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누리당 지도부가 7일 박근혜와의 청와대 오찬에서 ‘당-청 한 몸’을 강조하 며 박근혜를 적극 옹호하며 공동전선을 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이완구는 김영삼 정부를 끝으로 사라진 용어인 ‘각하’라는 표현을 세 차례나 써가며 근혜를 응원했다.
완구는 “대한민국 참 어려운 나라, 힘들게 이끌어 오시는 근혜 각하께 박수 한번 보내주자”고 전체 박수를 이끌어냈다. 완구는 “앞으로도 연금 개혁 등 할 일이 많은데 대통령 각하를 중심으로 해서 우리가 집권여당으로서 책임 의식을 갖고 한다면 능히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을 칭하는 용어였던 ‘각하’는 김대중 정부 들어서면서 ‘대통령님’으로 바뀌었다.
북에는 뚱띵이 김정은, 남에는 멍충이 바뀐애
무성이도 “근혜와 우리 색누리당은 한 몸”이라며 “지금 언론 보도를 보면 근혜에게 일대 위기가 온 것처럼 보도가 되고 있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서 잘못 된 것을 시정하고, 잘못 알려진 부분에 대해선 국민 여러분에게 속시원히 오해가 풀릴 수 있도록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성이의 발언 역시 근혜를 지지하는 말이지만, 이 가운데 “잘못된 것을 시정하고”라는 표현을 쓴 것은, 현 상황에 문제가 있음을 의식하고 필요한 조처를 에둘러 촉구한 것으로 해석돼 눈길을 끈다.
근혜는 “시중에서 청와대 실세들끼리 다툰다고 하는데, 청와대 진짜 실세는 진돗개”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폭소가 터지기도 했다.
청와대에는 2종류의 개들이 있다. 하나는 진짜 진도출신의 진도개와 다른 하나는 갱쌍도 출신의 똥개들이다.
근혜와 한 테이블에 앉은 청원이는 근혜에게 “이발소에 갔더니 사람들이 많이 걱정하더라”며 “오늘 근혜의 표정이 무거울 줄 았았는데 아주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정윤회씨 부부의 승마협회 외압 논란과 근혜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과장 교체 지시에 대한 대화도 오갔다.
무성이는 식사 도중 일어나, “이 문제는 사실 (승마협회뿐만 아니라) 태권도 비리에서 시작된 것인데 이런 점을 잘 알리지 않은 청와대 홍보도 문제가 있다”고 윤두현 홍보수석을 겨냥하면서 근혜를 옹호했다.
기춘이도 “근혜가 승마협회뿐 아니라 체육계의 오랜 비리 문제를 얘기한 것인데, 인사에 개입한 것처럼 와전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윤회의 국정개입은 사실로 밝혀졌다.
인용글 출처 : 한겨레 기사
(글 only, 사진및 비디오 제외.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정한
인간이하 일부 공직자및 정치인들의 성씨 및 직책은 생략했음)
첫댓글 신선한 카페에서 이런 정치적인 이야기는 삼가합시다.
그것도 일방적이고 자기 편견적인 내용으로 말 입니다.
인용한 내용이라도 이런 글은 올리지마세요.
카페의 품위 떨어지니까
화수분님은 카페의 품위가 떨어지는 것이 중요한가요 국가의 품위가 떨어지는 것이 중요한가요?
우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고 많이 접하는 것이 정치 사회적인 문제입니다.
님은 패러디나 유머 또는 개그 같은 것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군요.
오로지 카페는 신선해야 한다는데 나의 게시글 때문에
카페가 신선하지 못하여 숨쉬기가 힘드나요?
정말 박근혜스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