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 벙커가 쉐이 힐랜브랜드의 계속되는 레드삭스 비하 발언을 듣고 - 가장 최근은 지난 화요일에 터져 나온 것 - 그는 이 한마디를 조언해줄 수 있을 것이다. : 입 닫고 있어.
힐렌브랜드는 그냥 조용히 가고 싶지 않은 모양인데 그는 자신이 쓸데없는 소리를 해대는 걸 멈출 수 없는 것 같다.
가장 최근의 예는 디백스가 콜로라도를 14-6으로 대파하던 지난 월요일 밤, 5타수 5안타와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한 경기 7타점과 더불어 계속된 랠리 이닝에서 홈런을 친 여섯 번째 선수가 되는 날 나왔다.
힐렌브랜드는 삭스가 타석에서 그가 해주길 바랬던 것을 하지 못했다. - 볼 카운트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했다. - 그리고 그는 그의 이전의 팀 동료들을 비난했다. 매니지먼트를 비난하는 것 이였고 동료들을 모욕하는 것 이였다. 정말로 도를 지나쳤다.
"저는 보스턴에서 뛰었었고 그들의 프로그램과 계획에 따르려고 노력했습니다." 힐랜브랜드는 또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이곳의 베테랑 타자들과 게임을 제대로 할 줄 아는 노련한 선수들과 함께 뛰면서 이제야 포인트를 잡은 것 같습니다. 저에게 아주 많은 가르침이 되고 있어요."
베테랑 타자와 게임을 제대로 할 줄 아는 노련한 선수들? 정말로 그들이 당신이 함께 뛰어본 유일한 선수들인가?
당신을 따뜻하게 대해주고 타격에 관해서 당신과 끊임없는 이야기를 나누었던 당신의 좋은 친구 매니 라미레즈는 어때? 그리고 언제부터 삭스의 슬러거들과 최고 타자들이 제대로 스윙도 못하는 타자들이 됐지? AL 타격왕이기도 했던 노마 가르시아파라는? 제이슨 베리텍은? 트롯 닉슨은? 케빈 밀라는?
그들이 게임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당신이 좋은 타자가 되는데 도움을 주지 않았다? 그들은 훌륭한 본보기가 되지 못했다?
힐랜브랜드는 얼마 전 애리조나 투수 병현 킴과 트레이드 되어 간 것에 대해서도 한 마디 했다. 그에게 언제나 잘 대해주었던 보스턴 미디어도 비난했다. 그 중 최악은 짐을 싸서 가기 직전에 나왔다. 그는 자신을 트레이드 한 삭스의 단장 티오 엡스타인을 비난함으로써 본인 스스로를 저질로 만들었다.
힐랜브랜드는 그냥 야구나 하고 바보처럼 행동하는 건 이제 그만둬라.
절정의 타격감을 찾은 것은 그에게 잘된 일이고, 그의 스탠스가 열리는 것에 관해 디백스의 1루수 마크 그레이스에게 조언을 받음으로써 좀 더 많은 홈런을 칠 수 있게 됐다. (디백스에서 69타석 동안 5개의 홈런을 쳤다.) 보스턴엔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여전히 그를 응원하는 팬들이 있다는 사실은 참 보기 좋다.
치사하게 삭스를 욕하는 것은 그만둬라. 이제 감정은 정리하고 트레이드 때문에 받은 상처는 잊어버려라. 그것도 안되면 최소한 입이라도 다물고 있던가. 이런 행동은 정말 유행이 지났다. 삭스에서 트레이드 되어 간 선수들이 늘 이렇게 바보 같은 소리를 했었던가?
헬린브랜드의 열렬한 지지자이자 친구인, 삭스의 전설 자니 페스키는 이 재미있는 내야수 친구가 어린 시절 자랐던 애리조나로 돌아가 그의 진정한 자리를 찾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의 플레이를 매일 봅니다." 페스키가 어제 이야기했다. "그곳에서 정말 열심히 하고 있고 그런 그를 보는 게 좋습니다. 그의 캐리어 절정에 있는 것 같군요."
그가 그의 과거에 관해 입을 다물지 못하는 건 안타까운 일이다. 페스키는 그가 그의 이전 동료들을 욕하거나 비하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힐랜브랜드가 자신의 이전 팀을 공격할 줄 알게 된 것에 놀랬다.
"저는 이걸 믿을 수 없어요. 정말로요." 최근의 기사를 읽은 페스키가 이야기했다. "저는 그와 많은 시간을 보냈고 그는 정말 괜찮은 사람입니다. 전 이 녀석을 정말 좋아해요. 이건 그 다운 행동이 아닙니다. 그가 이런 나쁜 이야기를 하는 걸 본 적이 없어요. 가끔은 신문에 뭐가 났는지 모를 때도 있습니다. 제가 그에게서 이 이야기를 직접 듣게 된다면, 그건 그가 저에게서 들은 것일 거에요."
좋다. 힐렌브랜드는 이제 이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고. 페스키는 더 이상 둘러대지 않을 것이다. 힐랜브렌드에게 입이나 좀 닫고 있으라고 이야기 해보시는게? 이건 모두 사실이니까.
RED SOX
Just pipe down, Shea: Hillenbrand's shots cheap
by Karen Guregian
Thursday, July 10, 2003
If Archie Bunker were listening to Shea Hillenbrand's repeated slaps at the Red Sox, the latest salvo being fired Tuesday, he would offer one word of advice: stifle.
Hillenbrand just can't seem to let it go and move on. He can't stop himself from saying dopey things.
The latest example came in the wake of his becoming the sixth player to homer in three consecutive innings, going 5-for-5 with a career-high seven RBI Monday night in the Diamondbacks' 14-6 win over Colorado.
