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을 한 달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대만에 8천300억원 규모의 군사원조를 승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누리집에 올린 성명에서 대외원조법(FAA)에 따라 대만에 최대 5억7130만 달러(약 8300억원)의 군사원조를 지원하도록 조처했다고 밝혔다.
그는 “헌법과 법률이 대통령인 내게 부여한 권한에 따라 대만에 원조를 제공하기 위해 국방부의 방위 물품과 서비스, 군사교육, 훈련 예산 가운데 최대 5억7130만 달러를 인출하는 권한을 국무장관에게 위임한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9월 말에도 의회의 별도 허가 없이 미군 보유 군 물자를 이전할 수 있는 ‘대통령 사용권한’(PDA) 절차에 따라 5억6700만 달러(약 8200억원) 규모의 대만 방위 지원을 승인했다.
중국은 지난 5월 친미·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취임한 뒤 대만 해협 인근에 전투기를 출격시키는 빈도를 늘리고, 군함과 해안 경비함 등을 동원해 대규모 훈련을 진행하는 등 무력도발을 이어왔다. 최근 라이 총통이 미국령 경유 남태평양 도서국 순방에 나서자 도발 수위를 높여 대만 당국이 경계 태세를 최고 수위로 상향하기도 했다.
첫댓글 전쟁나..??
하 제발 지구촌아..
진짜......어우
ㅁㅊ 진짜 전쟁하려나보네
진짜 전쟁나...?
와 이거 진짠가봐ㅠㅠ
헐.....
하 ㅅㅂ…..
중국대만 전쟁25년에 날듯ㅜ
ㅈㄴ 무섭네
빨리 탄핵시키고 이재명 대통령으로 나라 꽉잡고있어야되는데
진심 전쟁에 미친 늙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