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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Bruno-Kreisky 인권상 / 1983-현재 미국 Robert Kennedy 인권상위원회 고문 / 1983-현재 국제고문희생자 구원위원회 고문 / 1983-현재 미국 Pittsburgh La Roche 대학교 이사 / 1983 미국 에모리대 명예법학박사 / 1987 미국 George Meany 인권상 수상, 북미주 한국인권연합 인권상 수상 / 1992 모스크바대학교 외교대학원 정치학 박사 / 1992 미국 가톨릭대 명예법학박사 / 1993 제3회 애서가 상 (한국 애서가 클럽) 수상 / 1994 미국 New York Union 신학대학교 Union Medal 수령 / 1994 Russia 국제생태학협회 정회원
1995 미국 포트랜드 주립대 명예인문학박사 / 1998. 2 무궁화 대훈장 / 1998. 4 영국 런던대 명예교수 / 1998. 6 미국 조지타운대 명예교수 / 1998 UN 인권협회 인권상 / 1999. 7 Philadelphia 자유메달 / 2000. 11 [라프토] 인권상 수상 / 2000. 12 노벨 평화상 수상 / 2001. 9 세계정치지도자상 수상 / 2002. 1 민주주의 수호자상 수상 / 2003. 5 제8회 늦봄통일상 수상 / 2003. 8 제7회 만해평화상 수상 / 2003. 12 칠레공화국 대십자훈장 수상 / 2003. 12 춘사 나운규 영화예술제 공로상 수상
조셉 바이든 (부통령)
오바마와 런닝 메이트로 부통령에 당선된 바이든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김대중 대통령이다. 그분과 나는 매우 친분이 두텁다"며 만나는 사람마다 자랑한다고 한다.
로버트 루빈 (전 재무장관)
루빈은 오바마 정권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오바마 경제팀이 거의 다 '루빈 사단'에 속해 있다. '스타군단'으로 알려진 오바마 경제팀의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로런스 서머스 NEC위원장 등이 루빈 인맥이다. 루빈 역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김대중 대통령이다"며 공개적으로 자랑한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말이 필요없는 대표적인 친DJ다. 현직시절 김대중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반해 김대중만 졸졸 따라다니며 미국의 대북정책을 지휘했다. 스스로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일했던 시간을 자랑스러워 한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한국정부가 '국가원수' 대접을 하면 목에 힘이 들어갈만도 한데, 촉박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김대중 대통령님께 '안부인사' 드리는걸 잊지 않았다.
티모르의 오르타장관(현 대통령)
'김대중은 가장 유명한 독재자에 목숨을 걸고 항거한 사람이었다. 왜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위대한 지도자를 비난하는지 묻고 싶다. 질투 때문인가"
라우 독일 대통령
"김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이 독일이 한국의 금융위기 때 한국을 돕는 동기가 됐다"
미셸 깡드시 前 IMF총재
"한국은 김대중씨를 대통령으로 두고 있다는 자체를 행운(luck)으로 받아들여야 할것입니다. 경제위기를 맞아 몇가지 고비가 있었지만 IMF와 미국 그리고 국제사회 전반은 김대통령을 믿고 한국을 밀어준 측면이 적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엄청난 탄압에도 좌절하지 않고 마침내 자신의 뜻을 이뤄낸 김대통령은 만델라의 삶을 연상시킵니다."
조스팽 프랑스 총리
"김대통령은 나에게 살아가야 할 힘, 살아가야 할 도덕적 스승이자 길잡이다"
제임스 울펀슨 세계은행 총재
"민주화뿐 아니라 경제의 재구축에 성공하고 있는 김대통령은 세계를 감동시키는 지도자 입니다..."
