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IUkxA0b9Lo
아브람의 십일조 14:17~20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아브람의 신앙 고백 14:21~24
2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가지라
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23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나와 동행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제할지니 그들이 그 분깃을 가질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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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승전한 아브람이 돌아올 때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 축복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이에 아브람은 얻은 것에서 10분의 1을 멜기세덱에게 줍니다. 아브람은 오직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동행자들의 분깃만 제하고, 소돔 왕의 물품을 하나도 갖지 않겠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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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의 십일조 14:17~20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신앙인의 마땅한 모습입니다. 아브람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올 때 소돔 왕이 그를 영접합니다. 이후 소돔 왕에 대한 이야기는 잠시 중단되고, 살렘 왕 멜기세덱이 등장합니다. 살렘 왕은 하나님의 제사장이자 정의(히, 체데크)와 평화(히, 샬롬)를 상징하는 왕으로 보입니다. 멜기세덱은 아브람에게 떡과 포도주로 만찬을 베풀며 복을 빕니다. 이에 아브람은 화답하듯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립니다. 고대 사회에서 십일조는 성소에 바치는 것(출 38:26)과 왕에게 세금으로 바치는 것(삼상 8:15)이 있었습니다. 아브람의 십일조는 전쟁 승리가 하나님 은혜로 가능했음을 고백하는 신앙과 감사의 표현입니다. 아브람의 감사는 후대가 따를 모범입니다.
● 더 깊은 묵상
아브람이 얻은 것의 10분의 1을 살렘 왕에게 바친 것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내 삶에서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어떻게 감사를 표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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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의 신앙 고백 14:21~24
아브람은 물질을 따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따릅니다. 소돔 왕은 아브람의 도움으로 곤경에서 벗어났음에도 아브람을 환대하지 않습니다. 아브람에게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전리품)은 네가 가지라”(21절)라며 마치 선심 쓰듯 말합니다. 아브람은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22절)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그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소돔 왕이 아브람 자신을 부자로 만들었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23절). 아브람은 자신을 위한 전리품 대신 전쟁에 참여한 자들의 몫만 요구합니다. 소돔 왕 앞에서 한 아브람의 신앙 고백에는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 공동체의 정체성이 드러납니다.
● 더 깊은 묵상
아브람이 전리품을 가지라는 소돔 왕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는 물질이 아닌 하나님만 따르는 신앙인임을 명확히 고백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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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복을 원하십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그분의 백성으로 부르시는 이유는 복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복을 받았고,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에게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먼저 아브라함은 땅의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가는 곳마다 복을 주셨습니다.
이를 ‘사통팔달의 복’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받은 두 번째 복은 자손의 복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같이 많은 자손을 주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어떤 학자들이 통계를 내 보았더니 생존해 있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자그마치 37억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영적으로는 기독교인이 그렇고, 육적으로는 이스마엘 혈통의 아랍인도, 유대인도 다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처럼 큰 복을 받은 이유는,
그가 하나님께 아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를 시험하실 때 그는 100세에 얻은 아들을 바치기로 했습니다.
자기 자식을 내놓는 것은 확고한 신앙이 없이는 절대 안 됩니다.
또한 그 이전에 아브라함은 자기가 얻은 물질과 전리품의 10분의 1을 먼저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돈을 목숨보다 소중히 여깁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는 가장 분명한 신앙 고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복은 한량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사람, 하나님의 복을 받을 만한 그릇이 되십시오.
성경 인물 열전 / 김문훈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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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창세기14장23절
탐욕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탐욕은 작은 틈으로 들어와 한 영혼의 삶 전체를 죄로 물들입니다. 눈에 띄지 않는 작은 죄라고 해서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은 작고 미천한 것을 의미합니다. 아브람은 작은 것에도 높은 경계심을 가졌습니다. 무시해도 될 작은 죄, 사소한 죄란 없습니다. 탐욕으로 드러나는 죄의 본성에 무릎 꿇어서는 안 됩니다. 성도는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워야 합니다(히 12:4).
