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미국 10년 국채 금리

[★ 명 박 ★]

23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한 韓 국채 10년물 금리

열쇠는 '연준'이 쥐고 있다

26일 국고채 10년물 연 1.96% 기록

美 국고채 금리 급등세 영향에 상승

최근 美 기대 물가상승률은 주춤한데

통화·재정 불확실성으로 금리 튀어

증권가 "연준의 개입 시그널에 달렸다"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약 1년 11개월 만에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국내 증권가에선 “연 2%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물가 기대보다도 명목금리 상승 속도가 훨씬 빨라지면서 실질 금리가 올라갔다”

며 “채권 시장의 성질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2021-02-27

..

# 금리란?

미래가치를 할인해서 지금 살 수 있는 돈의 가격

금리가 높다 - 현재가치가 높기에 미래가치에 대해 할인을 많이 해준다 (경기가 좋음)
-> 돈에 대한 수요가 증가

금리가 낮다 - 미래가치에 대해 할인을 적게 해준다 (경기가 안 좋음)

-> 돈을 공급해서 경기를 부양시킨다

(부실한 기업일수록 회수 확률이 떨어지니 대출이자가 높다 미래가치에 대한 할인이 높다))

중앙은행이 시중의 채권 (국채 등) 매수하며 돈을 푼다 - 통화량 증가 -> 금리인하

중앙은행이 시중에 채권을 매도하며 돈을 회수한다 -> 통화량 감소 -> 금리인상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다 (중앙은행이 일반 시중은행에 돈을 빌려줄때 적용 금리)

그러면
-> 시장금리 (콜금리 국고채금리 회사채 금리 등) 인상

그러면
-> 시중금리 (예금금리 대출금리) 인상

그러면 여기서

# 명목금리란?

-> 인플레이션을 반영하지 않은 금융자산의 액면금리

은행이자와 같이 표면적으로 정해지는 이자

대표적으로

미국 10년 국채 금리

# 실질금리란? 

->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금리

명목이자율에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을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받게되는 이자율

명목금리(국채 금리)는

기대 인플레이션에 실질 금리를 더한 값으로 정의한다.

-> 피셔 방정식

그러니까

명목금리는 = 실질금리 + 물가상승률

이때 자본시장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을 따질 때

종종 언급하는 값이 10년물 손익분기 인플레이션(BEI)이다.

# 명목금리, 실질금리. 물가상승률의 관계
-> 피셔효과 (금리와 물가의 관계)

금리가 낮아지면 통화량이 늘어나고 명목이자률이 내려간다

그

런

데

통화량이 늘어나서 물가는 상승

물가가 상승하면

명목이자율이 올라가게 되어서

통화량 증대는 장기로 봐서 효과가 없어짐

즉

물가가 올라가면 이자율이 올라가게 되는 효과

지금

미국 10년 국채 금리가 오르는 이유는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을 반영?

실질금리는 낮을수록 주가에 좋다

->
금리 하락은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돈의 가치가 떨어지면 자산가격은 올라간다

그래서

증시에서 금리인상은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그 핵심지표가

경기 동향을 알려주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이다

장기 국채 금리가 변화하면

단기 금리가 따라서 움직이고
환율 등 다른 지표 자산에 영향을 준다

금리가 오르면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증거이며

시중에 풀린 유동성이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금리가 오르면

개인 : 대출이자부담↑ 가계부채 뇌관위기 -> 부동산 위기

기업 : 이자부담으로 투자↓-> 생산성↓ -> 실적↓

기업의 위험도 부담이 되지만 개인들의 위험은 더 위험하다

그래서

유동성의 버블은 언젠가 터지며 꺼질 수 있다 꺼질 수밖에 없다?

하락마감

미국채10년물 1.5퍼만 넘어가도 증시 불안감이 커지는 듯 합니다

파월 "인플레 2퍼 목표치에 3년 걸릴수도"…금리 장기동결 시사

인플레이션 우려할 때 아직은 아니다

하지만 주의 지켜 봐야겠습니다

https://cafe.daum.net/10in10/FlzD/200865

Daum 카페

한없이 풀어놓은 돈들이 다시 미국으로 들어오면?

20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 사태 이후

버냉키의 헬리콥터 돈 풀기 양적완화 관련글입니다

그때 인플레이션 2.5퍼 목표 제로금리 무기한 시행

그리고 출구전력 유동성을 회수하여야 했는데

푼 돈을 다 회수하기도 전에

코로나 팬데믹 쇼크

돈을 더더 풀게 되었고 또 더 푸나요

유동성의 거품은 언제까지 커질지

그 가운데 우리는 있습니다

추가 :

연준의 자산은 약 7조달러

# 시가총액

전세계 주식 시총 100조 달러

전세계 GDP 82조 달러

애플 - 약 2조 달러

테슬라 - 약 6500억 달러

삼성전자- 약 5100억 달러 수준

삼전 포함 한국 증시 시가총액은 얼마인가요

애플 하나 보다 못하지 않나요?

우리 증시의 거품은 어느정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