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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두 번째로 짧은 장마가 지나고 긴 폭염 속에 잘들 계신가요?
전 백호랑 배달놀이 다니며 육수 좀 흘리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대전 배달놀이와 할리 정모 후기 그리고 Mr. J 카페 배달놀이 하며 짬짬이 글은 올렸지만 와인강의 소소한 일상이야기는 오랜만에 올립니다. 역시 숙제는 바로 바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밀린 이야기 정리하려니 시간이 꽤나 걸리네요~ ㅎㅎㅎ
두 달이 넘는 시간이고 싱가폴 출장과 베트남 여행후기까지 있으니 깁니다.
언제나 그렇듯 깁니다.
바쁘신 분은 패~쓰~ *^^*
지난 5월 15일에는 해깽이님께서 오셔서 머플러 교환을 하시고 정기검사를 받으셨습니다. 지금 날씨였으면 완전 죽음일 텐데 그래도 5월 중순이라 쉽게 했습니다. 나주 곰탕도 사주시고 좌상단에 보이는 핸디 청소기를 선물로 가져다 주셨습니다. 얼마 전 차이슨 청소기를 사서 쓰는데 역시나 중국산이라 흡입력이 완전 마음에 안 들었거든요. 해깽이님 덕분에 요즘 유리감옥 청소가 쉬워졌습니다~ ㅎ *^^*
늦은 오후에는 백호랑 클램에 배달놀이 훌쩍 다녀오고 술친구님이랑 막창에 이슬양 가볍게 한잔합니다~ *^^*
5월 16일 수요일에는 오랜만에 세미나도 참석하고 기대치도 않았던 맛난 점심으로 배도 불러줍니다.
다음날 목요일에는 배달놀이가 복이 터졌습니다. 몰토베네에 박스떼기 배달놀이도 하고 루뽀에 배달놀이 갔다가 시청 공무원 밥 얻어먹고 와인 오배송으로 다시 백호타고 광화문에 슝~~~!!!
택배도 한박스 보내구요~ ㅎ
매일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
18일에는 이딸리아 거래처 담당자님이 방한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냅니다. 영세 수입업자라 번듯한 디너 행사는 못하지만 돼지갈비에 와인 한잔으로 나름 최선을 다해 대접합니다. 사람에 대한 신뢰가 비니지스의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
19일 토요일에는 와인친구님 덕분에 입이 호강한 하루 보냈습니다. 양갈비에 양등심으로 배도 토닥이구요. 지하철 막차 타고 돌아오며 쌀쌀했는지 덩치에 안 맞게 몸이 으슬으슬~ 했습니다~ ㅎ ^^;
주말에는 뜨끈한 닭한마리 먹어주며 다가올 폭염을 준비합니다~ *^^*
21일 월요일에는 아우어베이커리 관계자님들과 베이커리에 어울리는 와인을 찾아내느라 하루 종일 빵과 와인으로 시식을 강행군합니다. 정말 기가 막힌 마리아주를 찾았답니다~ *^^*
23일 수요일에는 발주 전화 받고 83분만에 이천 김쉐프의 텃밭에 배송 완료~!
출장 16시간 전까지 참 스펙타클한 하루였습니다~ ㅎㅎㅎ
하루 종일 유리감옥 정리하고 밤 12시가 거의 다 돼서야 GGR의 천하호동님께서 특별히 부탁하신 와인을 전해드렸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소장했던 매그넘 사이즈 와인인데 아주 고마운 분께 특별한 선물을 하시고 싶으시다고 해서 양보했습니다. 덕분에 출장길 용돈도 생겼구요~ ㅋ *^^*
12시가 넘어서 집에 가서 겨우 짐 싸고 아침 일찍 공항으로 가서 다행히 비행기 안 놓치고 싱가포르에 잘 도착을 했습니다. 올해는 테라스가 딸린 큰 방을 배정받아서 담배 태우기가 참 좋았습니다~ ㅎㅎㅎ
디너 행사도 참가하고 중간 중간 쉬는 타임에는 얼른 수영복 입고 내려가서 수영도 하며 여유로운 척도 합니다~ ㅋ
굳이 짬 내서 수영을 왜 했을까요?
