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나사 연구원들도 과학적 증명을 못한 그림

[유리알심장]

출처: https://arca.live/b/spooky/123696333?category=%EB%AF%B8%EC%8A%A4%ED%84%B0%EB%A6%AC&p=1#comment

이 글의 쥔공 과달루페의 성모

앞서 저 그림에 얽힌 설화를
대충 설명하면 이럼

1531년, 성모 마리아가
아즈텍 농부앞에 뿅하고 나타남

성모 마리아 :
대주교한테 가서
이 땅에 교회 세우라고 좀 해줘ㅎ

아즈텍 농부:
엥.. 대주교가 제 말을 믿어줄까요?


듣고보니 맞는 말이네..?

언덕에 가면 장미 피어있을테니
따다가 옷에 담아서 갖다주라 함

농부는 시키는대로 장미 열심히 따서
챙긴 후에 대주교 앞에서 망토를 펼침

그 때 장미꽃이 흩어지면서
망토에 짠- 하고 저 그림이 새겨졌다...
라는 것까지가 가톨릭측 얘기

후대에 들어서
그림의 화학성분을 분석한 결과

저 틸마(아즈텍 부족 옷)에 그려진
성모 마리아에 사용된 안료는
동물도 식물도 광물 성분도 아니었음


심지어 적외선 스캔했더니
밑그림도 없었고
틸마 옷감(아야테)에 이런 그림을
그리는 것은 불가능한것으로 판명

근데 뒤의 후광이나 얼굴 일부분은
후대에 덧그려진 게 맞대

문제는 그림에서 원본 부분이
뭘로 그려졌는지 모른다는 것

이 외에도 붓질의 흔적이 없다,
그림 속 눈동자를 확대하면
열세명의 사람이 보인다 등의
여러 얘기가 있음

나사 연구원들도 조사해봤는데
이 그림이 대체 뭘로 그려진 건지
어떻게 그린 건지 못밝혀냈다함

1531년에 그려진 그림이 현재도
알 수 없는 무언가로 그려진게 신기..

[유리알심장]

이만하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으까? 이제 그만 알려줘도 될거같아...!

[우녜녕]

33이런짓좀그만해좀

[웅냐앙]

ㅋㅋㅋㅋㅋㅋ 고마워 ㅜㅜ

내 상식으로는 신이 아닌데도 저런 현상이 있는게 신기해서
네이버 블로그 검색해보니
승천했다는 말이있어서 신이구나
하고 가볍게 넘겼는데

내가 하는 레파토리로 공격을 받는구나
예민한 주제였군..

[꿈결처럼 초록이 흐르는 이 계절에]

와 이런 글 너무 흥미돋이다

[소금우유홈런볼]

오 댓글들까지 돠게 흥미돋...

[FICO]

진짜 신기하다

[샤인애플]

와 흥미돋!!!!! 후속기사 원해요!!!!!

[런닝맹]

헐... 신기해..

[우녜녕]

옷감염색도아니고?

[기름인간]

일루미낫띠ㄷㄷㄷㄷ

[친일파척결하라]

신기하다! 백인이 아닌것도 의미가 많겠구나

[평생소원이실업급여]

신 아닌데 왜 나타났지
예수 어머니라 하나가 특혜준건가

[꽃집에머무르는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힉힉호모리장단]

헐 뭐지 신기해

[얼맥1]

잼께 보다가 댓글 존나 개예민한거 보고 인상써지네

[멋있게살자]

흥미돋!! ㄹㅇ 멕시코 가면 저 그림 진짜 많음!!

[물방울]

ㅏ니 진짜 대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