식 및 중앙선서모임 진행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정권 수립 77주년 기념일(9·9절)을 맞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만수대의사당에서 국기게양식 및 중앙선서모임이 9일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모임에서 연설하는 김정은. 2025.9.10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김 위원장은 정치국 상무위원을 비롯한 당·정 간부들과 함께 인민군 명예위병대 호위 속에 국기 게양식을 마친 뒤 창건 77주년 기념선서를 했다.
김 위원장을 포함해 간부들은 빨간 머플러를 손에 쥐고 선서하며 사회주의 체제와 정권에 대한 충성을 표시했다.
그는 이어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노력혁신자(산업현장에서 모범을 보인 근로자)들을 위한 연회에 참석해 이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편 박태성·최룡해·조용원 등 당정 간부들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참배했다. 김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주민들은 김정은 정권에 대한 충성을 다졌다. 만수대언덕을 비롯해 대성산혁명열사릉, 신미리애국열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와 전국 각지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주민들이 헌화했다.
북한, 정권수립 77주년 경축공연 진행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정권수립 77주년 기념일(9·9절)을 맞아 9일 빙상관에서 경축공연이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2025.9.10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베네수엘라, 팔레스타인, 몽골 대통령과 스웨덴 국왕 등은 김 위원장 앞으로 축전을 보내왔다.
북한의 4대 국가적 명절 가운데 하나인 만큼 경축 분위기도 고조됐다.
동포들과 북한 주재 외교관들이 초대된 가운데 예술인들과 빙상 부문 체육인들이 출연하는 경축 공연이 빙상관에서 열렸으며, 개선문광장에서는 여맹일꾼들과 여맹원들의 무도회가 펼쳐졌다.
ask@yn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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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중국 견제 위해 방북할 것”…김동기 변호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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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환 기자
기사입력 2025-09-09
8일 오후 1시 반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국회 외평포럼 등의 주최로 ‘분단 80년 정전 72년, 냉전의 얼음 깨기 통일 포럼’이 열렸다.
1부 강연을 맡은 『지정학의 힘』 저자 김동기 변호사는 “트럼프 2.0 시대 과연 한반도의 봄은 올 것인가”라고 묻고 “봄은 올 가능성이 있다는 게 제 결론”이라고 스스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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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기 변호사. © 문경환 기자
그 이유를 두고 “지정학적으로 보면 지금 미국에 있어서 가장 큰 경제 국가 라이벌은 중국”이라면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북한을 활용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미국의 많은 전문가들 또는 공적인 기관에서 나온 자료를 보면 북한과 중국 사이에는 생각보다 심각한 균열이 있다”라고 하면서 “미국의 전문가들이 과거에는 그거를 잘 몰랐는데 최근에 알기 시작”해 “북한의 전략적인 쓸모가 이제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2021년 4월 미국에서 가장 이념적으로 보수적인 신문인 월스트리트저널에 고정 칼럼을 쓰는 월터 미드가 있는데 허드슨 연구소의 시니어 연구원이기도 하고 대단히 영향력 있다. 이 사람이 바이든 정부가 출범하고 나서 칼럼을 쓰는데 그 칼럼 제목이 「데탕트가 북한에 대한 옵션일 수도 있다」라는 거다. 핵심은 ‘어차피 되지도 않을 북한 비핵화를 추진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2018년 싱가포르 회담을 보니까 북한이 진심으로 미국과 관계를 개선할 의사가 있어 보인다, 근데 북중 간의 사이가 아주 안 좋다, 북한을 좀 활용하는 게 어떻겠냐’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다”라고 소개했다.
즉, 미국이 과거에는 북중관계가 튼튼하다고 여겼는데 최근 균열이 있다는 견해가 나오면서 북한을 포섭하면 중국을 고립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다만 “미국이 과연 어떤 생각을 전략적으로 (하는지) 그걸 정확히 알 필요가 있”지만 “그게 과연 의미 있게 현실화할까, 실행이 될까 하는 것은 약간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얼마나 미국이 의도한 대로 중국을 완전히 포위해서 중국의 성장 속도를 늦추거나, 중국에 상당한 타격을 가할 수 있거나, 그건 사실 상당히 불확실”하다면서 “현재 봐서는 워낙 여러 가지 변수가 복잡해서” 예상하기 어렵다고 했다.
또 “북한도 그걸(미국의 전략을) 안다. 정확히 알고 있다. 생각보다 북한은 그런 지정학적 게임을 오랫동안 해왔다. 그래서 오히려 한국보다도 훨씬 그런 게 능하다”라고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이 문제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중관계의 변천사를 알아야 한다면서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 자세히 소개했다.
내용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미중관계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적대적이었다.
그런데 1972년 닉슨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관계를 전환했다.
목적 중 하나는 베트남전쟁에 중국이 지원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는데 중국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중국을 포섭하면 소련을 견제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이 과정을 실무적으로 총지휘했던 사람이 헨리 키신저인데 그는 소련이 중국을 지배하거나 혹은 중국이 소련 쪽으로 기우는 것은 미국의 이익에 반한다고 주장했고 이건 향후 미국의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후 카터 대통령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유학생을 받는데 많은 장학금을 주면서 특히 과학기술계를 많이 받았다.
그러다 아버지 부시 시절인 1989년 천안문 사태가 터지면서 미국 내에서는 중국에 자유민주주의를 불어넣는 게 어렵다고 여기는 반중파가 등장한다.
여기에 냉전이 끝나면서 중국의 쓸모가 줄어들자 의회에서 중국을 견제하려 한다.
그렇게 클린턴 시절이 되자 이번에는 전략적 쓸모가 아니라 경제적 이유로 우호적 관계를 맺는다.
미국 기업인들이 중국을 엄청난 경제 잠재력, 즉 돈 벌 수 있는 기회로 인식한 것이다.
그래서 천안문 사태로 단절됐던 외교 관계가 다시 회복되었다.
2001년에는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면서 비약적으로 성장해 국제적 지위가 많이 상승했다.
달러도 많이 벌어들였는데 그걸로 미국 국채를 구매했다.
그러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가 발생하면서 질적으로 다른 전환점에 도달한다.