네~ 잘 먹을려구요~ ㅋ
샹그리라 호텔 뷔페가 싱가포르에서는 꽤 유명합니다.
덕분에 매 끼니마다 이 정도는 기본이었습니다~ (^___^)/
디너 행사에서는 코스 요리도 맛보구요.
사진에는 없지만 각 수출 담당자가 와인을 가져오기 때문에 수백 종류의 와인을 마음대로 마실 수 있는 디너였답니다~ ㅎ
4일간의 전문인 테이스팅을 강행군하며 새로 수입할 아이들도 만나고는 27일 작별인사를 합니다.
그간 싱가포르 출장을 가면서 시내 구경을 한번도 한적이 없던 지라 이번에는 아예 하루를 더 묵으면서 싱가포르 구경을 합니다. 마리나 샌즈 베이 걸어다니며 오랜만에 배낭여행객이 됩니다.
어제까지는 최고급 호텔에 룰루랄라~ 하고는 이날 밤은 게스트하우스 8인실에 묵으며 젊은 기운을 만끽합니다. 마리나 샌즈 베이 돌고 들어오며 마지막 남은 돈 탈탈 털어서 마파 두부 하나 사와서 게스트하우스 휴게실에서 와인 한잔하며 베트남 여행책을 처음 펼쳐봅니다.
28일에 드디어 베트남으로 출발합니다. 작년에는 호치민 여행을 했으니 이번에는 하노이를 구경합니다.
싼 비행기표 사느라 늦게 도착을 해서 공항 근처 아주 싼 숙소에서 아예 하루 자고 다음날 시내로 향합니다.
공항버스가 9천원 정도지만 저는 현지인들 타는 완행버스 비스무리한 거를 타서 5백원 정도 내고 시내로 향합니다~ ㅎㅎㅎ
여행을 할 때는 현지인과 동화되는 게 제 스타일인지라 시장 통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먹는 거 참 좋아합니다.
말이 안 통해도 옆 사람 먹는 거 가리키며 “이모~ 이거 하나요~” 그러면 다 알아들으십니다~ ㅎㅎㅎ
맛있으면 엄지척~! 올려드리면 다들 좋아하구요~ ㅎ
반세오 뿐만이 아니라 다 맛나더군요.
엄지척~! 세번 올렸습니다~ *^^*
작년 베트남 갔을 때 하롱베이를 가고 싶었습니다. 호치민에 도착해서 여행 책자를 읽어보니 하노이 쪽에 있더군요~ ㅋ
이번에는 시간도 넉넉해서 하롱베이 하루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원래 당일치기 코스지만 돌아오는 걸 다음날 하기로 하고 같은 가격에 예약을 했더랬죠. 배에서 밥도 주더군요. 생각보다 훌륭했습니다. 여러 외국 배낭여행객들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맛나게 냠냠냠~ 했습니다~ *^^*
1년간을 기다렸던 하롱베이 선상투어를 합니다. 참 멋지더군요~ *^^*
저녁에는 숙소 근처에 어슬렁 걸어다닙니다. 엄청난 인파와 시설에 깜짝 놀랐습니다. 여행객들을 상대로 하는 비싼 레스토랑은 제 취미가 아니니 한두 골목 뒤쪽으로 돌아다닙니다. 역시나 이곳에 종사하는 현지인들을 상대로 하는 저렴한 레스토랑이 눈에 뜁니다. 무작정 들어가서 옆에 친구들 먹는 거 보면서 “이모~ 이거 하나요~” 신공을 발휘합니다.
옆자리 앉아있던 젊은 친구들이 맥주를 따라주며 엄지척~ 날리며 자꾸 건배를 합니다. 혼자 있다고 술로 뎀비네요…… 1대6으로 맥주를 대적하다가는 배가 터질 것 같아서 베트남 보트카 한병 시켜서 원샷 시켜버렸습니다. 담배 한대 태우고 들어오니 다들 비틀거리며 집에 가더군요. 짜식들~ 술장사꾼을 뭘로 보고~~~ ㅎㅎㅎ
여기도 스쿠터 단속이 있더군요. 단속하는 트럭이 뜨니 동시에 우르르 나가서 스쿠터를 옮깁니다~ ㅎㅎㅎ
하노이에서 건진 총 5장의 사진 중 네장입니다. 하롱베이에서는 4성급 호텔을 땡처리 특가로 잡아서 다음 날 수영도 하며 느긋한 오후를 보내고 하노이로 돌아옵니다~ ㅎㅎㅎ
전 땡처리로 초특가로 묵었지만 역시 비싼 호텔이라 조식이 블링블링~ 하더군요.