하나님이 값없이 베푸신 은혜에 대한 적합한 반응은 우리 자신을 그분께 드리는 것이다. - 마이클 젠슨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가 경험한 승리가 전적으로 하나님 은혜의 결과임을 드러내기 원합니다. 제 공로에 대한 보상 심리를 내려놓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돌리게 하소서. 천지의 주재시요 만복의 원천이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신앙 고백과 감사함으로 즐거이 십일조를 드리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450 내 평생소원 이것뿐)https://youtu.be/em3iLohSnYs
(경배와 찬양) 나의 모습 나의 소유 주님 앞에 모두 드립니다 모든 아픔 모든 기쁨 내 모든 눈물 받아 주소서 나의 생명을 드리니 주 영광 위하여 사용하옵소서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주를 찬양하며 기쁨의 제물 되리 나를 받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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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4:17-24축복에 화답하는 신앙 하나님을 높이는 고백
본문으로 들어가기: 아브라함은 마므레 상수리나무들 근처에 거주하고 있다. 그곳은 제단을 세운 장소이며 헤브론 일대에 있다. 그 지역에서 마므레라는 인물이 맹주 노릇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그의 형제는 에스골과 아넬이었다.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을 맺은 사람들이다. 아마 당시 불안했던 국제 정세로 인해 토호 세력들이 강력한 이주민 세력인 아브람과 동맹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단락 구분
17~20절 멜기세덱이 아브람을 축복하다
21~24절 재물을 탐하지 않는 아브람
배경이해
멜기세덱은 자신의 하나님을 엘 엘욘(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으로 호칭한다. 엘은 가나안의 주신으로 바알의 아버지다. 훗날 농경신인 바알에게 주도권을 빼앗기고 사실상 은퇴한 신으로 전락하지만 그는 가나안에서 하늘의 가장 높은 옥황상제와 같은 존재였다. 멜기세덱이 믿었던 그 엘은 가나안 배경의 엘이므로 아브람이 섬겼던 엘과 이름은 같으나 서로 신관이 달랐을지 모른다. 그러나 신구약을 통틀어 멜기세덱은 항상 하나님의 경건한 제사장으로 소개된다.
* 흐름 문장 *
1. 아브람은 돌아오는 길에 소돔 왕과 살렘 왕을 만났고, 살렘 왕 멜기세덱은 하나님의 제사장으로서 아브람의 승리를 치하하며 빵과 포도주를 대접하고 하나님의 복을 빌어 주었음(17~20v)
2. 하지만 소돔 왕은 아브람을 재물 때문에 싸운 용병처럼 냉대하며 전리품이나 챙겨 가라고 하지만 아브람은 하나님께 맹세하며 단호히 거절함(21~23v)
* 본문의 정리: 아브람은 포로로 끌려간 조카 롯을 구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살렘 왕 멜기세덱에게 환대와 축복을 받습니다. 하지만 전리품을 가지라는 소돔 왕의 제안은 거절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를 지켜 주시고, 너희의 부족함을 채워 주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복의 통로요, 중재자가 되어야 한다.
대지와 소지:
1. 첫째로,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경배해야 합니다
a. 살렘의 왕이자 제사장인 멜기세덱은 아브람에게 큰 승리를 안겨다주신 하나님을 천지의 주재로 고백하고 경배함
b.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하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분을 경배해야 함
2. 마지막으로,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려야 합니다.
a. 자기 이해관계에 더 관심이 있는 소돔 왕에게 천지의 주재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전리품을 돌려주는 아브람
b. 승리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만이 참 분깃임을 확신하고,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려야 함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보호를 굳게 믿고, 담대히 나아가며,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올려 드리고, 사사로온 이해관계에 매달리지 않고, 관대하게 살아가길 바라셨던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하나님께서 내게 승리를 안겨 주실 것을 굳게 믿고, 내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이 모든 일들을 감당해 나가면서, 승리를 주시고, 감사를 주시고, 특별한 은혜를 부어 주시는 주님께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리도록 하자
우리에게 주신 이 승리가 하나님의 승리이며,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 분깃임을 확신하고, 사사로운 이해관계에 매달리지 말고, 관대하게, 담대하게 살아가는 주님의 백성이 되고, 복의 통로요, 중재자가 되도록 하자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
세상의 부가 아닌 나의 실력이 아닌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의 삶이 풍요로워짐을 고백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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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29:11.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마6:13
12.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시편 18:1-2)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롬 8: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롬 8: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고린도후서 4:8~10)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마5:33~40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산상수훈
마6: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20.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