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포드가 하는 수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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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포드는...분명 그라운데에 서 있는 목적은 골을 넣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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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최전방에 존재하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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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대축구는 수비수도 공격을 공격수도 수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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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센터포드가 해야할 수비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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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해야할 수비는...적진이나 센터라인 부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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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마음놓고 공격을 전개 하지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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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을 가하는 움직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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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공을 꼭 뺏는 목적이 아닌...그야 말로 위협 정도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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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공을 뺏는다면 금상첨화지만...90분을 소화하기위해서는 센터포드는 골찬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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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을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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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센터포드가 너무 내려오면서 수비를 하면 큰 문제점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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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미들과 수비가 올라와 공격가담이 수월해지면 역습 찬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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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찬스를 전혀 이용할수 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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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센터포드는 상대 수비수를 적진에 묶어 놓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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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공격시 가담 숫자를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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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시 상대 수비에 부담을 주면 역습에 대비헤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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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장신의 센터포드라면 상대팀의 세트플레이시 수비를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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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적인 센터포드의 수비가담은 적에게는 도움을 아군에게는...피해를 준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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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맞는말씀입니다.. 근데 공격진영에 홀로 세운 원톱을.. 단신의 볼 키핑능력과 스피드가(혼자서헤집을수 있는)뛰어난 공격수를 놓느냐 아니면 장신의 제공권과 몸싸움 좋은 포스트플레이어(하지만 볼키핑력이 떨어지겠죠?)를 두느냐 이것도 함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각기 장단점이 있기때문에..
센터포워드의 수비가담은 정확히 말하자면 상대수비수의 주위에 수비하는겁니다! 공간을 없애주고 상대수비수들끼리서 패스를 못하게 움직여주는겁니다! 그리고 하프라인까지 내릴려면 정당히 뛰는거 괜찮는데 이동국선수는 너무 마니 뛰어다녔죠;; 그러니까 자기의 위치에서 크게 벗어나서 골같은거 못하죠;;;
님이 위에 쓰신 말씀에 지극히 동의 합니다. 공격수가 센터라인을 벗어나 수비를 한다면 그건 공격수가 아니죠!!! 이동국 선수는 님이 말하신 그런 모습이 2002년 이전에는 보기가 힘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완전 환골탈태했죠~~~ 어서 이동국 선수가 컨디션을 회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공격수도 길목 차단이라던지 좋은 위치 선정으로 체력적으로 큰 부담 없이 수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력적으로 자신이 있으면 밀란바로스나, 라울처럼 죽어라 공을 쫓아 다니거나 드록바처럼 상대플백이나 센터벡의 오버레핑을 우리 골대 끝까지 따라 갈 수도 있습니다. 이동국 선수의 경우도 페이스 조절은
페이스 조절 문제만 극복한다면 수비 반경자체를 넓히는 것은 아주 비효율적인 움직임이 아닌이상은 바람직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체력떄문에 전술적으로 수비에 부담이 된다면 체력훈련을 통해 체력을 높이고 페이스 조정을 하려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비수가 전진패스 하기 어렵게 앞에서 길목막아주는것과 수비수의 직접 공격가담시 막는것이 크죠. 가끔 수비수가 직.접. 드리블해 들어갈때는 쫓아가서 끊어줘야합니다. 윙포의 경우 상대 풀백이 오버래핑하면 따라가줘야하구요. 그외 골키퍼가 볼 못주을때 압박주기. 박지성 경우는 미드필더 수준같음.
첫댓글 최전방에서 부터 수비라... 그건 바로 강한 압박이죠... 여러분도 잘 아실겁니다. 강한 압박은 상대 선수에게 실수를 유도한다는 사실을... but 너무 심하게 수비를 하다보면 공격해야할 공간에 그 선수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 맞는말씀입니다.. 근데 공격진영에 홀로 세운 원톱을.. 단신의 볼 키핑능력과 스피드가(혼자서헤집을수 있는)뛰어난 공격수를 놓느냐 아니면 장신의 제공권과 몸싸움 좋은 포스트플레이어(하지만 볼키핑력이 떨어지겠죠?)를 두느냐 이것도 함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각기 장단점이 있기때문에..
센터포워드의 수비가담은 정확히 말하자면 상대수비수의 주위에 수비하는겁니다! 공간을 없애주고 상대수비수들끼리서 패스를 못하게 움직여주는겁니다! 그리고 하프라인까지 내릴려면 정당히 뛰는거 괜찮는데 이동국선수는 너무 마니 뛰어다녔죠;; 그러니까 자기의 위치에서 크게 벗어나서 골같은거 못하죠;;;
하지만 무지한 팬들은 그것을 요구했죠...센터라인 위에 있으면 게으른...이라는...오명을 들었죠..그가 2002년의 스타일을 버리고 나서도...
무지한이다라 흠... 위험한 표현이네요!! 축구전문가들도 그런 표현을 자제합니다만 하물며 단순한 축구팬이 그런 말씀을 하시면 님이 축구전문가시면 할말이 없지만요...
님이 위에 쓰신 말씀에 지극히 동의 합니다. 공격수가 센터라인을 벗어나 수비를 한다면 그건 공격수가 아니죠!!! 이동국 선수는 님이 말하신 그런 모습이 2002년 이전에는 보기가 힘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완전 환골탈태했죠~~~ 어서 이동국 선수가 컨디션을 회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공격수도 길목 차단이라던지 좋은 위치 선정으로 체력적으로 큰 부담 없이 수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력적으로 자신이 있으면 밀란바로스나, 라울처럼 죽어라 공을 쫓아 다니거나 드록바처럼 상대플백이나 센터벡의 오버레핑을 우리 골대 끝까지 따라 갈 수도 있습니다. 이동국 선수의 경우도 페이스 조절은
페이스 조절 문제만 극복한다면 수비 반경자체를 넓히는 것은 아주 비효율적인 움직임이 아닌이상은 바람직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체력떄문에 전술적으로 수비에 부담이 된다면 체력훈련을 통해 체력을 높이고 페이스 조정을 하려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비반경을 넓히라는 것이 아니라, 최전방 압박을 골자로 해서 효율적인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3톱인 만큼 그렇게까지 이동국의 수비반경이 넓을 필요가 없어요. 특히 하프라인 아래로 내려오는 것은 아드복하도 원치않는 일일 겁니다. 그런 식으로 가면 역습이 전혀 안되버려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드록바 처럼 했음 좋겠어요. 그리고 단신 원톱은 성공한 선수가 없는 거 같은데요.
가장 중요한 핵심은 무조건 하프라인 넘어서 수비가담하는게 아니라 공격존에서 압박을 해주는것.....그래서 아예 우리쪽 하프라인으로 넘어오는걸 최대한 압박함....
수비수가 전진패스 하기 어렵게 앞에서 길목막아주는것과 수비수의 직접 공격가담시 막는것이 크죠. 가끔 수비수가 직.접. 드리블해 들어갈때는 쫓아가서 끊어줘야합니다. 윙포의 경우 상대 풀백이 오버래핑하면 따라가줘야하구요. 그외 골키퍼가 볼 못주을때 압박주기. 박지성 경우는 미드필더 수준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