그때까지 중국은 미국이 만들어 놓은 질서 안에서 성장했는데 금융위기가 터지자 미국 재무부장관이 직접 나서서 중국에 미국 국채를 팔지 말라고 설득하는 모습을 보고 미국의 치명적 약점을 파악한 것이다.
그래서 2009년부터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군사 훈련을 하는 등 본격적으로 국제무대에 등장했다.
그러자 2011년 오바마 대통령이 호주에 가서 유명한 ‘아시아로의 귀환’을 발표해 중국을 견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국은 2012년 시진핑 국가주석이 공식적으로 최고지도자로 선출되면서 ‘위대한 중화민족 부흥’을 기치로 내걸었고 2015년에는 일대일로 전략을 발표했다.
미국은 중국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대국 행보를 시작했다고 판단하고 뒤늦게 중국 고립봉쇄를 시도하지만 다 실패한다.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해 국가안보전략을 발표했는데 여기서 처음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전략적 경쟁자로 규정하면서 신냉전이 시작됐다.
중국도 전혀 물러서지 않고 2049년까지 종합 국력과 국제적 영향력에서 세계 선두에 서겠다고 선언했다.
바이든 정부는 아예 중국을 사실상 유일한 경쟁국으로 지목했고 지금에 이르렀다.
김 변호사는 1959년 김일성 주석이 중국의 전승절 행사에 참석한 이후 북한 최고지도자가 중국 전승절 행사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면서 북중관계의 변천사도 소개했다.
김 변호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최고지도자로 등장한 이후 한 번도 중국에 간 적이 없었는데 2000년 6.15남북정상회담 직전인 5월 29일 전격적으로 중국을 방문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중국과의 “상당한 긴장 관계, 껄끄러운 관계를 일단 해소하고 나서 김대중 대통령을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해 10월에는 조명록 차수가 미국을 방문하기도 하고 얼마 후에 당시 국무부장관이었던 올브라이트가 평양을 방문하기도 했다”라며 북한이 미국과 관계 개선을 시도하기 전에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했음을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2012년에 시진핑이 최고지도자가 되는데 임기 5년 동안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아예 초청도 안 하고 북한에 가지도 않았다. 그런데 오히려 박근혜 대통령을 초청하고 한국에도 갔다”라면서 시진핑 정권 초기에는 북중관계가 좋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그런데 미국에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고 북미정상회담이 잡히자 3월 2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김 변호사는 “(북한은) 미국이나 한국과 중요한 관계 개선이 있기 바로 직전에 중국으로 가는 것이다. 이게 되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해 북중정상회담을 했기 때문에 북미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경주 에이펙(APEC) 회담을 전후로 “북한을 트럼프가 정책적으로 방문할 확률이 대단히 높다고 본다”라고 했다.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0/25-9-11
네팔봉기가 한국의 기득권세력과 중국에 주는 함의에 대해
국제정치질서가 급변하면 한국 같은 국가는 일심단결하여 이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 그러나 한국은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다. 한국은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를 분별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능을 상실한 것 같다. 모두 각자의 이기적 이익해관계에 충실하다. 공동체에 대한 기본적인 관심이 없다. 특히 정치세력, 정당이 그러한 것 같다.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소위 민주노동당이나 진보당 모두 마찬가지다.
중략
오늘 한국의 소위 위장 진보 매국 세력에 대한 글을 쓰려고 마음 먹은 것은 네팔 사태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기 때문이다. 네팔에 봉기가 일어났다. 봉기의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관점이 있는 것 같다. 미국의 정치공작이라는 주장도 있다. 러시아는 공식적으로 네팔 봉기에 외부의 영향력이 작동했는가는 잘 모른다고 했다.
네팔에 미국의 정치공작이 작동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네팔의 내부 상황이 봉기를 일어나게 한 상당한 원인제공자라는 점은 분명한 것 같다. 나는 박근혜의 탄핵과정에서 발생한 촛불시위는 미국의 정치공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는 그런 촛불시위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원인을 제공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박근혜는 자신의 정당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고, 김기춘을 비서실장으로 기용하면서 심지어 자신의 지지세력과도 담을 쌓았다. 정치인으로 박근혜는 자신 스스로 탄핵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고 생각한다.
네팔은 그런 점에서 박근혜의 상황과 비슷한 것 같다. 탄핵의 빌미를 네팔 지도층이 스스로 제공한 것이다. 박근혜는 부패하지 않았지만 네팔 지도층은 부패했다. 네팔 지도층의 타락과 부패는 마치 스스로 휘발유를 뒤집어 쓴 것이나 마착가지 였던 것 같다.
나는 네팔을 보면서 현재 한국 정치권력과 기득권의 타락과 부패를 걱정하고 있다. 한국에서 기득권 정치세력이라고 하면 관성적으로 국민의힘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이제 국민의힘은 기득권 정치세력이 아니다. 국민의힘은 아주 극단적인 기득권세력의 일부를 대표할 뿐이다. 현재 한국의 기득권세력을 대표하는 정치세력은 더불어민주당, 조국당, 민주노동당, 정의당이다. 이들은 친미매국적 정치세력이며 노동귀족 세력이다.
한국에서 가장 강력한 기득권 세력을 말하라면 당연히 친미매국세력과 노동귀족 세력이다. 최근 한국의 10대 20대가 더불어민주당과 그들의 일파에 대한 반발이 매우 강력하다는 여론 조사를 보았다. 한국의 젊은이들은 국민의힘을 미워하는 것보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당, 민주노동당과 정의당을 더 싫어하는 것 같다. 그들은 소위 운동권과 노동귀족들의 위선과 부패 그리고 타락이 결국 자신들의 미래를 가로막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들은 그래도 덜 싫은 국민의힘에 서 있는 것이다. 현재 한국은 이들 젊은이들의 정치적 욕구와 불만 그리고 이익을 대신해줄 정치세력이 없다. 그러니 밑에서 부글부글 끓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 한국의 젊은이들은 네팔의 젊은이들과 별로 다르지 않다고 하겠다.
