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보다 나만의 공간에 대한 취향이 뚜렷해진 30대라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높을 것이다. 심신을 안정할 수도 있으며 더 활기찬 미래를 꿈꾸는 나만의 공간에 특별한 인테리어 소품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일상이 상대적으로 안정된 30대 집에 추천하는 인테리어 소품은 무엇이 있을까? 오늘 기사에서 자세히살펴보도록 하자.
서재
인테리어 소품에서 벗어나 30대가 사는 집에 근본적으로 있으면 좋은 공간 중 하나는 서재가 아닐까 싶다. 조용히 사색을 하기도 하며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내 취향을 고스란히 반영한 책들과 그 책들이 모여있는 책꽂이가 지적이며 차분한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홈 바 – 와인
친구들을 불러 오손도손 와인 타임을 즐기는 30대라면 주방에 위치한 홈 바는 누구에게나 이상적인 공간일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맛있는 와인만을 모아두는 홈 바는 하루를 마감하는 공간이 되기도 하며 혹은 로맨틱하며 여유로운 주말을 완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명상하는 시간 – 캔들
차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면 정리정돈이 잘 된 공간에 캔들을 밝혀 명상을 해보자. 하루 일과를 되집어 보며 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차분한 일상을 유지해보자.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자유롭게 밝힐 수 없는 캔들이지만 다소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30대가 혼자 사는 집에서는 캔들은 후각과 시각을 자극하는 인테리어 요소가 될 것이다.
홈 짐 – 운동 기구
집 공간에 여유가 있다면 매일 조금씩이라도 실천할 수 있는 운동 기구를 배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별도의 시간을 내서 운동시설에 가지 않아도 나만의 공간에서 꾸준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 줄 공간이기 떄문이다. 화려하고 과한 운동 기구가 아니어도 좋다. 매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매트나 간단한 근력운동을 할 수 있는 아령정도여도 좋다.
빈 백
빈 백은 깜찍하고 쾌활한 분위기는 물론 여유로운 감성을 선사하는 인테리어 소품이다. 정돈이 잘 된 집에서 여유롭게 빈 백에 편안하게 앉아 커피나 차를 마시며 잡지를 읽어보자. 소파와는 다른 감성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빈백은 다소 심심한 분위기에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로 개인 취향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