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지하려면 중지버튼 클릭, BGM = 강원 FC 서포터즈 나르샤 서포팅곡 <킥오프 콜 + 고래사냥>) 강원 FC vs 수원삼성블루윙즈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7R 장소 : 춘천 종합 운동장 일시 : 2012년 6월 23일 킥오프 : 19:00 중계 : CJ헬로비전 영동, 강원구단 자체중계, 아프리카 TV Live !! Prologue (이미지 출처 : 다음 카페 아이러브사커 국내토크방 유저 ★곰문님) 닭갈비의 고장 춘천에서 만나는 양팀! roadcat은 말도 많고 탈도 많던 FA컵 경기가 치러진 6월 20일. 별 생각 없이 구단 홈페이지를 갔다가 빵 터졌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강원구단 프런트의 잉여력마케팅이 어마어마하게 좋아진 것을 알 수 있는 단 한 장의 그림. 수원과의 춘천 경기를 춘천의 명물 춘천 닭갈비를 활용하여 표현하는 멋진 그림이 팝업으로 뜨는 것이었습니다.(상단 이미지 참조) 그렇습니다. 호반의 도시! 낭만의 도시 춘천은 닭갈비로 유명한 고장입니다. 그 닭이 더군다나 청백적 벼슬을 하고 있으면 더욱 더 맛나겠지요. 여러 커뮤니티에 이 그림을 올렸고, 그 결과 많은 재미를 강원팬들과 수원팬들이 공유하고 있는 듯합니다. (이미지 출처 : 강원 FC 공식 홈페이지) 사실, 닭이건 감자건 상관 없잖아?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강원팬 수원팬 할 것 없이 즐겁게 웃고 귀엽다고들 난리입니다. 특히, 청백적 벼슬을 언급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챙긴 강원구단의 도발 포스터는 매우 성공적인 기획이 된 셈입니다. 강원과 수원의 관계는 이렇습니다. 서로 선수들을 공유한 과거 탓일까요? 서로와의 경기때마다 폭발해 줬던 김영후 선수와 에두 선수에 대한 추억 때문일까요? 서로 닭이라고 놀려도, 감자라고 놀려도, 그저 ‘이젠 식상해서 딴 거 없나요?’라고 달관해 버릴 수 있는 사이가 강원과 수원입니다. 네. 사실, 닭이건 감자건 상관 없습니다. 다만, 서로 만나기만 하면 꽤 괜찮은 경기들을 했던 기억이 남는. 그런 멋진 상대일 뿐입니다. 하지만, 이겨야겠다. 하지만, 이겨야겠습니다. 강원 입장에서는 리그의 부진을 떨치고 다시 올라가야 될 처지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순위 14위. 그러나 강등권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멈춰버린다면 앞으로의 리그 일정에서 강등을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수원 또한 이 경기를 놓칠 수 없습니다. 1위 서울과 승점 1점차인데다가, 2위인 전북에는 득실차에 밀려 3위를 달리고 있는 수원으로서는, 이 경기는 선두로 치고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 두 팀은 절대로 질 수 없습니다. 오직 승리를 위해서 더욱 더 힘내는 경기가 될 것입니다. Last Round & Match (동영상 출처 : 연맹 공식 하이라이트, made by 미르★님) 강원은 2012년 6월 17일 상주 시민 운동장에서 열린 16라운드 경기에서 상주를 만났습니다. 이 경기를 두 글자로 요약하자면 ‘멘붕’이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초반 흐름은 원정팀인 강원이 주도했습니다. 6대 4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시종 유리하게 경기를 펼쳐나갔습니다. 두 팀은 팽팽한 0의 균형을 이룬 채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승기를 먼저 잡은 쪽은 강원이었습니다. 후반 41분 혼전 상황에서 장혁진 선수가 문전 앞에서 때린 슈팅이 상주 골망을 흔든 것입니다. 장혁진 선수의 리그 데뷔골인 이 골은 상당히 의미가 컸습니다. 하지만, 상주의 군인정신은 매서웠습니다. 후반 45분 박상희 선수가 동점골을 뽑아냈고, 3분 뒤 골문 앞 혼전상황에서 고차원 선수의 패스를 받은 박상희 선수가 다시 골을 기록.. 아..ㅆ.... 안해!! 더 이상 이 경기 이야기 하면 슬퍼집니다 ㅜㅜ 그리고는 6월 20일 창원 축구센터에서 경남과 FA컵 16강전을 치렀습니다. 상대팀이자 홈팀인 경남은 초반부터 활기찬 움직임으로 강원을 압박했습니다. 전반 1분이 지나기 전 김인한 선수가 아크 정면에서 슈팅을 날렸습니다. 이어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며 강원을 흔들었습니다. 강원도 이에 질세라 전반 10분 프리킥을 얻어내는 등 활발하게 공격 찬스를 노렸습니다. 