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우유치즈)
40대 여성이 공직에 들어온지 3년만에 자살함
영상 1분쯤에 녹취나오는데 함 들어봐
잠깐 들어도 굉장한 스트레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s://youtu.be/1Uk4XeInWio?si=i8iaxx6Pi8KX5nZB
초등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던
40대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유족들은 행정실장의 지속적인 폭언에
시달려온 것이라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도내 한 초등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던
43살 A 씨가 지난 11일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3년 전 공직에 들어온 A 씨는 정상적으로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습니다.
[A 씨 어머니 (음성변조):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을 때 우리는 정말
너무 의외였거든요.
그리고 정말 이해도 못 하겠고...]
유족들은 A 씨의 휴대전화에 담긴
수십 개의 음성 녹음을 듣고
A 씨가 지난해 새로 온 행정실장에게
지속적인 폭언과 강압적인 업무 지시를
받아 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합니다.
[지난 5일/
A 씨 : 정말 이게 너무 저에게 과중하고
어렵고 못 하겠어요.
행정실장:
제가 시킨 일이에요? 말은 똑바로 하세요. 선생님. 제가 시켰어요? 말씀 그렇게 하지 마세요.]
[지난 6일/
A 씨 : 실장님 오늘 대체식을...
행정실장: 아이 씨, 짜증 나 진짜.
아 000 선생님 시키라고요.
그래, 그만합시다. 선생님 내 팔자입니다.]
유족들은 행정실장의 계속된 폭언이
A 씨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고 말합니다.
[A 씨 언니 (음성변조):
너무 마음이 아프고
제 동생이 왜 이렇게 가게 됐는지를
바로 알게 됐고 잠을 못 잤어요.
내 동생이 마지막에 이렇게 모욕을 당하고...]
(CG) 행정실장은 힘든 업무를 하면서
대화 중에 했던 말이었을 뿐,
A 씨를 괴롭힐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는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
유족들은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고용노동부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고, 전북교육청은 직장 내 괴롭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첫댓글 ㅁㅊ 진짜벌받았으면 왜 괴롭히냐고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미쳣다
하.. 윗 사람 말 한마디에 기분이 천국 지옥을 왔다갔다 할 때도 있는데 말을 꼭 저렇게 해야하나..ㅠㅠㅠㅠ
돌려받는다…
아 너무 심하다....
와 끔찍하다.... 잠깐 들었는데도 저 목소리톤이랑 말투가 머리가 어질해
이게 그건가? 그 오전에 출근 안했는데 30분만에 경찰 부른 건??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5143682?svc=cafeapp
헐 이거야..?
헐
무슨내용인데?
응 맞아.. 친구분께서 의문 가지고 글쓰신 그 사연이야
나도 기사 보고 놀람... 이거 바로 생각나서;; 친구가 의심스러워서 시작 안했음 억울하게 묻혔을 수도 있을까봐 소름 돋아.. 당시 피해자가 얼마나 처참했을지 녹취 다 듣지도 못하겠어ㅠ
소리지르는거 봐라....저게 하루이틀이겠냐고..매일 저렇게 소리지르고 다그치면 제정신으로 일하겠어?
미친 행정실장이라는 사람 뭐야
아 존나 미쳤다 잠깐만 들어도 노이로제 스트레스 개미칠듯 어떡해...
와 미쳤나봐
실장이 뭐라고 저렇게 소리를 질러
착한 사람들만 피해보는 세상 너무 안타까워 ㅠㅠ 갑질신고하고 휴직쓰지 ㅜㅜㅜ
미쳤네…
정신병자 아냐..?무슨 저렇게 소리를 질러?
제발 조사 제대로 했으면....목소리들으니까 나도 벌벌 떨려
미친거아님??..
미친 꼭고통스럽게 돌려받길
나도 예전에 저런 인간 있어서 나한테 소리질러서 나도 같이 소리 질렀는데 참고로 내가 목소리 더 큼. 나땜에 위경련 왔다고 염병 떨었던 인간 생각나네- 소리 지르면 여시들아 더 크게 소리질러 목소리 큰사람이 이김
행정실장님 당신이 했던거 그대로 돌려받길 바랍니다
허..
와 이게 뭐야
마음이 아파서 못듣겠다… 직장에서 괴롭히는 샊히들 다뒤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