조촐하게 아침식사 합니다~ *^^*
낮에는 돌아다니며 길거리 음식 사먹고 저녁마다 숙소로 돌아와서 마신 먹거리입니다. 1일 6식에 도전했던 하노이 여행이었습니다. 부지런히 걸어다니며 열심히 소화시키며 다닌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1일 6식 도전은 당연히 성공~! ㅎㅎㅎ
먹거리 사진은 너무 많아 생략하고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에서 여유롭게 소화시키는 사진 한장 올립니다.
[혐 죄송요 ^^;]
싱가포르에서 마지막 날부터 시작해서 베트남에서 근 일주일간 열심히 걸어 다닌 결과입니다.
1일 6식 소화시키느라 고생한 발입니다. 물집이 잡히고 터지고, 또 잡히고 터지고~ ㅋㅋㅋ
두 달이 지나니 이제서야 발가락이 정상됐습니다.
정말 열심히 걷고 먹고 마셨던 일장춘몽의 베트남 여행이었습니다~ *^^*
6월 3일에 입국하고 4일 월요일에 출근을 하니 엘상유님께서 오랜만에 오셔서 짜장면과 탕수육 사주십니다~ ㅎ *^^*
새로 오셨던 매니저님께서 경우에 없이 일을 그만두신지라 뒷처리 한다고 일주일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주말인 9일에는 할리카페 봄정모에 다녀오면서 잠시 머리를 식혀줍니다. 정모후기는 따로 올렸었습니다~ *^^*
11일 월요일에는 아우어베이커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본 와인교육을 합니다. 며칠 뒤에 가보니 베이커리와 와인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시작하셨더군요. 제 이름 석자를 걸고 와인 판매를 하시려는 곳이라 저도 더욱 더 심혈을 기우려 강의를 진행해드렸습니다~ *^^*
다음날 바로 옆 우성아파트 사거리에 있는 클램 역삼점에 배달놀이를 갔더니 점심장사를 시작했더군요. 점심시간이 거의 끝난 시간이라 저도 한그릇 얻어 먹고 왔습니다. 아니~ 두그릇~ ㅎㅎㅎ
수요일에는 술친구님이 오셔서 잠실새내역 근처 고등어회를 잘 하는 곳을 소개시켜줍니다. 우와~~~!!! 정말 가성비 최고인 곳입니다. 이 시메사바가 7천원이었나? 8천원이었나 그랬을겁니다. 소주도 아직 3천원이구요. 원가나 임대비 등을 따지다가 마지막에는 건물주님께서 직접 하시는 곳이라 결론을 내렸습니다~ ㅋㅋㅋ
그 상간에 여러 친구님들이 다녀가십니다. 귀안의복서님께서도 다녀가시며 군것질거리 사주시구요. 요즘 담배값도 비싼데 꼭 담배 한갑씩 사주시고 가십니다~ ㅎ 이번 정모에서 큰딸인 수연양의 벨리댄스가 완전 최고였지요. 오후에는 프랑스 친구들이 내한을 해서 미팅을 가집니다~ *^^*
알고 보니 한 친구는 대만 출장 때 만났던 친구고 한국말도 완전 잘 하는 친구라 다음 미팅 끝나고 술 한잔하기로 급 약속을 잡습니다. 숭실대 맞은편 오랜 맛집인 불타는 소금구이에서 만납니다.
부부 할리라이더이신 보사남님과 사모님께서 운영을 하시는 곳입니다. 외국 친구들 데리고 가면 항상 좋아하고 맛나게 먹는 곳이라 오랜만에 들러줍니다. 연탄불에 숙성된 고기를 구우니 어찌 맛이 없겠습니까~! 가격도 완전 착하구요~ ㅎㅎㅎ
2층에는 사모님께서 하루라는 이자까야를 오픈하셨더군요.