이렇게 공방전이 이뤄지던 중 전반 25분, 경남이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까이끼 선수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슈팅한 것이 수비 맞고 안으로 굴절됐고, 뒷공간을 파고든 윤일록 선수가 가볍게 밀어 차 득점했습니다. 이 장면에서 첫 번째 강원팬들의 멘붕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까이끼 선수의 슈팅이 김진환 선수의 팔을 맞아 주심인 이동준 심판이 핸드볼 파울이라는 휘슬을 불자마자 들어간 골 때문입니다. 물론, 인정할 수 있습니다. 어드밴티지라는 것이겠죠. 하지만, 그렇다 치면 왜 휘슬을 붑니까? 여하튼, 이런 상황에서 또 한번의 멘붕 상황이 터집니다. 전반 36분 경남 페널티 지역 안쪽으로 진입한 정성민 선수가 경남 수비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 장면에서 이동준 주심은 페널티킥 대신 정성민 선수에게 경고를 주고, 경고 한 장이 있던 정성민 선수는 퇴장을 당했습니다. 이게 뭔 짓거린지... 그 이후로 강원은 수비적으로 나섰습니다. 자기 진영에서 위치를 잡고 경남에 틈을 주지 않고 지켰던 것입니다. 경남 역시 센터 서클 이상을 넘어오지 못하고 볼을 돌리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후반 10분. 양팀이 움직였습니다. 경남과 강원은 측면공격으로 서로를 노렸지만, 여하치 않았습니다. 후반 22분에는 윤일록 선수가 경고를 하나 더 받으며 경고 2회로 퇴장, 양팀은 10명으로 싸우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강원은 김은중 선수까지 내보내며 동점을 노렸지만, 효과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0-1 패배. 작년 4월에 이동준 주심의 장난질에 당했던 기억이 남아있던 강원팬들은 또다시 이동준 주심의 장난질에 놀아났고, 그에 따른 항의 과정을 겪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동영상 출처 : 연맹 공식 하이라이트, made by 미르★님) 수원은 2012년 6월 17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16라운드 경기에서 제주를 만났습니다. 경기 전 2위였던 수원과 4위였던 제주의 대결인지라 경기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펼쳐졌습니다. 제주는 전반 4분 오승범 선수의 패스를 받은 자일 선수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 상단을 때렸고, 수원은 전반 8분 에벨톤C의 중거리 슈팅에 이어 전반 11분 보스나의 프리킥으로 응수했습니다. 이렇게 팽팽하게 경기가 흘러가던 중 그 흐름이 깨지는 건 의외의 변수였습니다. 전반 24분 수원의 코너킥 공격에서 이용래 선수의 킥이 제주의 송진형 선수의 머리에 맞고 들어가며 자책골이 나온 것입니다. 행운의 자책골로 전반을 앞선 채 마감한 수원은 후반 초반 제주의 공세에 시달렸습니다. 제주는 자일, 산토스, 서동현 세 선수를 앞세워 수원을 공략했습니다. 덕분에 후반 21분. 자책골로 힘들었던 송진형 선수가 동점골에 기여합니다. 송진형 선수는 오른쪽에서 상대 엔드라인까지 돌파해 문전으로 땅볼 크로스를 보냈고 자일 선수가 가볍게 밀어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후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양팀이었지만, 상대의 골문을 열기엔 무리수가 따랐습니다. 수원은 이후, FA컵 16강에서 서울을 만났습니다. 글로는 설명이 어려운 경기였습니다. 동영상으로 직접 느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 중요한 것은, 이 경기를 통해 서울에 이기는 데 성공했지만, 라돈치치 선수를 잃었다는 것일 겁니다. (동영상 출처 : 수원 삼성블루윙즈 구단 공식 하이라이트, by. 미르★님) History (이미지 출처 : 강원 FC 공식 홈페이지) 강원은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수원을 만났습니다. 당시 두 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양팀의 대결이라 관심을 끌었던 경기입니다. 결과만 따지면 0-3 대패. 지난 시즌 같았으면 에라이 똥덩어리들아 욕했겠지만, 당시 강원의 플레이는 그런 패배를 당하고도 마음이 놓이는 플레이‘였’습니다. 양팀은 초반부터 치열한 중원싸움을 전개하였습니다. 수원은 라돈치치 선수와 조동건 선수를 앞세워 강원에 공세를 가했고, 강원은 웨슬리 선수와 김은중 선수, 그리고 김정주 선수의 돌파를 주무기로 삼았습니다. 균형이 깨진 것은 전반 29분이었습니다. 코너킥 기회를 잡은 수원이 이용래 선수가 올린 코너킥을 라돈치치 선수가 헤딩골로 연결한 것입니다. 