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시골에 친구가 전화를 왔다.
“여보세유~~”
“그려 잘 지나유 너는 어떻게 지나냐~~”
충청도 말로~~
하다가
친구를 죽음을 알려 주었다.
“아 글쎄~~~00이가 일찍 갔어”
“병명이~~뭔네 그러냐~~”
“심장 박동이 안~~뛰어~~큰~~천안에 갔어”
이미 죽었어.
“애통하다~~~~~~~~~~건강관리 잘 해~~”
“응 ~~~너도~~잘 해~~~ 응 ~~~잘있어라~~”
친구와 통화 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
출생지는 같아도 죽음 다르다.
환갑도 안 되는 데 가다니~~
아들이 초등학교 다닌다. 부인이 캄보디아 사람이다.
그 때 충격에 빠져 죽음에 대하여 생각해본다.
방송에 99882354가 나왔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틀 이 몸 아프게 누웠다가. 3이날 하늘나라에 간다.
이렇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
사람들이 건강관리를 하면 좋다.
그러나 대부분 나이 먹어서
병을 가지고 산다.
혈압. 무릎, 심장~~~ 보통 10년 정도 아프다가 돌아가신다.
그러면 병원에서 연명치료를 한다.
자기부모를 생각하면 하루를 더 살라고 한다.
바로 연명치료를 중단 시킨다.
자기가 못하면 미리 준비해 연명치료를 안 한다.
살아 있는 게 고생이다. 남아있는 후세에 빚을 남기고 떠난다.
이건 하면 안 된다. 세상에 소풍 온 것이라 생각한다.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 할까?
첫댓글 자식을 위해서 서로를 위해 연명치료중단이 필요해요
저희내외도 작년했고
주의사람들도 권하고 있어요
얼마전 친정작은엄마6개월 콧줄끼니 서로 못할짓였어요
권장하고 싶네요.
네~~`
연명치료는 아무 의미가 없을 뿐만 아니라 효도도 아니죠.
자연을 위배하는
무가치한 의료행위일뿐이라 생각됩니다.
강건하세요.
네 그렇지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올 여름에 등록 했습니다.
네 다시 한번 생각해 볼려고 합니다.
연명치료 고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저도 연명치료는 반대합니다
집사람 ᆢ애들한테도
미리 얘기 했읍니다
병원에 입원해서 내가 정신이 없을때
절대로 연명치료 하지 말라고 했네요
그것이 아빠한테
효도 하는 거라고
유어 비슷한 얘기
해 놓았읍니다
네 후세를 안되요
전 울 엄마 연명치료 원했어요
기적을 믿어보고 싶었어요
3일만에 포기 각서 썻지만
독자적이라면 연명차료 하고 싶었어요
울 엄마
네~~
올해 안에 해야겠어요.
마음만 먹고 행동을 안하니~ㅜ
네즉시 행동 하는게 좋아요
잘죽어야할텐데 ㅎ
네 그건 하늘에 뜻에 달려 있습니다
울ㆍ부부 전 젊지만 등록한지 벌써3년 됐습니다~
뭐든지 정신
멀쩡할때 해야됩니다~
네 그래요
연명치료 연장하지 말아야
네~~♡♡♡
저도 연명치료는 떠나는 사람과 남겨질 사람 모두에게
불필요 하다 생각 합니다
네 그렇군요
근데 사실은 연명치료거부
그 절차가 그리 유용하지 않더군요.
의사가,
메뉴얼대로 하는겁니다!
이래버리면 꼼짝못하고
콧줄 목줄 꿰야 하더라고요.
연명치료 거부 해도 법적으로 안락사가 없으니 하나마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