Hillenbrand took exception to the approach the Sox wanted him to have at the plate - working counts was never his strong suit - and he also took a swipe at his former teammates. It's one thing to knock management and entirely another to diss teammates. That really crosses the line.
``I've been playing in Boston and trying to do their program and their plan,'' Hillenbrand was quoted as saying. ``It finally got to the point where I got here with a lot of veteran hitters, a lot of seasoned players who know how to play the game right. They've been a great resource to me.''
Veteran hitters, seasoned players who know how to play the game right? Are they the only ones you've every played with?
What about your good pal, Manny Ramirez, who embraced you and constantly talked about hitting with you? All of a sudden, the Sox slugger and one of the premier hitters in the game doesn't know how to swing a bat? How about former AL batting champ Nomar Garciaparra? Or Jason Varitek? Or Trot Nixon? Or Kevin Millar, who'll offer advice about hitting to a store mannequin?
They don't play the game right? They didn't try to help make you a better hitter? They weren't great resources?
Hillenbrand offered another slap along those same lines not long after the May 29 trade that sent him to Arizona for pitcher Byung-Hyun Kim. Hillenbrand also took a whack at the Boston media, which is fine save for the fact he was always treated well. Perhaps the worst thing he said came just before he was sent packing. He really put himself in the gutter given the manner in which he resorted to name-calling in daring Red Sox general manager Theo Epstein to trade him away.
Hillenbrand should just play ball and stop acting like a cementhead, or as Archie might say, a meathead.
Good for him that he's found his groove hitting, that's he's hitting more home runs (he hit five in his first 69 at-bats for the Diamondbacks) after taking some advice from first baseman Mark Grace about opening up his stance. Considering he still has a lot of fans in Boston who are cheering him on from afar, it's great to see.
Just quit the petty Sox-bashing. It's time to cut the chord and get over whatever hurt feelings might exist about being traded, or at least put a sock in it. This stuff is really getting old. Does every former Sox player always have to sound like a nitwit?
Sox legend Johnny Pesky, an ardent supporter and friend of Hillenbrand, is ``tickled to death'' the infielder seems to have found his niche in Arizona, back where he grew up.
``I watch what he does every day,'' Pesky said yesterday. ``He's worked so hard to get where he is and I'm really happy for him. I think he's in the prime of his career.''
Too bad he can't keep his mouth shut about the past. Pesky claimed he never heard Hillenbrand utter any kind of derogatory remark or knock his teammates. He was surprised to learn Hillenbrand was taking shots at his former club.
``I can't believe it, really,'' Pesky said when read the recent quote. ``I've spent a lot of time with him and he was great. I just love that kid. It's not like him. I've never known him to say anything bad. Sometimes you don't know what comes out in the paper, but if I heard it out of his own mouth, he'd hear about it from me.''
He'd hear about it, all right. And Pesky wouldn't mince words. Tell him to stifle? You better believe it.
안그래도 이기사 봤었는디...진짜 셰이가 보스통을 심하게 비난했을지...다른건 몰라도 디백스에서 히팅감각을 찾는데 도움 많이 받았다는 말은, 팀의 일원이 된 그가 팀을 칭찬하는 당연한 일 아닌가 싶기도 하고..언론에서 약간은 굴린 기분도 들긴 들어요. 그래도 셰이..그르지 마..-_-;
롯데 한화 비난 글 같은데........ 저는 롯데나 한화 팬은 아닙니다. 지금은 성적이 좀 않좋지만 항상 그러는 건 아니니니까요 또 압니까 내년에 삼성이 최하위팀이 되서 그런소리 들을런지.... 롯데 한화의 죄는 돈이 엄써서 좋은 선수 못사온다는거 어떤팀은 돈으로 우승도 차지 했지만...
첫댓글 어머머....힐렌브렌드 트레이드 된거에 대해 상처를 좀 받았나 보네요..ㅡㅡ; 그래두 동료들 욕한건 좀 심했다 쉐이..
성적 나쁜 디트로이트, 볼티모어, 샌디에고, 밀워키, 템파베이로 트레이드 됐음 이보다 더 심하게 말했을지도... 애리조나 좋은 팀인데... 게다가 고향팀에서 뛰게 해준 것 만도 고마워해야 하는거 아닌지...
안그래도 이기사 봤었는디...진짜 셰이가 보스통을 심하게 비난했을지...다른건 몰라도 디백스에서 히팅감각을 찾는데 도움 많이 받았다는 말은, 팀의 일원이 된 그가 팀을 칭찬하는 당연한 일 아닌가 싶기도 하고..언론에서 약간은 굴린 기분도 들긴 들어요. 그래도 셰이..그르지 마..-_-;
제 짧은 생각으로선..셰이와 맞트레이드한 김선수가 잘하고 있으니까 보스턴 팬들에게 셰이 그만 잊고 김선수에게 비중을 더 두라는 의미로 셰이를 10은게 아닐런지...셰이가 바보가 아닌이상 그렇게 보스턴을 싸잡아 비난할리는 없겠죠..
누가 그러더군요. 삼성같은 팀에 있다가 롯데나 한화로 가라면 좋겠냐고.... --^
롯데 한화 비난 글 같은데........ 저는 롯데나 한화 팬은 아닙니다. 지금은 성적이 좀 않좋지만 항상 그러는 건 아니니니까요 또 압니까 내년에 삼성이 최하위팀이 되서 그런소리 들을런지.... 롯데 한화의 죄는 돈이 엄써서 좋은 선수 못사온다는거 어떤팀은 돈으로 우승도 차지 했지만...
두산이랑 롯데는 좋은 선수 다른 팀에 다 줘서 화를 차초한 듯.. 한화는 세대교체를 해야할 과도기인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