세계적 경제전문 통신 블룸버그
"김 대통령은 경제ㆍ정치ㆍ외교 분야에서 이룬 업적으로 반세기 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통령으로 남을 것..77세의 김대중씨는 한세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지도자의 업적을 이뤘다"
일본의 저명한 경제평론가 오마에 겐이치
"세계에서 단임 5년에 김대중씨 만큼 변화시킨 대통령은 거의 예를 찾아보기 힘들다...김대중씨처럼 한국 경제에 공헌한 대통령은 없기 때문에 한국민은 떠나가는 김대중씨를 마음으로 부터 감사해야 한다"
참고로 유럽연합의 맹주격인 독일쪽의 대통령들도 바이든 이상으로 DJ에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퇴임후 훈장도 수여하고 직접 도서관에 방문해 안부도 묻고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미주지역까지 그 위상은 상상 이상입니다.
김대중 대통령 서거 외신 긴급보도 외신 "DJ,한국 민주화투쟁 '위대한 인물" 뉴욕타임스 "아시아의 '넬슨 만델라' 서거" 애도 "민주주의와 남북화해를 이끈 한국인의 상징적 인물" "아시아의 넬슨 만델라'라는 서구 사회의 추앙과 달리 대북 유화정책, 지역주의 등으로 인해 국내의 평가는 엇갈린다"고 보도 미국의 AP통신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 등 남북한 화해 노력으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 뉴욕타임스(NYT) “김 전대통령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군부에 저항한 정치인으로 한반도 통일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로 대변된다” 로이터통신 “김대중대통령은 한국 민주주의 투쟁에 있어 위대한 인물이며 사상 처음으로 남북 정상회담을 이끌어낸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BBC "김대중대통령 그는 일생을 민주주의와 통일을 위해 바쳐 왔다" “김 전 대통령이 일생동안 민주화와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노력을 기울였다” BBC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학창시절 사진부터 남북 정상회담까지 일생을 다룬 사진과동영상을 편집해 내보내기도 했다 하토야마 총리 “김 전 대통령은 한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이며 근대화에도 큰 공헌을 하셨다”며 “김 전 대통령의 비보에 슬픔을 참을 수 없다” 메리 월드 "김대중, 평화의 영웅" "또한 김 전 대통령의 삶은 단순히 부고 기사로 넘어가서는 안 되는 그 무엇이었다"고 강조 파이낸셜타임스 "김 전 대통령이 제임스 본드가 등장하는 007 소설의 한 페이지에 나올 법한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남았다" "북한과의 긴장을 완화시킨 한국의 정치 투사 김대중 대통령은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의 틀을 닦는 위업을 달성한 장본인" abc-TV "김대중 대통령은 대한민국 민주화와 남북화해의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고 보도하면서 "그러나 김대중 대통령은 결국 그의 마지막 해가된 올해, 이명박 대통령의 현 보수정권이 북한 정부와 냉랭하게 맞서면서 그의 노력이 허망하게 무너지는 것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DJ생애 집중조명 눈길 러시아 정부 기관지인 로씨스카야가제타 "그는 아마 한국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을 발자취를 남긴 사람일 것" 英여왕 엘리자베스 2세 "세계 민주주의에 큰 획"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 "김 전 대통령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중요한 분이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으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해 정말 기뻤다. 김 전 대통령의 지난 1998년 런던 방문과 그 다음해 이뤄진 저의 공식 방한 당시의 행복한 기억이 떠오른다" 빌 클린턴 "김 전 대통령은 심각한 경제위기를 넘어섰고, 한반도 평화의 길을 놓았으며, 국제사회 인권을 지킨 용감하고 비전에 찬 지도자였다" "남북화해를 위해 김 전 대통령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영광을 가졌었다"며 "힐러리와 나는 우리의 좋은 친구 김대중을 그리워할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그의 조국에 대한 헌신과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한 지칠 줄 모르는 노력, 자유를 위한 개인적 희생은 귀감으로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 노벨위원회는 유족들에게 보낸 조전에서 "그를 수상자로 선택한 것에 자부심을 갖는다"고 강조 이언 켈리 대변인 정례브리핑에서 "김 전 대통령은 한국 국민의 민주주의 열망에 영감을 일으킨 지도자이자 상징이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김 전 대통령이 한국에 민주주의가 정착되도록 했고 그 결과 활기차고 번성하는 한국이 있다. 