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에 ... 먼 산 바라보다 허공을 맴도는 그리움의 언저리 꿈틀대는 애잔한 기억들이 수평선에 물안개 피듯 새록 솟아나면 늘 있던 그자리에 그대가 있다는것을 돌아온 길은 너무 멀은데 돌아갈 길은 아직도 남아 그대를 망설임속에 가둬 놓고 바람따라 떠돌건만 떠나가는 그 배는 작은 소용돌이만 남긴채 유유히 흘러 반백의 세월속에도 그리워 하며 기다리네. .../강미자***
첫댓글 지금에 내심정이여요...흑흑흑
우울했던 마음 달래고 가네요 감솨요 ~~~
첫댓글 지금에 내심정이여요...흑흑흑
우울했던 마음 달래고 가네요 감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