최근 기업에서 물밑으로 구조조성에 나서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올해는 젊잖게 구조조정을 하지만 내년부터는 아마도 인정사정없는 구조조정이 예상된다. 물론 점점 기업의 사정은 어려워질 것이다. 이재명의 미국과 협상에 따르면 이제 앞으로 기업들은 국내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다. 국내투자가 없어지면 당연히 젊은이들의 일자리는 없어진다. 한국의 젊은이들은 네팔의 젊은이들과 같은 상황에 내몰리게 될 것이다.
한국의 젊은이들은 이미 타겟을 더불어민주당과 그들의 위성정당으로 설정하고 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과 그 위성정당은 그런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같다.
네팔 사태는 중국에게도 중요한 시사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중국은 내정간섭을 하지 않은다는 기본적인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독재건 민주주의건 그나라가 알아서 할 일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중국 주변의 국가들은 중국편에 서면서 인민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정치를 한 것이다. 이번에 네팔이 어떤 상황이 될지 모르나 새로 수립되는 정권은 반중국적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 않을까 한다. 중국은 주변국가의 인민의 눈에서 볼 때 부패하고 타락한 정권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국가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 그러나 중국은 주변 국가 정치지도자들이 타락하고 부패하는 것은 그대로 두고 볼 수는 없는 입장으로 빠져들고 있는 것 같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이 어떤 태도를 취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결국 중국 스스로 어떤 철학과 가치를 지향하고 있는지를 분명하게 밝혀야 하고 그런 가치와 철학이 전세계적인 차원에서의 동의를 얻어 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한국에서 젊은이들의 봉기가 일어난다면 그 일차적인 대상은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 될 가능성이 매우높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했으면 좋겠다. 이런 상황은 기본소득이라고 돈풀어준다고 해소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문제는 더 악화될 것이다. 언발에 오줌 누기에 불과한 것이다. 구조적인 문제를 임기응변으로 넘어가려고 해서는 안되는 법이다.
필자가 새로운 정치세력의 등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여러가지 이유중의 하나다. 한국의 젊은이들은 기성세대와 기성정치세력으로부터 버림받고 있다. 젊은이가 미래인데 우리는 미래를 시궁창에 처박아 놓고 있는 것이다.
출처: https://www.jajusibo.com/68662
예상 밖 이시바 퇴진…3가지 길림길에 선 일본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5/09/11 [11:17]
|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지난 7일 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시바 총리의 사임은 예상 밖이라는 의견이 많은데 그 배경은 무엇이며 앞으로 일본은 어떻게 될지 분석해 본다. |
갑작스러운 사임은 미국 영향? 이시바 정권은 지난해 10월 출범한 뒤 중의원 선거, 도쿄도의회 선거, 참의원 선거에서 잇달아 패배했다. 자민·공명당 연립 정권은 여소야대가 됐으며, 이 때문에 이시바 총리의 입지가 약해지고 국정 운영 동력이 약해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에 관세 인상을 윽박지르는 국면에서 이시바 총리의 지지율은 꾸준히 상승 추세를 보였다. 이시바 총리가 물러나면 극우 인사 외에 마땅한 대안이 없으므로 일본 민심은 ‘차라리 이시바가 낫다’고 바라보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이런 분위기에서 이시바 총리는 그동안 적절한 시기에 물러나겠다며 조기 퇴진에 선을 그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국민 사이에서도 이시바 총리의 사임을 뜻밖이라 여기는 반응이 많다. 그렇다면 이시바 총리는 왜 갑자기 태도를 바꿔 사임을 결정했을까? 이는 당내 반발, 미국의 개입이라는 2가지 측면에서 볼 수 있다. 잘 알려진 사임 이유는 원래 자민당 내 비주류였던 이시바 총리의 입지가 더더욱 좁아졌기 때문이다. 이시바 총리는 당내 분열을 막기 위해 사임한다고 주장했다. 일본 언론은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와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지난 6일 밤 이시바 총리에게 퇴임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자신을 지원하던 스가 전 총리 등 당 중역마저 등을 돌렸기에 이시바 총리로선 더 이상 버틸 재간이 없었다는 것이다. 본래 자민당은 지난 8일 자민당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에게 이시바 총리의 자민당 총재직 재신임 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시바 총리가 투표를 하루 남기고 사임을 발표하면서 투표 자체가 실시되지 않았다. 만약 투표가 실시됐다면 이시바 총리가 다시 신임을 받든, 불신임을 받든 자민당은 상당한 내홍에 빠졌을 것이다. 그런데 당내 분열에 따른 사임은 표면적인 이유고, 이시바 총리가 사임을 발표한 결정적인 이유는 따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시바 총리는 사임을 결정한 이유에 관해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한 고비가 지난 지금이 적절한 시기”라는 점을 가장 중요하게 꼽았다. 미국과의 관련성을 언급한 것이다. 일본 특파원을 지낸 서의동 경향신문 기자는 지난 8일 페이스북에서 “이시바는 왜 그리 갑작스럽게 사퇴했을까? 5일 아침까지만 해도 사임할 뜻이 없다고 하던데 그의 속투를 달갑게 여기지 않은 세력이 일본 정치권뿐 아니라 국외에도 존재하지 않았을까 추정해 본다”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서 기자는 국외가 어느 나라인지 밝히진 않았으나 총리직 사임을 압박할 정도로 일본에 영향을 미치는 나라는 미국밖에 없다. 이시바 총리에게 사임을 요구한 스가 전 총리와 고이즈미 농수산상은 일본에서 친미파로 분류되는 인사다. 이들을 통해 ‘이제 그만두라’는 미국의 의중이 이시바 총리에게 전달됐고, 이시바 총리가 이에 굴복했을 가능성이 있다. 주목할 점은 대만에서 이시바 총리가 펼쳐 온 대외 정책을 ‘친중’이라고 비판하며 특정 극우 인사를 차기 총리감으로 지목하는 보도가 나왔다는 점이다. 지난 8일 대만 언론 펑촨메이 일본어판은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을 두고 “(일본) 보수파를 대표하는 존재이며 헌법 개정과 방위예산 증액을 주장”했다며 “(다카이치는) 라이칭더 총통과 차이잉원 전 총통과 회담한 적이 있으며 대만의 강력한 지지자로 간주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다카이치는 아베 신조 정권 시절 중용된 인사이며 극우 색채가 짙어 ‘여자 아베’라고도 불린다. 아베 전 총리와 비교하면 미일동맹을 더욱 강화해 북·중·러를 적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혐한 기조가 노골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대만 여당 민진당 소속인 궈궈원 입법위원(국회의원)은 펑촨메이 일본어판에 “이시바 씨의 사임은 고도의 판단이며 일본과 대만 협력에 새로운 계기를 불러온다”라며 “다카이치가 총재로 선출되면 일본, 대만의 안전 보장 협력은 큰 폭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궈 위원은 미국, 일본 등과의 관계 강화를 핵심 목표로 제시해 온 대만의 유력 정치인이다. 