그의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과 자유에 대한 옹호는 가장 오래가는 유산이 될 것" "경제위기 속에서 집권한 김 전 대통령은 집권 후 한국에 대한 외국 투자의 문호를 열고 대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취했다"고 보도 고노 요헤이 "진심으로 존경하는 친구를 먼저 떠나 보내는 데 깊은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 '동아시아의 만델라' 한국 민주화를 위해 싸웠던 성공적 투사이자 동아시아 민주화의 상징적 인물이라며 숱한 암살 위협과 투옥도 김 전 대통령의 활동을 막을 수 없었다고 평가 남북의 화해를 이끌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인물로, 20세기말 한국 근대사의 위대한 인물 중 1명으로 후세에 남을 것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 "김대중 선생님은 나의 오랜 벗으로 중한관계 발전을 위한 그분의 공헌을 잊지 못할 것"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총리 "각하께서는 일한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모리 요시로 전 일본총리 "생전의 훌륭한 모습을 추도한다" "민주주의 수호자를 잃었다" "희망의 상징이자 자유와 인권의 영웅인 그가 떠나면서 남긴 상실감은 절대 채워지지 않을 것"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비통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며 "김 전 대통령은 격동의 시기에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아시아 금융위기 시에는 한국의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해 국내외적으로 평생을 헌신하신 분"" 김 전 대통령은 2000년도에 한반도 평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고, 최근에도 김대중 평화센터를 통해 세계 인권수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그는 신념에 따라 싸워온 정치인" "남아공 넬슨 만델라와 자주 견줘져" "한국 민주화 투쟁의 우뚝 솟은 인물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 레이건 행정부가 전두환 전대통령의 백악관 방문을 허락하는 대가로 김대중대통령의 사면과 미국행을 '거래'했다고 구체적으로 지적하기도 했다. "김대중대통령은 중국 인민의 오랜 친구로 평생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힘썼다" 김 전 대통령 서거소식을 메인뉴스로 올리고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한국의 김대중대통령이 서거했다"고 보도" 김 전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 전 야당 지도자로서 수십년간 투쟁했으며, 납치와 거듭된 체포, 추방, 사형선고 등의 고난을 겪었다"고 파란만장했던 인생 역정을 소개했다 주요 외신도 김대통령 서거를 긴급 타전했다. 긴급뉴스로 김 전대통령의 약력과 서거사실을 상세하게 보도 '한국 민주화의 불굴의 상징' CCTV를 비롯한 중국 언론매체들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20여분만에 1보를 내보낸 데 이어 시시각각 속보를 내보냈다. "김 대통령의 업적에 깊은 존경심을 표한다" "독일은 좋은 친구를 잃었다" 애도 독일 하원의 '구명 결의안' 채택을 주도한 40년 지기 리하르트 폰 바이체커 전 독일 대통령 "쓰라린 아픔으로 작별하게 됐다"고 애석해했다 "매우 애통하다" "김 전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위해 오랫동안 투쟁하며 높은 명망을 쌓았다" 러시아 이타르 타스 통신은 "대통령이 되었을 때 한국은 금융위기를 맞았지만, 그는 이 문제를 신속히 해결했고 한국 경제는 곧바로 회복될 수 있었으며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선언했고 경제 개혁을 위해 힘썼다" 베스티 TV 인생 역정을 상세히 보도했다 남미 EFE 통신 "김대중 전 대통령은 한국 민주주의와 남북한 화해의 상징적 인물이었다"면서 "한국이 위대한 지도자를 잃었다"
러 언론,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과 한국 국민들에게
프랑스 르몽드
그외 1970년부터 지내오던 해외 인사들은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 미 대사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
CNN
워싱턴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CNN은
AP, 로이터, 뉴욕타임스 등
NHK
신화통신
아소다로 일본 총리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김대중전대통령이 신군부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았을 때
고르바초프 전소련 대통령
스위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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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8일
50년간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신 故 김대중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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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 분을 추모하며, 날속쨩 덧붙임 : 김대중 대통령님의 어록
▲"3선 개헌은 이 나라 민주국가를 완전히 1인독재 국가로 만들어 국체를 변혁하는 것이다.