대박 나시길 바래봅니다~ *^^*
15일 금요일에는 에머이에서 쌀국수랑 분짜 얻어먹고 근 10년만에 찾아오신 손님과 피자에 와인 한잔합니다. 함께 오신 지인분께서 캥거루 고기로 만든 육포를 주셔서 맛도 보구요. 낮에 선물 받아온 아우어베이커리 빵과 와인 한잔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
16일 토요일에는 오전부터 꼬꼬마로 배달놀이 다녀오다가 뒤에서 백허그를 당합니다. 워낙 경미한 사고인지라 괜찮겠지 싶었는데 주말 동안 구역질이 계속 나고 자꾸 좌측으로 비스듬하게 걸어간다더군요. 페북에 아무 생각 없이 글 올렸다가 갑자기 중증환자가 되는 분위기에 병원 꼭 다녀오겠다고 약속을 하고는 월요일에 병원을 갔습니다. 역시나 헤드레스트에 머리를 박으면서 전정기관이 흔들린 것 같더군요. 옛날에 벤츠 폐차시키며 했던 경험이 있기에 시간이 필요하다 싶었습니다~ ㅎ
저녁에는 와인친구님들이 한달에 한번 맛난 와인 먹여주는 날인데 시음만 조금하고는 멍~하니 있었습니다~ ㅋ
6월 19일 화요일에는 오랜만에 업계친구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랑스 루시옹 투어를 함께 다녀오며 가끔씩 모이는데 워낙 성격이 좋은 분들이라 만나면 반갑고 즐겁습니다. 업계 친구님들답게 배가 터지는 건 당연하구요~ ㅎㅎㅎ *^^*
21일 목요일에는 백호랑 대전에 배달놀이 다녀옵니다. 대청호 투어도 즐기고 양평 Mr. J 카페도 들립니다. 이날도 카페에 따로 글을 올렸더랬죠~ ㅎ *^^*
23일 토요일에는 제가 애정하는 독일포럼 회원님들과 동해로 기차여행을 다녀옵니다. 정말 열심히 먹고 마시고 웃었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25일 월요일에는 배달놀이 다녀오고는 술친구님 꼬셔서 닭갈비에 이슬양으로 목 좀 축여줍니다~ *^^*
27일 수요일에는 쇼당맨님과 이륜차 정기검사를 위해 검사소를 다녀옵니다. 소음은 통과했는데 배출가스가 많이 나와서 불합격~! ㅜㅜ
오는 길에 초계국수랑 사이드메뉴로 쟁반짜장을 시켜서 배부르게 먹습니다~ ㅎㅎㅎ
저녁에는 친구님이 코다리찜을 사주셔서 와인이랑 한잔~ ㅎ *^^*
다음날은 광화문에 배달놀이 갔다가 시청 공무원밥 얻어먹습니다.
29일 토요일에는 비소식이 있어서 유명산으로 비소리 들으려 차박을 떠납니다. 새벽에만 잠깐 비가 왔더군요. 아~~~ 아쉽습니다. 비 오는 소리에 쐬주 한잔이 참 기가 막인데 말입니다.
아쉬운 마음에 괜히 속초로 방향을 바꿉니다. 태풍이 오고 있다는 소식이 있었거든요. 겨울바다를 제일 좋아하지만 태풍에 성난 파도가 넘실거리는 바다도 참 좋아합니다.
노을이 참 멋졌던 날이었습니다~ *^^*
7월 6일에는 쇼당맨님의 정기검사를 위하여 이런저런 작업을 해줍니다. 저는 며칠전 큰 조치없이 검사 통과를 했지만 사랑은움직인다님께 오랜만에 전화를 해서 조언을 받고는 조치를 취합니다. 뭔가 또 해야겠지 하며 일단 검사소를 갔는데 너무 허탈하게 바로 통과를 합니다~ ㅎㅎㅎ
사랑은움직인다님의 조언 덕분에 쇼당맨님도 손쉽게 정기검사를 통과했습니다.
기쁜 마음에 냉면까지 나오는 정식으로 배 토닥입니다~ *^^*
6월 29일 글에서 갑자기 7월 6일 글이 나오니 이상하시죠?