이런 궈 위원이 이시바 총리의 사임을 일본, 대만 협력과 관련한 “고도의 판단”이라고 주장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야이타 아키오 평론가는 “곧 자민당 총재전이 실시되고 새로운 총재가 다음 총리가 되는 건 확실하다”라면서 “이것은 대만에 있어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시바 씨는 이 몇 년 동안 가장 친중적이며 대만을 향한 관심이 옅은 총리였다”라고 주장했다. 태미 브루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시바 총리 사임 표명과 관련해 “미일동맹은 전례 없이 강고하다”라면서 차기 일본 정권과도 협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일단 이시바 총리 사임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밝힌 공식 반응은 이것뿐이다. 다만 미국 역시 이시바 총리의 사임, 다카이치 총리 선출을 환영할 것으로 볼 수 있는 실마리는 있다. 현재 미국은 이른바 전략적 유연성을 명분으로 한반도에 배치한 주한미군의 대만 파견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이를 볼 때 이시바 총리 사임 뒤 대만에서 나오는 다카이치 지지 움직임은 미국의 이익에도 맞아떨어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다카이치, 고이즈미, 하야시 3파전 자민당 총재선관위는 오는 10월 4일 총재 선거를 치른다고 밝혔다. 일본 총리는 중의원에서 과반 표결을 받아야 선출되는데 현재 자민·공명 연립 여당이 중의원 다수당이다. 야당이 힘을 모으면 자민당 출신 총리를 막을 수도 있겠으나, 현재 야당은 분열돼 있고 딱히 총리감으로 평가받는 인사도 없다. 그렇기에 자민당 신임 총재가 곧 새로운 일본 총리로 선출되는 것이다. 이번 선거는 앞서 소개한 다카이치,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아들이며 40대인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유력 후보로 나설 것이란 관측이 많다. 또한 총재 선거 출마 의사를 굳혔다고 알려진 이시바 정권의 2인자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까지 더하면 크게 3파전 구도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총리 후보로 꼽히는 3명 중 고이즈미 농수산상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며 한국을 자극하지만 다카이치에 비하면 극우 색채는 옅은 것으로 평가된다. 하야시 관방장관은 현 이시바 총리의 대외 정책과 비슷한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자민당 다른 인사들이 총리 출마 선언을 할 가능성이 있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신임 총리를 뽑는 임시국회 총리 지명 선거 일정은 10월 중순 가능성이 있다”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르면 새 총리가 선출되기 전까지 이시바 총리의 임기는 11일 기준 대략 한 달 정도 남았다. 누가 새 총리가 되는지에 따라 일본의 대외 정책도 달라진다는 점에서 한국에서도 차기 총리가 누가 될지 주시할 필요가 있다. 3가지 갈림길 : 현상 유지, 극우 연정, 중의원 해산 자민당 총재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자민당 총재선거에서는 자민당 국회의원 295명이 한 표씩 행사한다. 또 당원·당우(후원 정치단체 회원) 투표를 따로 집계한 뒤 국회의원 표와 똑같은 295표로 환산한다. 국회의원, 당원·당우 표를 더한 총 590표 중 과반을 얻은 후보가 총재로 선출된다. 다만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 2위 후보가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된다. 아이사와 이치로 자민당 총재선관위장은 “이번 총재전은 당 해체에 가까운 새 출발을 내건 자민당의 재생으로 가는 한 걸음이 될 총재전”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아이사와 총재선관위장의 희망과는 달리 자민당은 더욱 부정적인 상황이 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8일 일본 경제주간지 도요게이자이 온라인판은 이시바 총리가 사임해도 “자민당의 지반 침하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중의원, 참의원 선거를 치를수록 자민당의 득표가 줄어들고 있는 현상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민주당과 참정당 같은 신흥세력이 점점 대두하고 있다. 여기에 대항하기 위해선 자민당이 시대를 앞서가는 정당으로서 새롭게 태어날 필요가 있다”라고 하면서도 “과연 지금의 자민당에 그럴 힘은 남아 있는 것인가”라고 의문을 제시했다. 현재 일본은 여당이 정책을 통과시키려면 반드시 야당의 협조를 구해야 하는 여소야대 국면이다. 이런 상황에서 야당들이 합심해 내각 불심인안을 중의원에서 통과시키면 차기 정권은 얼마 못 가 무너지게 된다. 그렇기에 앞으로 자민당에서 누가 일본 총리가 되든 선택지는 셋 중 하나로 좁혀진다. 첫째는 앞으로 3년가량 남은 중의원 임기 만료까지 야당들과 적당히 협조하며 버티는 것이다. 지금 자민당 내에서는 총선을 치르면 참패하고 정권을 잃을 것이란 우려가 높기에 이렇게 될 가능성도 있다. 둘째는 국민민주당, 참정당, 일본유신회 등 극우 또는 우파 성향 정당과 새롭게 연정을 구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새로운 일본 정권은 북·중·러 적대 정책과 군사대국화를 심화하며 폭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참정당은 자민당이 받을 수 없는 주일미군 철수를 공약하고 있기에, 연정 내에서도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셋째는 새 총리가 중의원을 해산해 일본 민심에 판단을 맡기는 것이다. 다만 최근 일본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중의원을 해산해도 자민당으로 대표되는 보수진영, 입헌민주당으로 대표되는 진보진영 어느 쪽이든 과반 의석을 차지할 가능성이 낮다. 이 때문에 총리 선출 과정이 험난해져 일본 전체가 혼란에 빠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이시바 총리가 물러난 뒤 일본이 3가지 갈림길 중 어떤 길을 고르게 될지 주시해 봄 직하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2/25-9-10
현재 국제정치경제 질서의 변화에 대한 생각 요약
국제 정치상황이 본격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너무나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국내 언론과 전문가들의 시야와 분석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다. 최근 들어 이런 경향이 심해지고 있는 원인은 무엇일까? 아마도 유능한 인재들이 언론이나 학계로 진출하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런 현상은 지극히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그러나 이런 역할이 소홀해지면 국가와 사회가 제대로 방향을 잡을 수 없다. 현재 한국이 겪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필자가 생각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미국은 패권국가로의 지위를 포기하고 지역강국으로 전환하고 있다. 2 미국 단극 체제를 유지해주던 거의 모든 regime이 붕괴되었다. 3 중러를 중심으로 새로운 국제질서가 형성되고 있다. 4 중러를 중심으로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국제질서는 다극화라고 하지만 그 내용은 아직 미지수다. 5 미국은 중국과 전쟁을 수행할 능력이 없다. 6 미국이 중국에 대한 군사적 봉쇄를 하는 것은 임시방편에 불과할 수밖에 없다. 7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패배하면 유럽에서 완전하게 축출될 가능성이 높다.