민주주의의 적은 공산 좌익독재뿐 아니라 우익독재도 똑같다"
(69년 7월19일 효창운동장서 열린 `3선개헌 반대 시국대강연회에서)
▲"4.19는 5.16의 안티 테제다. 4.19가 정의이면 5.16은 불의이고, 4.19가 민주이면 5.16은 반민주인 것이다"
(80년 4월18일 동국대 4.19 기념강연회에서)
▲"민주주의의 회복은 우리의 당면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절대적인 선행조건이다"
(85년 3월8일, 민추협 공동의장직을 수락하며)
▲"민주주의는 목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수단과 방법에 있다.
무슨 말을 해도 3당 통합은 비민주적이고 반국민적이고 반역사적이다"
(90년 2월27일 국회 평화민주당 대표연설에서)
▲"이제 저에 대한 모든 평가를 역사에 맡기고 평범한 한 사람의 시민이 되겠다"
(92년 12월 대선패배 후 정계은퇴 발표에서)
▲"세번 나와 대통령 선거에 떨어진 사람이 네번 나와 국민에게 폐를 끼칠 수 없다"
(93년 11월5일 출입기자단 만찬에서 정계복귀설을 부인하며)
▲"북한의 핵문제 해결에서 최고 요체는 김일성의 체면을 세워주는데 있다 "
(94년 5월12일, 미 내셔널프레스클럽 연설에서)
▲"`우리가 남이가'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실제로 남이더라"
(95년 6월14일 서울산업대 강연에서 김영삼 대통령의 `우리가 남이가' 발언을 꼬집으며)
▲"정계은퇴시에는 정치를 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으나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
(95년 7월 정계복귀 선언에서)
▲"김영삼 대통령은 대통령을 둘이나 잡아넣을 정도로 용기있는 사람이지만 나는 그런 건 못한다"
(96년 5월23일 진주 경상대 초청 강연에서 집권 후 보복정치 여부에 대한 질문에)
▲"신한국당 최고지도자가 `우리가 남이가'라고 하는데 여러분도 나를 남이라고 생각하는가.
나도 김해 金씨로 경상도 사람이다. 나의 두 며느리도 부산에서 태어났다"
(97년 11월20일 부산일보 대선후보 초청강연회에서)
▲"김영삼 대통령은 3당 합당시 `호랑이를 잡기 위해 호랑이굴에 들어간다'고 했는데
호랑이는 잡지 못하고 본인이 호랑이가 됐다"
(97년 12월3일, 김영삼 대통령의 3당 합당을 비난하며)
▲"이 땅에 차별로 인한 대립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
(97년 12월19일, 김대중 당선자 기자회견)
▲"이제 재벌의 시대는 끝났다"
(98년 2월23일, 독일 `데어 슈피겔'지와의 회견에서 재벌중심의 경제체제 개혁을 주장하며)
▲"국민의 정부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병행시키겠다.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동전의 양면이고 수레의 양바퀴와 같다.
