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흔한 오해 6가지
1. 체질상 물만 먹어도 살찐다?
물을 마신다고 해서 살이 찌는 것은 아닙니다.
물에는 열량이 없기 때문에 마셔도 체지방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물을 많이 마시면 몸 안의 대사 및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하고
콩팥(신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2. 채소를 많이 먹었는데 왜 살이 빠지지 않는걸까?
맛을 내기 위해 채소에 식용유, 설탕, 소금 등을 넣거나
기름에 튀기고 구우면 열량이 높아지게 됩니다.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짙은 색의 생채소 및 과일을 많이 먹되
기름, 설탕, 소금은 줄여야 합니다.
3. 다이어트 기간 동안 쌀, 감자 등 전분류를 먹어서는 안 된다?
적정량의 잡곡류(전분류)를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정제하지 않은 잡곡에는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과 함께 장이 연동 운동을 촉진,
혈당 및 체중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쌀밥이나 밀가루 음식 보다는 현미, 귀리 등 잡곡류를 먹으면 지방 연소에 도움이 됩니다.

4. 굶어야 살을 빨리 뺄 수 있다?
금식은 건강을 해치고 대사율을 떨어뜨립니다.
또한 각종 영양소가 결핍되며 근육량이 감소하고 신장과 되를 손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세 끼를 정해지 시간에 적정량을 먹고,
물을 많이 마시며, 야식을 먹지 말고,
규칙적으로 운동할 것을 권장합니다.
5. 식사 대용식을 먹으면 정말 다이어트가 될까?
식사 대용식은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섭취를 중단할 경우
다시 살이 찔 수 있습니다.
또한 가격이 비싸고 맛이 단조로우며
식이섬유가 부족해 오랫동안 먹으면
영양 실조에 걸릴 수 있습니다.
6. 다이어트 약을 직접 구입해서 먹어도 될까?
불법 다이어트 약에는 암페타민, 완화제, 이뇨제, 갑상선 호르몬 등 약품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복용 후 많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통, 불면증, 구역질, 구토, 설사, 무기력증, 정신 착란, 마비,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헉.. 무서워요 ㅠㅠ)

다이어트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건강한 다이어트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