8 유럽은 이미 붕괴하고 있으며 다시는 역사의 중심에 서지 못할 것이다.
9 유럽의 붕괴는 미국의 패권상실을 가속화할 것이다. 10 미국은 가속화되는 붕괴를 막기 위해 동맹국가들과 주변 국가들을 약탈/수탈하는 방법을 사용할 것이다. 11 미국은 베네주엘라 석유를 확보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다. 12 미국은 이란을 억제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통제를 위해 서아시아에 지속적으로 개입할 것이다. 13 한국과 일본은 미국과 일정한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면 급속도로 국력을 상실하고 중국의 영향력에 더욱 강력하게 끌려 들어 갈 것이다.
지금은 기존의 국제정치경제 질서가 붕괴되고 새로운 국제정치경제 질서가 수립되는 과도기적 상황이다. 기존의 질서는 사실상 거의 완전하게 붕괴했으나 여전히 새로운 질서는 아직 제대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향후 어떤 질서가 수립될 것인지는 미지수다. 새로운 질서와 이념을 만들어 내는 국가가 역사를 주도한다.
지금 한국은 이미 붕괴되고 있는 질서에 미련을 갖지 말고 새로운 질서형성과정에 동참하여 자신의 몫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차 이야기 하지만 그런 점에서 현재 한국의 정치세력은 이런 역할을 할 수 없다.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국민의힘 모두 마찬가지다.
의식있고 뜻이 분명한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하지 않으면 이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어렵지 않다. 현재 문제는 산재한 선각자들을 서로 묶어내고 정치적인 힘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일 것이다. 나는 이런 과정이 현재의 대중민주주의 그리고 소위 개딸과 태극기 부대와 같은 이성을 포기한 자들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누가 어떤 세력이 이런 변화를 추동해 나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분명한 것은 기존의 기성 정치세력은 모두 현재의 변화에 무능하고 무력하다는 것이다.
한국의 미래를 위해 진정한 변화가 나타나기를 바란다.
출처: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30064
홍명보호, 북미 원정 1승 1무로 마무리
미국 상대 2 : 0 완승, 멕시코 상대 2 : 2 무승부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실시한 북미 원정을 1승 1무로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미국과의 1차전에선 손흥민과 이동경의 골을 묶어 2 : 0 완승을 거두었고 멕시코와의 2차전에선 종료 직전 통한의 실점을 허용하며 2 : 2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로 인해 월드컵 조 추첨에서 2포트를 사수할 가능성이 한 층 더 높아졌다. 홍명보호는 지난 6일 오전 6시(한국시각)에 열린 미국과의 경기에서 전반 18분 이재성의 킬패스를 받은 주장 손흥민이 골대 좌측에서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슛을 날려 선제골을 뽑아냈고 전반 43분에 페널티박스로 침투하던 손흥민이 상대 골키퍼와의 충돌로 볼이 흘렀는데 그 볼을 이동경이 낚아채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후 미국이 다시 경기 주도권을 잡고 일방적으로 공격을 퍼부었지만 점수를 끝까지 잘 지키며 2 : 0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후 10일 오전 10시(한국시각)에 열린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대표팀은 전반 22분 라울 히메네스에게 헤더 골을 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전반전 내내 고전을 면치 못했던 대표팀은 후반전에 주장 손흥민이 교체 투입된 것을 시작으로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마침내 후반 20분, 우측 풀백 김문환이 올린 크로스를 오현규가 헤더로 받아 좌측에서 침투하던 손흥민의 발 앞에 떨궈줬고 손흥민이 지체없이 슛을 날려 동점골을 뽑아냈다. 또 후반 30분에 원톱 스트라이커 오현규가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오른발 강슛을 날려 역전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종료 직전 산티아고 히메네스에게 왼발 감아차기 동점골을 허용하며 2 : 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북미 원정이 중요했던 이유는 월드컵 조 추첨과 관계가 있다. 올해 12월 피파랭킹을 기준으로 포트 배분이 이뤄지는데 현재 한국은 피파랭킹 23위로 2포트 말석에 걸쳐 있어 바로 아래 순위에 있는 호주, 에콰도르 등으로부터 순위 역전 위협을 받고 있다. 한국이 2포트를 확정할 경우 독일,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우루과이 등 전통적 강호들을 피할 수 있다는 이점이 생기기 때문에 최소한 피파랭킹 23위를 사수해야만 했다. 2연승을 기록했다면 최상의 시나리오였지만 차상인 1승 1무를 기록했기에 한국의 2포트 가능성은 한층 더 높아졌다. 10월 브라질, 파라과이와의 홈 2연전이 예정된 상황에서 멕시코와 브라질에 연패를 했다면 상당히 어려웠지만 비교적 잘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과 함께 북미 원정을 떠나 서로 상대를 바꿔가며 경기를 치렀던 일본은 이번엔 죽을 쒔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1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선 0 : 0 무승부에 그쳤으며 2차전 미국과의 경기에선 선발 라인업을 무려 8명이나 바꾸는 모험을 감행했다가 0 : 2로 완패를 당해 1무 1패, 무득점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youtu.be/v5IFFXYoO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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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IiuDn61qspA?si=JoZhiKVOnCJQE2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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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dp2VaQ4Yu4E?si=1Lu7XTu20ZPxHp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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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am3WK3KFQTQ?si=Pf5oL5Osqte4y5TS
출처: https://youtu.be/oEYjbt7ixRg?si=eO-ALC67t-VzZP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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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38
[국제] 다가오는 이란 전쟁은 지역적, 어쩌면 세계적일 것이다
|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및 헤즈볼라와의 더 큰 지역 전쟁을 준비하며, 전면적인 서아시아 충돌이 잠재적으로 전 세계적 파장을 일으킬 위험을 높이고 있다. 저자: 로버트 인레이크시(Robert Inlakesh)/ 정치분석가, 저널리스트 번역: 통일시대번역팀 |
원문제목: The coming war on Iran will be regional, perhaps international
이란과 이스라엘 [사진 출처: 알 마야딘 영어판(Al-mayadeen english)/그림-마흐디 르테일(Mahdi Rteil)]
올해 초 우리가 목격한 것처럼 단순한 미사일 주고받기 수준에서, 이스라엘이 주도하되 미국이 이끄는 이란 전쟁이 계속될 가능성은 낮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번에 다시 전선이 불붙는다면 이해관계(stakes)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6월 29일 미국이 중재한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이 발효된 이후, 미국과 시온주의 정권은 군사 장비를 재배치하고 레바논 및 페르시아만 상공에서 대규모 정찰 비행을 벌였다. 최근에는 미국이 아인 알아사드(Ain al-Assad) 기지 및 이라크 내 다른 시설에서 조기 철군을 시작했다.