7월 첫 째주는 정말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일일이 나열하기에는 이것만 해도 한편 따로 써야 할 것 같아서 먹방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딱~~~!!! 일주일간 얻어 먹었던 사식들입니다~ ㅎㅎㅎ
(^___^)V
7월 9일은 참 흐뭇한 날입니다.
천호동쪽에서 레스토랑을 오픈하시는 젊은 사장님과 직원분이 오셔서 시음을 하십니다. 시음주 하나 드리지 못하는 형편이라 영업이 쉽지는 않은데 이렇게 입소문을 듣고 직접 오셔서 비용을 내시고 진지하게 시음을 하시는 젊은 사장님과 소믈리에분들이 계셔서 참 감사하답니다. 와인 설명은 서비스라죠~ ㅎㅎㅎ *^^*
12일 목요일에는 자카르타에 계신 철인28호님께서 다녀가십니다.
다음날은 뽈뽈이님께서 정기검사를 위해서 순정 머플러를 대여해가십니다. 토요일 오전에 검사 통과 잘 하셨다고 하시더군요.
토요일 오후에는 오담님께서 사모님을 위하여 맛난 와인 사가지고 가십니다.
18일 수요일에는 “생초보" 시리즈로 할리카페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시는 펀치님께서 유리감옥을 들러주십니다~ *^^*
그전 14일 토요일에는 손님친구님께 소개받은 사나사계곡이 궁금해서 밤에 훌쩍 길을 떠납니다. 식당 이용을 안 하면 가기가 애매한 곳이더군요~ ㅡㅜ
17일 화요일에는 조폭고양이님 덕분에 팔자에 없던 호젓한 평일 라이딩을 즐긴 날입니다.
요것도 따로 글 올렸었습니다~ ㅎ *^^*
저녁에는 와인당 막내친구님이 와인 한잔하러 왔습니다. 제가 도망가고 싶어서 꼬셔서는 이슬양 한잔 얻어 먹습니다.
ㅇ ㅏ ~~~ 술 장사꾼이 술 팔아주러 오는 손님 꼬셔서 딴 데 가서 술 먹습니다~ ㅎㅎㅎ
다음날 18일 수요일에는 쇼당맨님께서 최근 이사하시고 찾으신 각종 공구를 가져다 주십니다. 토크렌치가 있기를 바랬건만 없더군요~ ㅎㅎㅎ
빵도 가져다 주시고 점심도 사주셔서 맛나게 냠냠냠~ 했습니다~ *^^*
지난 주 주말에는 만두전골도 얻어먹고 꼬기 좀 구우며 그간 육수 흘리느라 고생한 몸뚱아리에 조금 보답을 합니다. 월요일 저녁에는 앞 포장마차에서 남은 꼬마김밥을 주시더구요. 역시 여름이라 시금치가 살짝 맛이 가려고 합니다. 계란말이 꼬마김밥으로 먹으니 괜찮더군요. 사진은 계란말이 소시지입니다~ ㅋ *^^*
엊그제 24일 수요일에는 아침부터 흐뭇하게 백호랑 배달놀이하고 시청 공무원밥 얻어먹고는 유리감옥 셀러안에서 퍼질고 앉아서 몸을 식혀줍니다. 더울 때는 와인 셀러 안이 최고의 피서지입니다.
오후에는 부가세신고 2건 후다닥 처리하고 블루스카이(bluesky1004)님께서 주문하신 와인들 택배 포장하고는 업무를 마무리합니다.
지난번 매니저님은 정말 경우가 없었지만 바로 다시 오신 새 매니저님 덕분에 요즘은 몸이 많이 자유롭습니다. 혹시 유리감옥에 놀러 오실 친구님들은 미리 연락주세요. 요즘 영업 다니고 땡땡이 친다고 외부에 있는 경우가 자주 있어요~ ㅎㅎㅎ
저녁에는 오랜만에 식당에서 만원짜리 순대국 정식 시켜서 외식? 외주를 합니다~ ㅋ
ㅇ ㅏ ~~~~~~!!!!!!
밀렸던 소소한 일상이야기 다 쓰고 나니까 밀린 방학숙제 개학 전날 한 기분입니다~ ㅎㅎㅎ
2건 이상 있었던 일들만 간추리느라 누락도 많습니다만 50장 안에 스토리 만드느라 시간이 더 오래 걸렸습니다~ ㅋ
요즘은 외부로 다니느라 할리카페도 눈팅이 많습니다. 댓글도 한방에 몰아쓰기하구요.