결코 분리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98년 대통령 취임사)
▲"지역주의는 반드시 없애야 한다. 대통령을 못하면 못했지 절대로 동서분단을 방치할 수 없다"
(98년 6월30일 인촌강좌 특강에서)
▲"햇볕정책이라고 하는 것은 감싸기도 하지만 음지에 있는 약한 균들을 죽이는 것도 햇볕이다"
(98년 6월30일 고려대 명예경제학 박사학위 수여식에서)
▲"빅딜이건, 작은딜이건 기업을 개혁해야 한다"
(98년 6월14일 방미 귀국 기자회견에서)
▲"나도 실업계 고등학교 나왔어요. 실력을 가지고 모든 것을 결정해야지, 학교를 가지고 차별하면 안된다"
(98년 9월3일 경남도청 업무보고에서)
▲"남북으로 갈라진 것도 모자라 동서로 갈라지고, 계층간에 대립하고, 세대간 에 갈등해서는 우리의 미래는 없다"
(99년 12월2일, CBS 비전21 대회에서)
▲"민족을 사랑하는 뜨거운 가슴과 현실을 직시하는 차분한 머리를 가지고 (평양) 방문길에 오르고자 한다"
(2000년 6월13일 서울출발 평양행 대국민 인사말에서)
▲"여러분이 보고싶어 이곳에 왔다"
(2000년 6월13일, 평양 도착성명에서)
▲"이제 시작일 뿐이다. 이제 가능성을 보고 왔다는 것 뿐이다"
(2000년 6월15일, 방북성과 대국민 보고에서)
▲"노벨상은 영광인 동시에 무한책임의 시작"
(2000년 12월10일, 노벨상 수상연설에서)
▲"훌륭한 대통령을 했다고 말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혼신의 노력을 다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을 것을 확신한다"
(2001년 10월29일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초청 다과회에서)
▲"정권에는 임기가 있지만, 국정에는 임기가 없다"
(2001년 10월30일 부산시 업무보고자리에서)
▲"앞으로도 저의 생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민족과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간직하며 살아가겠다"
(2003년 2월24일 퇴임인사에서)
▲"여러분이 본전을 놓쳐서는 안되고 정당정치는 내 기본세력을 금쪽같이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2005년 11월8일 열린우리당 지도부 면담에서 `전통적 지지표 복원 노력을 해야 한다'는 조언을 하며)
▲"이제 정치를 떠났고 더이상 개입하지 않는다"
(2005년 9월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개관식에서)
▲"그것에 여당의 비극이 있다고 생각한다"
(2006년 10월9일 경향신문 특별인터뷰에서 열린우리당 분당을 언급하며)
▲"포용정책이 왜 죄인가"
(2006년 10월11일 북한 핵실험 직후 노무현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 "전화 주신 김에 한마디 하겠다"면서)
▲"`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50년 동안 잃어버렸던 우리의 민주주의를 `되찾은 10년'이다"
(2007년 6월9일 성공회대성당에서 열린 6월 민주항쟁 2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한나라당의 `잃어버린 10년' 주장에 대해 반박하며)
▲"이렇게까지 처참하게 진 것은 처음"
(대선 참패 직후인 2008년 1년1일 신년인사회에서)
▲"통일부를 없애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는가"
(2008년 1월24일 동교동 김대중 도서관에서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표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우리가 북한에 `퍼주기' 했다는 것은 거짓말"
(2009년 7월10일 영국 BBC방송 인터뷰에서
`지난 10년간 대북지원금이 핵무장에 이용된 의혹이 있다'는 이명박 대통령 발언에 반박하며)
▲"촛불집회는 세계 역사상 처음으로 인터넷.휴대전화를 통해 직접 민주주의가 실현된 중대 변화"
(2008년 6월4일 미국산 쇠고기 파동 와중에 통합민주당 원내대표단 면담에서)
▲"이명박 정부가 남북관계를 의도적으로 파탄내려하고 있다"
(2008년 11월27일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평생의 민주화 동지를 잃었고 민주정권 10년을 같이했던 사람으로서 내 몸의 반이 무너진 것 같은 심정"
(5월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을 듣고)
▲"지금 우리는 민주주의, 경제, 남북관계의 3대 위기에 처해 있다"
(2009년 1월1일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나라도 그런 결단을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009년 5월28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울역 분향소를 조문한 자리에서)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독재자에게 고개 숙이고 아부하지 말자"
(2009년 6월11일 `6.15 남북 공동선언' 9주년 기념식 강연에서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며)
▲"여간한 인연이 아니다. 전생에 무슨 형제간 같다"
(2009년 6월11일 `6.15 남북 공동선언' 9주년 기념식 강연에서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애도하며)
▲"나는 비록 몸은 건강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마지막 날까지,
민주화를 위해 목숨 바친 사람들이 허무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내가 할 일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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