▶ 대립 양측의 사고방식
현재 서아시아 전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이해하려면 우선 양측이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한쪽에는 시온주의 정권과 서방 동맹국들이 있다. 이들은 공격자이며,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가 “7개 전선 전쟁”이라고 부르는 싸움을 하고 있다고 믿는다. 가자 지구 전선이 지난 23개월 동안 대중의 인식을 지배하며 레바논, 시리아 영토 점령, 예멘 폭격, 이란 공격과 같은 다른 전쟁들을 가려왔지만, 가자 전쟁 역시 이러한 더 큰 전쟁의 일부이다.
이스라엘-미국 측의 시각에서 그들의 ongoing war(진행 중인 전쟁)는 “저항의 축(Axis of Resistance)”이라 불리는 세력을 제거하는 것이 목표이며, 그 지도자는 바로 이란 이슬람 공화국이다. 그들의 계산은 분명하다. 지금이야말로 지역 저항 세력을 분쇄하고, 그와 함께 테헤란 체제 교체를 달성할 수 있는 특별한 시기라는 것이다.
▶ 이란 공격의 교훈
6월,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2024년 9월 레바논 헤즈볼라에 입힌 타격과 유사한 충격을 이란에도 줄 수 있다고 믿었다. 불법적인 이란 공격이 개시된 첫 몇 시간 동안, 이스라엘 언론은 그러한 치명타를 가했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모두를 놀라게 한 것은 불과 15시간 만에 이란이 다시 일어서 중앙 “텔아비브”를 향해 연속적인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미국의 공습조차 이란을 충분히 무력화시키는 “치명적 타격”를 가하지 못했다. 오히려 이란의 핵 시설들이 심각한 손상을 입더라도 미국의 공습을 견딜 수 있음을 증명했을 뿐이다. 미국은 확실히 이란에 큰 위협이지만, 핵심은 이스라엘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란과 이스라엘이 또다시 충돌한다면, 시온주의 정권은 이미 요격 미사일이 부족하고, 약 일주일 안에 그들의 무기고가 심각하게 고갈될 것이다. 더구나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으로 발생한 피해 규모는 이스라엘 군사 검열 때문에 아직도 알려지지 않았다. 가자에서 사망·부상한 군인 수조차 공개하지 않는 정권이, 이란이 자신들에게 가한 피해를 인정할 리 만무하다.
▶ 헤즈볼라 변수
또 다른 주요 행위자는 레바논 헤즈볼라다. 헤즈볼라는 현재 재건에 성공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수십 년간 쌓아온 정보망은 지난해 말 활용한 뒤 크게 손실을 입은 상태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분명히 이해하는 것은, 만약 이란과의 충돌이 발생해 헤즈볼라가 지상전 참여를 결정한다면, 이는 그들의 생존을 건 전투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만약 헤즈볼라가 전면 지상공세에 나서고, 동시에 이란이 점령지 전역에 탄도미사일을 퍼붓는다면, 레바논 저항 세력은 이스라엘 지상군을 완전히 궤멸시키고 팔레스타인 북부의 광대한 영토를 점령할 가능성이 있다.
▶ 가자, 레바논, 그리고 이중 전선 가능성
이스라엘은 현재 가자 지구에서 사실상 “불가능한 임무”를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즉, 가자 시티를 점령하려는 계획이다. 이 작전은 이스라엘 군사 추산에 따르면 2년에서 5년이 걸리며, 지상군과 군사 차량에 극도로 큰 대가를 요구할 것이다. 만약 이 계획을 강행한다면, 북부 전선은 사실상 무방비 상태로 남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 허세일 가능성도 있다.
만약 허세라면, 그들은 레바논 공세를 준비하고 있을 수 있다. 그 논리는 헤즈볼라의 재건 과정을 막고, 더 나아가 시리아 영토를 이용해 베카 계곡을 침공하는 지상 작전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런 충돌은 헤즈볼라에 존재론적 위협이 될 수 있다. 특히 미국이 레바논 정부와 협력해 그들의 무기를 압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에서 그렇다. 1년 전과 같은 시나리오가 반복된다면 미국-이스라엘의 무장 해제 계획만 진전될 것이다. 그러나 승리를 거둔다면 레바논 영토 해방과 동시에 이 계획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
따라서 만약 이란이 시온주의의 주요 목표라면, 전략적으로는 먼저 레바논을 공격하거나 이란 공격과 동시에 레바논 공격을 감행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
▶ 이라크와 PMU(인민기동군)
미국의 이라크 철군 역시 이란과 관련된 지역적 확전을 가리키는 주요 신호다. 이는 PMU(인민기동군)가 엄청난 피해를 입힐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라크 PMU는 아직 본격적으로 동원되지 않았고, 지금까지의 역할은 최소한이었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23만 명 규모의 병력이 동원된다면, 그 작전을 쉽게 멈출 수 없기 때문이다. 이는 곧 미국이 이라크 내에서 감당할 수 없는 극적 지역 확전을 의미하며, 따라서 미국은 경제적 수단을 주요 전쟁 무기로 활용하려 들 것이다.
