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1221080102086
‘2025 미스 프랑스’ 최종 우승자가 발표된 지난 14일(현지시간)
소셜네트워크(SNS) 등에는 대회 내내 이어져 온
일부 프랑스인들의 볼멘소리가 또 한 번 빗발쳤다.
왕관을 쓴 안젤리크 앙가르니-필로퐁(34)이 자신들의 ‘미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
프랑스령 카리브해의 섬 마르티니크를 대표해 대회에 출전한
앙가르니-필로퐁은 우선 어두운 초콜릿색 피부가 눈에 띈다.
직업이 승무원인 그의 나이는 34세.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대회 역대 최고령 우승자기도 하다.
대회를 시청한 일부 사람들은 최종 결과에 대해
“광대 쇼에 불과하다.
문자 그대로 ‘프랑스의 여성적 이상을 가장 잘 대표하는 사람’을 뽑은 것이 아니라
‘다양성을 위한’ 우승자를 선택했다”고 비난했다.
앙가르니-필로퐁의 대회 우승과 관련해 인터넷상에 분출되는
그를 향한 인종차별 발언들에 한 네티즌은
“프랑스 (축구)팀의 80%는 아프리카 출신 선수인데
미스 프랑스가 아프리카 혈통인 것이 뭐가 놀랍느냐”고 꼬집었다.
이에 또 다른 네티즌은 “국가대표팀 흑인들은 최고의 실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앙가르니-필로퐁은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못생겨서 문제”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인터넷상 인종차별에 시달린 것은 앙가르니-필로퐁뿐만이 아니다.
최종 2위를 차지한 법대생 사바 아이브(18)는 프랑스 북부 노르파드칼레를 대표해 출전했지만
그의 부모가 이주민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악성 댓글의 표적이 됐다.
첫댓글 그냥 미인경연대회 이딴걸 없애라...
22 지랄마 좀
지들이 아프리카 침략해놓고
눈깔없냐?저분이 미인아니면 뭐란말임
그리고 미인대회 폐지해라 거지같은
트젠보다 흑인이랑 이민자 출신을 더 욕하네 ㅅㅂ ㅋㅋㅋㅋ
미인대회를 없애.. 그리고 인종차별로 저 분들 외모 욕한 사람들은 다 눈깔 뽑고 새로 갈아 끼우자..
미인대회를 안하면 될일
여혐에 인종차별에 돌았네
얼평하면 안되지만 1등할만한데 본인들 기준이 편협하네
구시대적인 미인대회를 없애
근데 요즘 미인대회들 얼굴이랑 몸매만 가지고 판단하는 거 아니잖아 페미 눈치보면서 학력도 보고 지식 보고 내면의 어떤 걸 보겠다 하는데 이쁘다고 이기는 게 이상하지
인셀들 개등신인건 전세계공통이네
솔직히 유럽인들 다 섞여서 요즘 진짜 순수 백인혈통 얼마나 된다고 ㅋㅋ.... 멍청
고유한것을 평가하고 순위 정한다는게 너무 등신같아..
미인대회를 없애라 외모로 줄세우기 지겹다
북치고장구치고 조랄을 해라 ㅋㅋㅋㅋ 그럴거면 없애시든가
미남대회는 어딧죠.? 미인대회 없애라 칷
존나 트젠 출전했을 때 냅다 1위주더니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아프리칸출신이 1등하면 악플달고??ㅋㅋㅋ
ㄹㅇ개어이없음 ㅋㅋㅋㅋ 인종차별이지
미인대회를 없애라 ㅅㅂ 촌스럽노
근데 지들 창백한 피부색 싫다고 스프레이칠하는애들한텐 고저스하다고 칭찬해주잖앜ㅋㅋㅋ 하나만해하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