그래도 울 할리카페 덕분에 재미난 일상 보내고 있습니다.
할리친구님들~
긴 폭염 속에 수분 섭취 많이 하시며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와인이 있어서
할리가 있어서
즐거운 와인강입니다~ *^^*
@와인강 님 사진속에 아쿠아맨 닮은 창이
있습니다. 물의 왕자?
@🚘슈퍼미니카🚘 아~~~~~~
발바닥 굳은살 사진~~~!!!
ㅋㅋㅋㅋㅋㅋ
슈퍼미니카님 덕분에 웃고 갑니다~ *^^*
대체 음식 사진이 몇 장일지요-- ㅎ
저는 해외가 아닌 제주도라도 가봤으면 하는 부러움이 ㅜㅜ
유리감옥 방문기에 제 사진은 언제 올라올지 말입니다.
주식천사님~
이런 음식 사진과는 비교가 될 수 없는 집밥을 드시잖습니까~
제게는 더 부러운 한상입니다.
언젠가 유리감옥에서 뵐 날을 기다립니다. 벙글벙글 식당 사식 들고요~ ㅎㅎㅎ *^^*
역시 먹방대가 와선상님!!..
언제나 즐거운 먹방롸이프 부러버요~^^
맨바리님~
쥔장님 차려주시는 집밥이 훨씬 더 맛나시면서요~ *^^*
우와~~~ 먹방 !!! 에휴~ 염장!!!
바구님~
맨날 이 정도 밥상은 댁에서 받으시잖아요~ *^^*
어히크 저날 상상도 하기 싫은날 땀을 땀을 ㅠ 겉으론 웃었지만 머플러 교체하니라 ㅠ 손에 물집도 잡히그 그래도 와인강님 땜에 제 바이크에 애정이 . . . . . 는 무신 애정 저같이 기계치는 개러지로 가는것이 정답이라는 ㅋ 그래도 와인강님 이랑 유리 감옥은 매력 있으십니다 인정 합니다 ㅋ
푸하하하하하~~~~~~
해깽이님~
다시 생각해도 그날 땀 뻘뻘 흘리시며 교체하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제가 더 도와드릴 수도 있었지만 그건 자가정비 취지에 어긋나니 물집 잡히시더라도 지켜봤습니다~ ㅎㅎㅎ
저도 2년만에 머플러 탈거하니 아주 쉽게 되더군요. 2년 뒤에는 훨 쉬우실겁니다. 홧팅~! 입니다.
뜻밖의 선물 덕분에 사발이 청소도 가끔 합니다.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
@와인강 헐~~
어떻게 이런 빈틈없는 생활이 가능한가요?
와인강님! 맨날 와인 시음에 대접에 등등 알딸딸한 생활 하시는줄 알았더니 이런 완벽한 부지런함이 ...
역시 최고입니다.
근데 와인강님 와인! 올 해 가기전에 반드시 마셔보는게 제 목푭니다.
존경 할 만 한 멋쟁이 할리 라이더 와인강님. 이십니다.
내가 지금 술~~취했나???? ㅋㅋㅋ
@국화축제 국화축제님~
그저 하루 하루 주어진 일상에 충실하려 노력하는 1입니다.
마음 넉넉한 주위의 친구님들 덕분에 뜯고 씹고 맛보느라 부지런함이 돋보였나 봅니다~ ㅎ
유리감옥 놀러오시면 맛난 와인 추전해드릴께요.
근데 존경이라는 단어는 가당치도 않습니다만 더 열심히 정진하라는 말씀으로 이해하고 감사히 듣겠습니다~ *^^*
와 볼때마다 다~맛나보이고 먹고십어요,
술 쫌씩 드세요..~직업이시니 ㅠ
렉스님~
조상님들께 감사한 몸뚱아리입니다.
덕분에 건강검진 결과는 이상 없습니다.
최고의 직업이지요~ ㅎ *^^*
@와인강 헉ㅠ ㅋㅋ
@렉스 ^^ 렉스님~
(^___^)V
쩌~업~!!!