▶ 글로벌 확전 가능성
이 갈등이 어디까지 확대되느냐에 따라 국제적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이를 뒷받침할 명확한 증거는 없지만, 미국의 카리브해 해군 배치가 베네수엘라 전역에서 대규모 예비군 동원을 촉발한 것이 연결되어 있을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또한,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이란 대전이 벌어지는 시점을 활용해 오랫동안 추구해온 목표들을 실행할 가능성도 있다. 워싱턴이 자원을 서아시아에 집중하게 되면, 이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또 다른 이란 공격이 “12일 전쟁”과 유사한 양상으로 전개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경우 역시 교착 상태가 반복될 뿐이며, 결국 또 다른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언젠가는 무엇인가가 결판나야 한다.
▶ 결론
현재 전면적인 지역 전쟁의 위험이 높아 보이는 이유는 순전히 이스라엘-미국이 가자에 대한 집단학살을 끝내려 하지 않고, 저항의 축의 완전한 패배를 원하기 때문이다. 결국, 한쪽은 반드시 이기고 다른 한쪽은 져야 한다. 지금 이 상황에서 양측 모두 억제(deterrence)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누가 승리하여 새로운 지역 현실을 만들어낼 것인가만 남아 있다.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16
이범주의 생활에세이] 국제사회에서의 향후 조선의 위상에 대해
| -난 자신이 부유하고 강하다는 확신에 사로잡혀 미국에 기꺼이 5000억~6,000억 달러(694조~830조원...정확한 액수를 모르겠다. 정확히 말해주지 않으니까) 퍼주며 자발적으로 제조업을 죽이고, 제 나라 핵심 제조업 설비 뜯어 미국으로 옮기며, 곡물과 소고기 농산물을 거의 100% 수입하며 농업과 농민을 생존의 벼랑까지 몰아가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된다. 저자: 이범주.통일시대연구원 연구위원. |
최선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과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상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초청에 응하여 2025년 9월 3일, 중국 전승절 행사에 참가한다고 한다. 시진핑, 푸틴, 김정은 한 자리에 모인다는 사실 자체가 획기적이라며 적잖은 이들이 이에 대해, “이를 계기로 조선이 새로 떠오르는 국제질서에 주된 역할자로 등장하게 될 것”이라 평가한다. 심지어 어떤 이는 조선이 전략국가의 반열에 올라섰다 말하기도 한다. 허황된 관측일까. 꼭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 사람들은 지금의 미국패권 일극 체제에 대안으로 떠오르는 브릭스 두 지도국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생각한다. 그런데 이 두 대국은 현재에 이르는 노정에서 몇 가지 문제적 경험을 한 바 있다.
- 중국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추구했다고 하지만 실 내용으로는 자본주의적 요소들을 많이 받아들였다. 그래서 지금 적잖은 이들이 지금 중국을 자본주의 체제 국가라 보기도 한다. 사회주의 원칙에서 많이 이탈되었다는 말이다. 러시아는 사회주의를 포기하고 자본주의로 회귀한 나라다. 게다가 두 대국에겐 (고난의 행군으로 고립무원의 위기에 처한 몰린) 북에 대한 전 세계적으로 행해지는 제재에 동참했던 전력이 있다. 제재를 강요하는 미국의 요구에 굴복했던 것이다. 이에 비해 조선은 사회주의의 원칙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사회주의 깃발을 고수했으며 개방과 비핵화를 요구하는 미국의 요구에 단 한 번도 굴복한 적이 없다.
- 이 두 가지 사실 자체가 국제사회 특히 미국의 일방적 패권 질서에 반발해 다른 대안질서를 모색하는 나라들에게 적잖은 권위로 작용할 것이다. 그 권위는 중국, 러시아 두 대국보다 사상정치적으로 우위에 있음을 역사적으로 실증한 데 기인한다.
- 잘 나갔던 시절의 미국이 전 세계 약소국들을 침탈하며 부당한 오만한 패권을 행사할 때, 조선은 넉넉지 않은 조건에서도 당시 미국에 저항했던 나라들을 경제적, 군사적, 외교적으로 지원했다. 미국이 가는 곳마다 발목을 걸며 미국에 저항하는 나라들의 자주세력들을 도왔던 것이다. 내전 중의 벳남, 고립무원의 쿠바, 이스라엘에 저항했던 시절의 이집트 그 외 레바논(과 하마스), 시리아, 이란, 예멘, 파키스탄, 그 외 앙골라를 비롯한 많은 아프리카 나라들을 도왔던 게 그 사례다. 여기에 언급되지 않은 나라들도 많을 것이다. 말하자면 조선은 미국의 80년 숙적이다.
-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의 위세에 눌려 약소국 제3 세계 국가들을 돕지 않을 때조차도 조선은 미국에 저항하는 세계 곳곳 전선에서 대미항전의 중심에 있어 왔다. 자주 지향하는 비동맹운동(블럭불가담 운동)을 주도한 바도 있다. 압도적 다수 나라들이 다극화와 호혜평등 말하자면 자주를 명분으로 결집하는 지금 국면에서 조선이 지금까지 걸어온 행로가 권위를 갖지 않을 수 없다.
- 세계 거의 모든 나라들이 미국 위세에 굴복하여 머리를 조아릴 때 오로지 혼자 개기며 정면대응을 불사하던 조선이 이젠 세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핵무기와 핵무기 투발수단마저 손에 쥐게 되었다. 정치사상적 강국이 군사력에서도 미국에 맞서는 실력을 갖추게 된 것이다. 역사적으로 축적된 명분과 물리적 실력을 겸비하게 된 것. 이런 나라가 권위를 갖지 않을 수 있을까.