강원은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부진했던 자크미치 선수를 박태웅 선수로 교체하였습니다. 수비력에 비해 패싱력이 다소 나은 박태웅 선수를 투입한 것은 더욱 공격적으로 나가겠다는 의지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 변수가 강원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오재석 선수가 올림픽 대표팀 합숙 피로 여파인지 근육이 올라와 후반 13분 정성민 선수와 교체되었습니다. 즉, 오재석 선수가 맡던 왼쪽 수비수 자리를 오른쪽 수비를 보던 박상진 선수가 보게 되었고, 측면 공미 자리를 맡던 백종환 선수가 오른쪽 수비수 자리로 가고,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보던 웨슬리 선수가 백종환 선수 자리로 가고, 정성민 선수가 최전방으로 가는 연쇄이동을 겪게 된 것입니다. 팀이 흔들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 와중에 공격의 핵 이자 정신적 지주인 김은중 선수가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후반 24분에 교체 아웃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김명중 선수가 들어왔으나, 흐름을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수원은 이 틈을 어김없이 노렸습니다. 후반 30분 라돈치치 선수의 골, 후반 34분 하태균 선수의 골을 추가, 스코어를 3점차로 늘려놓았습니다. 결과상으로는 비참한 결과이지만 추후 경기에서 보완해야 할 점을 확인했고, 몇몇 포지션에서의 부상 선수들이 복귀해야 안정적으로 리그를 운영할 수 있는 교훈을 얻은 경기였습니다. 그 교훈만 얻고 해결책이 안 나오는 건 안자랑.
통산전적은 강원 기준 1승 2무 5패로 수원이 압도적으로 앞서 있습니다. Fact & Records
- 강원 예상 선발 라인업 - 강원은 최근 2연패를 기록 중입니다. - 강원은 최근 2경기 연속 경기당 2실점을 기록 중입니다. - 강원은 최근 홈 5연패를 당하고 있습니다. 홈호구 - 강원은 최근 대 수원전 5연패를 당하고 있습니다. - 강원의 송유걸 골키퍼가 출전하게 된다면, 리그 통산 70번째 경기에 출전하게 됩니다. - 강원의 김태민 선수가 출전하게 될 경우 리그 통산 190번째 경기 출전을 기록하게 됩니다. - roadcat (a.k.a 강원★김은중)은 대구 프리뷰어 K리그녀님과 같이 본 경기들은 홈팀이 모조리 다 이겼습니다. (2라운드 강원-대구, 4라운드 대구-울산, 5라운드 수원-서울) 이번 라운드도 K리그녀님과 함께합니다.
- 수원 예상 선발 라인업 - 수원은 최근 2경기 연속 무패 기록중입니다. (1승 1무) - 수원은 최근 원정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 이후 지난 상주전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원정호구 탈출.. 상주전 결과만 아니었어도 이번 프리뷰 컨셉은 홈호구 vs 원정호구 - 수원은 최근 대 강원전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수원의 곽광선 선수는 수원 이적 이래 첫 춘천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 수원의 홍순학 선수가 출전하게 될 경우 리그 통산 14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 수원의 스테보 선수는 경고누적으로 인해 출전불가 상태입니다. Referee (이미지 출처 : Best Eleven 이미지 DB) 강원과 대전의 경기는 김동진 주심과 함께 합니다. 강원은 지금껏 고금복-김성호-이동준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강원팬들이 싫어하는 조합의 주심 배정을 받았습니다. 이민후 심판이 아닌 게 다행이지만, 심판문제에 관련해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연맹이 인지했음 좋겠습니다. Remarkable Player & Expectation Score (상단 이미지 출처 : 강원 FC 공식 홈페이지 / 하단 이미지 출처 : 수원 삼성 블루윙즈 공식 홈페이지) - 김은중 : 원론으로 돌아갑니다. 캡틴이 살아야 강원이 삽니다! - 하태균 : 원톱이냐, 제로톱이냐. 그가 원톱이 된다면 수원이 삽니다! - 예상스코어 : 1-2 패배. 그래도 수원은 수원입니다. 일단 약하게 가려고 합니다. 홈에 약한 강원과 원정에 약한 수원의 조합이지만, 원정호구 징크스를 수원은 깬 방면에, 강원은 진행중이기 때문입니다. Talk Talk Talk “임대가 활성화 되야 시도민구단이 산다.