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1220202100670
"믿을 수 없는 상황, 하늘에서 익사할 뻔" 비행 중인 여객기에서 물이 줄줄
3만 피트 상공에서 비행 중이던 미국의 한 여객기 내부에서 물이 새는 황당한 사고가 일어났다. 1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NYP) 등 외신은 지난 7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를 떠나 미네소타 미니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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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피트 상공에서 비행 중이던 미국의 한 여객기 내부에서 물이 새는 황당한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는 기내 화장실에서 발생한 누수가 원인이었다.
당시 한 승객은 비행기 화장실을 사용한 후 누수를 발견해 승무원에게 알렸다.
하지만 승무원은 누수를 막을 수 없었다.
결국 계속 새어 나온 물은 비행기 내부 통로에 고이기 시작했고,
놀란 승객들은 정체불명의 물로 인한 공포와 불쾌감을 고스란히 겪어야 했다.
비행기 승객인 힐러리 블레즈빅은
"물을 멈출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도저히 믿기지 않았고 약간은 공황 상태였다"라면서
"승객들은 바닥에 놓여있던 소지품을 움켜쥐고
'역겨운' 물웅덩이를 피하기 위해 발을 들어 올렸다"고 전했다.
NYP는 아메리칸항공 측에 해당 사고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지만,
항공사는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첫댓글 으악
으악
미친.. 어떻게 해결된거지
변기물은아닐듯..비행기변기물없자네 수도물같은데
첫댓글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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