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heqoo.net/square/3537550811
대극장, 그것도 서울-지방을 넘나드는 겹치기, 삼치기 죽음의 스케줄로 말 나온 배우임. (2024년에 한 작품만 8개)
지금도 시라노, 킹키부츠, 시카고 3개 공연을 동시에 돌고 있는데
오늘 시라노 낮공연을 하다가 목이 아예 안 나와서 2막 취소되고 110% 환불사태가 벌어짐.
문제는 당장 내일 성남에서 킹키부츠 종일공연, 내일모레 부산에서 시카고 종일공연이 잡혀있음.
이대로라면 줄줄이 취소되고 다른 배우가 땜빵할 각이라서 또 겹치기 문제가 회자되는 중.
관객들 생각해서라도 제발 적당히 일하길...
독감걸렸나 몸 관리 못하면 재앙인데 몸 추스를 시간도 없넼ㅋㅋㅋㅋ
저건 배우가 한다해도 기획사에서 안해야하는거 아님? 가끔 나보러가는 뮤지컬에 최재림 있으면 피해서 잡는다,,,, 진짜 감당 안될 정도로 겹치기 출연 많긴 많았음,, 다른 배우들이랑 관객들한테도 너무 민폐....
와진짜민폐다… 감당안될 스케쥴로 관객들 동료들 제작팀들한테 다 피해주고
결국 저 자리 욕심으로 꿰차면 다른 후배배우들은 그만큼 자리잃는거잖아;
더 보여주고싶은건 더 좋은실력을 보여줘야지 아득바득 많이보여주는게아닐텐데
어케 3개를 동시에 하지
저러다 평생 일 못하면 어쩔려고;; 멀리 좀 봐라
이럴 때 스탠바이 배우들로 운영하면 안되나 보상은 그대로 하고 다른 캐스트들 끌어오는거 너무 무리한 운영같음
ㅁㅊ.. 저러면 러케 됨 위약금 내나
그래 뭐 순수하게 커리어 욕심이라 치자 근데 저 스케줄이면 진짜 한 1,2년하고 때려칠 생각인가 생각도 들어... 본인만 힘든거 떠나서 그거 메꾸느라 다른 배우들도 더 많이 일해야 하잖아
빚졌노
진짜 너무 민폐다... 아니 관객들 100환불만 해줌? 그 시간은 누가 보상해
인터뷰에서 그동안 숙성시킨 기술을 보여줘야 하는 시기라서 다작하는 거라고 말하던데 그래서 지금 대체 뭘 보여주고 있는건데..
믿보배였는데 솔직히 이제 그냥 무대하는 기계로 보여서 심장이 안뛴다고요
근데 대체 제가 뭘 봤다는 거냐고요..
그래 노래는 잘하지.. 근데 그냥 그게 다야 이제는
그냥 노래 잘하는 배우, 근데 욕심이 많고 조절을 못하는 노래 잘하는 배우 <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게 됨
그냥 무대 위에 서있는 직업인으로만 보임..
그리고 지금 배우가 욕 제일 많이 쳐먹고 있긴 하지만 제작사 니들도 공범이라는거 잊지 말길 ㅋㅋㅋ
극에 유명배우가 있으면 극 자체에도 화제성이 모여서 덩달아 다른 캐스팅 표도 한장이라도 더 팔리니까 일단 캐스팅하고 보는거야 배우가 말도 안되게 겹치기 중인거 알아도 ㅋㅋㅋ
배우가 저렇게까지 무리하면 한번쯤은 사고 낼수밖에 없다는거 일개 덕들도 한참 전부터 목 터져라 얘기해왔는데 제작사가 몰랐을수가 없고 ㅋㅋㅋ 그냥 제발 수습 가능한 선 안에서만 사고내주길, 우리 극에서 말고 다른 극에서 사고내주길 서로서로 미루고 빌면서 그냥 눈가리고 아웅한거임 다들 ㅋㅋㅋ
제일 잘못한건 최재림 본인 맞는데 저거 다 용인하고 캐스팅해주는 제작사들도 딱히 피해자라고는 할 수 없음 뮤지컬판 자체가 문제여
뮤지컬 잘 모르는 나도 전에 여시글 봤어서 알았는데ㅠ 뭐 그리 욕심이 많아서 남에게 폐를 끼치는지
진짜 바보같은짓을 했네
아니 베테랑이면서 어케 저런 미련한 선택을 하지..?
진짜 왜저래...;
왜저런거야...?
오래 할 생각이 없나.. 몸으로 돈벌고 몸으로 꿈 실현하는데 몸을 아낄 생각이 없나
자리 내주기 싫은 후배나 배우가 있는거 아닌 이상 설명이 안됨
이대로 하면 말 나오겟다 싶었는데 연말에 결국 터지네
아니 정년이야? 그래도 정년이는 18살이었다고요.. 목으로 일하는 사람이 목을 안아끼면 어케
헐
전에도 쩌리에서 무리한 스케줄? 이런 걸로 본 적 있는데 결국 취소 ㄷ ㄷ ,, 왜 그런 거임
왜그러냐..
빚졌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