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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바다로 향하길"...거북 장례 치러준 시민들 '뭉클'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의 한 주민들이 해변에 떠밀려온 바다거북 장례를 치러준 일이 SNS에서 화제다. 포항 북구 송라면 방석2리 독석마을에 사는 황성진 씨는 지난 1일 청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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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한 주민은 해변 모래를 깊이 판 뒤 붉은바다거북을 묻고, 굵은 돌을 골라내 부드러운 모래로 덮어줬다. 이때 거북의 머리는 바다 쪽을 향했는데 황 씨는 "머리를 바다 쪽으로 둬야 영혼이 바다로 간다는 말이 있다. 죽어서도 바다로 향하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첫댓글 ㅠㅠㅠㅠ저렇게 큰 거북이도신기하고 저마음도 넘따땃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북이야ㅠㅠ 무지개다리 건너서 행복해ㅠㅠ
마음이 너무 따뜻하다,,
너무 아름답다 저 마음이..ㅠㅠ 거북아 꼭 다시 바다로 가길-
마음이 따뜻하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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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야ㅠㅠ 무지개다리 건너서 행복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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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름답다 저 마음이..ㅠㅠ 거북아 꼭 다시 바다로 가길-
마음이 따뜻하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