- 6년 전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 방문했을 때 장면이 생각난다. 당시의 시진핑은 극진하게 대했다. 온갖 선물들을 죽 세워놓고 시진핑은 설명하고 김정은 위원장은 심드렁하고 심지어 오만한 표정으로 내려다 보던 장면. 2023년도 러시아 방문했을 때 푸틴도 김 위원장을 극진히 접대했다. 심지어 그 이전 푸틴 만날 때는 지각도 했다. 조선 제재에 동참했다는 데 대한 미안함도 작용했을 것이다. 중국이 장개석과의 최후 통일대전에서 만주에서 빨치산 투쟁하던 조선인들로부터 엄청난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러시아 또한, 2차 세계대전 당시 만주 관동군이 소련 극동을 침략하려는 기도를 좌절시키는 데 당시 조선인 빨치산 부대들이 기여했던 사실...을 두 나라 정상들은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조선의 당당함에는 이런 저간의 사정이 분명히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조선, 러시아, 중국 세 나라 관계는 명백히 지배-통제, 상하관계가 아니라 평등한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협력관계다. 중국이 이번 전승절에 초대하는 타국 지도자들을 호명할 때 맨 먼저 러시아 다음에 조선을 부른 것에도 이런 저간의 사정이 배경으로 작용한 걸로 보인다.
- 그렇다면 조선 또한 러시아, 중국과 동일한 반열의 전략적 위상을 갖는 것인가? 땅 덩어리 크기와 경제규모가 작아 그렇기야 하겠냐만 조선이 점하게 될 국제적 외교적, 정치적, 군사적 위상은 정말 만만치 않을 것이다. 진짜 전략국가의 위상까지?
- 이번 미국 방문할 때 이재명 대통령은 조선을 “가난하지만 사나운 이웃”이라 칭했다. 조선이 격렬하게 대응했음을 물론이다. 한국을 “더러운 족속”이라 욕했던 것이다. 그런데 조선은 과연 가난할까....가서 보지 않았으니 나는 모른다. 남들은 다들 가난하다고 한다. 좋다, 매우 가난하다고 치자, 그런데....앞으로도? 조선이 지금 가난하다면 그리 된 주된 원인은 외부로부터의 제재 때문이었다. 그런데 지금 조선에 대한 UN제재는 그야말로 유명무실해졌다. 지금부터 조선은 (동등한 수준에서 동맹으로 맺어진) 러시아로부터 식량, 에너지, 자원을 얼마든지 지원받을 수 있다. 브릭스에 참가하면 시장확대, 필요한 자재확보 등에서 지금까지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이 많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기본적으로 자립적 경제구조를 갖춘 조건에서 그런 추가 기회를 얻게 되는 조선의 앞날은 어떨까. 밝을 것이다.
- 이번에 가난하지만 사나운 이웃이라는 멸칭으로 조선을 호명한 이재명 대통령이 비핵화를 추구하고 한미일 군사동맹에 확실히 몸을 담그기로 결정하면서 공개적으로 조선에 적대했다. 그런데...한국이 조선에 대해서만 적대하게 되는 걸까. 이번 이대통령의 결정으로 인해 한국이 혹시 (위상 높아진) 조선으로 상징되는 자주화 세력 전체, 전 세계 인구의 80%를 이루고 자원, 에너지, 식량의 대부분을 장악한 브릭스, 이미 떠오른 미래세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입구를 스스로 확실히 막아버린 게 아닌가, 고립을 자초한 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위기를 돌파해 나갈 출구를 스스로 막아버린 것이다!
- 이 나라 대부분 사람들 그리고 국정을 운영하는 정치인, 고급관료들이 생각하는 조선은 여전히 ‘물질적으로는 매우 가난하지만 자존심은 강한, 현대 흐름에서 심히 뒤쳐진 찌질한 국가’ 정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연 그럴까. 그렇다면 앞으로도?
- 나는 지금 우리가 조선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의 대부분이 진실과 상당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분단되어 있기 때문이다. 잘못된 인식은 잘못된 판단을 낳는다. 어쩌면 큰 위기로 나라를 몰아갈 수도 있는 이번 일도 그 그른 인식에서 출발했을 것이다.
- 난 자신이 부유하고 강하다는 확신에 사로잡혀 미국에 기꺼이 5000억~6,000억 달러(694조~830조원...정확한 액수를 모르겠다. 정확히 말해주지 않으니까) 퍼주며 자발적으로 제조업을 죽이고, 제 나라 핵심 제조업 설비 뜯어 미국으로 옮기며, 곡물과 소고기 농산물을 거의 100% 수입하며 농업과 농민을 생존의 벼랑까지 몰아가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된다.

첫댓글
미국 군산복합체 네오콘과
반트럼프 진영의 딮스테이트들은
세계 다극화 방해공작을
참으로 집요하게 하는 듯...
기축달러체제를 더 오래? 계속? 유지하려는 목적은
트럼프나 반트럼프 측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미국의 이런 정치불안과 내부 갈등은 향후
미국의 준내전상태에서 내전상태로 악화될 수도...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작전이 기폭제가 될까?
미국국방부(전쟁부)와 주방위군은
어느 쪽이 장악하고 있을지가 변수?
네팔의 소요사태,,,
네팔 권력부패?뿐 아니라, 배후도 심상치 않은,,,
지난 중국전승절행에서 푸틴과 네팔 총리의
면담?시 푸틴의 네팔 방문 타진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어쨌든 세계 각국은 지금
권력의 부패와 무능, 부의 양극화,,민생불안으로
기득권 카르텔들의 지배에 반기를 드는 중인가??
조폐기에 의존해 생존하는 국가의 명줄운 언제 일까?
이번 총격 피살을 당한 찰리 커크는
트럼프 대통령 측근? 중 한 사람으로
이재명 정부 한국 교회 탄압론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한 인물이라고
전해지고 있나 보네요...
이게 사실인지는 모르지만요...
지난 번에는
극우부정선거 음모론자인
모스탄이라고
전해졌던 것 같던데 ...
이 둘다
한국 개독교 극우세력과 연계된
미국의 극우들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