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는 선수들도 경기에 나설 수 있다. K리그의 내실도 탄탄해진다” (임대영입으로 제주의 심영성 선수와 전남의 박정훈 선수를 영입한 강원 김상호 감독) “라돈치치가 부상한 상황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강원전을 비롯한 여러 경기에서 라돈치치 카드를 활용할 수 없게 된 수원 윤성효 감독) “지난 FA컵에서 승리했다면 K 리그를 위한 터닝포인트도 함게 만들수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패한 만큼 다시 K리그에 집중해야 한다. 이미 시즌 중반을 지난 만큼 지난 경기에 미련을 두는 모습은 없을 것이고 비록 강팀이지만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홈팬들에게 선사하겠다” (강원 김상호 감독) “수원이 진정한 강팀이 되려면 힘든 상황에서도 반드시 이겨야 한다” (수원 이용래 선수) “다른 서포터즈 그룹이나 팬덤이 왠지 모를 분노로 이래저래 날뛴다면, 그걸 보고서 왜 저러는지 욕부터 하지 말고, ‘왜 저 인간들이 저렇게 날뛰는 걸까?’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다 이유가 있으니까 그런거다. 이동준 개객끼...” (roadcat a.k.a 강원★김은중) Support 강원의 서포팅곡을 소개합니다! 이번 서포팅곡은 킥오프 후 콜과 그에 이어진 <고래사냥>입니다. 아닌게 아니라, 때마침 수원으로 녹음되어 있어서 ^^;; <킥오프콜 + 고래사냥> 리딩 : 절대지존 강원천하 !절!대!지!존 !강!원!천!하 !!절대!!지존 !!강원!!천하 !!!!절대지존 !!!!강원천하 !!!!!!!!절대지존강원천하 !!!! !!질주한다 강원~ !!!! !!물러서라 OO~ !!!! !!질주한다 강원~ !!!! !!물러서라 OO~ 하나!둘!셋!넷! 자~ 떠나자! OO 잡으러~ 절.대.지.존 강원전사~ 승리를 위해~~ (반복) 들리는 바와 같이,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부분은 ‘절대지존 강원전사~ 승리를 위해~’로 개사해서 올시즌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녹음 자료는 작년 자료입니다. Etc - 언제나 그렇듯이 그래픽을 준비해 주신 서리의여왕님께 너무나 큰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본 프리뷰에 대한 피드백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원문 블로그 글에 댓글 달아주시거나 트위터 (@GWroadcat)으로 보내주세요 ^^ - Talk Talk Talk 코너에서는 피드백을 통해 인상 깊은 댓글들을 넣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 본 프리뷰는 출처만 표시하시고 가급적 여러 군데로 스크랩해 주세요 ^^ K리그의 이야깃거리를 늘리고 K리그 팬들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고자 작성하는 프리뷰입니다! ↑↑ 잘 보셨으면 꾹 눌러주시는 센스!! ㅋ Previewed by roadcat |
출처: roadcat`s LINE breaking - 강원FC 프리뷰 원문보기 글쓴이: road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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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부족한 프리뷰인데도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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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저희가 불리합니다.. 그래도 수원은 강하니까요..
태균아 제발...
하태균 선수가 폭발한다면 정말 위협적이지요. 문제는 그런 선수들 폭발시켜주는 팀이 바로 우리 팀이라는 게 함정인 것 같습니다. 포항전에는 고무열 선수가 골을 넣었고...
항상 고퀄의 프리뷰인건 자랑 예상스코어가 맞았던적이 거의 없던건 안자랑ㅋㅋ이번에도 틀리길ㅜㅜ
요즘은 역레발이 되더라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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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톱입니까? 원톱입니까? 그것만 알려주세요 ㅋㅋㅋㅋ
Aㅏ................................
곽광선 박종진.....아 닭갈비먹고싶네요ㅋㅋㅋㅋ
다 먹어 치웁시다 ㅋㅋㅋ
춘천명동닭갈비 골목 괜찮습니까?(라고 완전 딴소리하기)
거기 보다는 딴 데가 더 낫대요 ^^;
이상돈 오재석 ㅜㅜ
강원에 없어서는 안되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