일자별로 스크랩을 이렇게 잘 하신걸 보니, 막 사는 저로서는 그 능력이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심을 느낍니다.
다양한 메뉴에 다이어트는 절로 포기가 되는군요ㅜ.ㅜ
거의스님님~
다른건 몰라도 이렇게 감사하게 얻어먹는 사식들은 기억을 해야지요~ ㅎㅎㅎ
다이어트는 미식의 적입니다~ *^^*
와~~ 저렇게 많은 음식들이 들어갓나요.ㅎㅎㅎㅎㅎ 위~~대 하십니다. 담번 방문때는 루왁커피 가져갈게요.
철인28호님~
유리감옥 사식이 좀 화려했습니다~ ㅎㅎㅎ
다음 귀국하실 때 뵙겠습니다~ *^^*
여행중에도 1일 6식을 소소하게 여기시니, 진정한 먹방대가 와선상님이 맞으십니다...~~^^
브래드님께서 지어주신 별명에 걸맞게 다녀야지요. 어찌 지어주신 귀한 애칭인데요~ ㅎ *^^*~
아침 출근해서리 전화 받다 이거 읽다 ? 커피 마시다 ? 30분 소요~~
대한민국 최고의 먹방대가. 여방대가님이십니다 ~~ 와인강님 역시 독자를 실망시키지않는~~
9월 구채구, 10월 제주도할리투어 예약해놨는데 다 때려치우구 싱가포르랑 하롱베이랑 다시갈까 ??? 생각좀 해봅니다 ~
콜롬보님~
저야 가화만사성 프로그램 돌릴 일이 없으니 먹방에라도 전념을 해야지요~ ㅎㅎㅎ
싱가포르 출장 덕분에 작년과 올해는 베트남 여행까지 잡은 꿩 머고 알 먹은 여행이었습니다. 당일치기가 아니라 하롱베이에서 머무는 일정은 개인적으로 특히 좋았습니다~ *^^*
참.부럽습니다.
즐거운인생을사시는거같습니다.
아끼시는.와인은좋은분과함께
잘즐겼습니다.감사합니다.
천하호동님~
낮에 급히 이천에 다녀오고 유리감옥 정리하느라 너무 늦은 시간까지 기다리게 해서 죄송했습니다. 흔쾌히 양해해주셔서 감사했구요.
실키한 피노누아의 풍미가 입맛에 맞으셨기를 바래봅니다~ *^^*
와인강님 사진을 볼때마다 부러워요..
멋져요..^^
아담스님~
덕분에 인복과 먹을복이 우주최강입니다~ ㅎ *^^*
싱가포르에는 자주 가는 편이지만 사진들하며 보기 좋습니다...건강하세요.
트리프록님~
아이디가 바뀌셨네요~ ㅎ
싱가포르 구경 처음으로 제대로 했습니다~ *^^*
사진만봐도 행복합니다 ㅎㅎ
부럽고 멋지십니다!
딥블랙님~
전 로글의 컬러가 부럽습니다~ ㅎ
와인 컬러인데 말입니다~ *^^*
@와인강 ㅋㅋㅋㅋㅋㅋ
*^^*
@딥블랙 딥블랙님~
제 컬러이니 아껴주세요~ ㅎ *^^*
@와인강 넵!
@딥블랙 넹~~~ *^^*
먹방투어군요...ㅎ 멋지십니다
하노이할레이님~
하노이에 계시는군요.
매력적인 곳입니다~ *^^*
@와인강 ㅎㅎ 네
다음에 기회 되시면 연락주세요.
커피 대접하겠습니다
@하노이 할레이 하노이님~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
@와인강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하노이 할레이 네~ 하노이님도 배부른 주말 보내세요~ *^^*
대단하십니다.체력도 열정도 부럽습니다..
타겟리님~
왕성한 소화력 덕분에 부지런히 걸어다녔습니다~ ㅎ *^^*
보기 좋은 떡이 맛이있다는데
먼저 음식들 색이 화려합니다.
아침전인데 배가 고픈데
너무 먹고 싶네요.
최고입니다.
냉각수님~
든든한 아침 식사하시고 한주의 시작 힘차게 출발하시길 바래봅니다.
잘 먹고 잘 살아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