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비 4천 원 들여서 자기네 콜 수행해 주려고 손한테 갔더니 손은 없고 통화하면 오더에 나온 그 장소에 있다 그러고 현장에서 콜 수행하는 기사의 입장에선 얼마나 답답하겠어.하는 수 없이 상황실에 전화를 했다.혹시나 더 상세히 알 수도 있을까 싶어서.헌데 전화받는 년 말투가 참 재수없어.현장에선 다급한 마음에 전화를 했는데 남의 일 대하듯 건성으로 말하는 투부터가.
설사 운행을 못하고 내 택시비 날아가고 콜이 취소돼도 좋다 이거야.그러나 그럴 경우 발주업체도 어느 정도 미안함을 느끼고 말투라도 좀 상냥하게 상대방을 배려하는 그런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이건 뭐 영 창녀를 대하는 듯한 더러운 기분이 들더라 이거지.그건 아니지.전화받는 것들을 보면 그 업체의 수준을 알 수가 있다.
택시 타고 선릉역을 지날 즈음 웬일로 강동구청역이 20,000 원에 올라왔네.그래서 기특해서 택시비까지 감수해가면서 콜을 수행해볼까 했는데 삼성역 사거리 부근의 광혜병원에 있다는 손이 통화를 하면 그 근처에 있다고 하면서도 주위를 찾아봐도 없어.손을 찾는 내 마음이 얼마나 답답했겠어?
이건 뭐 길빵당한 것도 아니고 이런 상황이면 상황실도 어떤 식으로든 도움을 주려는 성의를 보여야 하는 것 아니야? 헌데 싸가지없는 년이 대뜸 한다는 소리가 그건 손과 기사가 전적으로 알아서 처리해야 한다 완전히 무책임한 투의 말씨야.나도 콜을 올리지만 기사들한테 최대한 피해 안 주고 한 푼이라도 더 벌게 나름 무척 애쓴다.
컴 앞에 편히 앉아 추운 날씨에 현장에서 발 동동 구르는 기사들의 입장은 아는지 모르는지 참 야속한 년들이야.한동안 프로그램 안 쓰다 쓰려니 참 더럽네.도대체 한길이 어디야? 사무실이 어디야? 상황실년들은 잘 들어라.아무리 대리를 해도 너런 것들보다 못난 사람 없어.얼굴 안 보인다고 말 함부로 하지 말고 너희들의 기본은 뭐니 해도 상냥함과 친절에 있다.기본을 알고 항시 말의 절도를 잘 지켜!!
첫댓글 좌석버스타고 가는중에 아차산역앞 콜캐치 아차산역앞에내려 전화하니 ,,,,, 장안동에 있다네요 .. 그래서 상황실 전화하니 확인후 빼준다고 하고 ,한참후빠짐. 덕분에 추위에 떨고 일반버스 타고.... 헐 !!!!! 님도 마니 속상했겠어요, 안겪어본 사람은 모를거에요 .....!!!!.
마자여. 나쁜 것들...
다는 아니지만 정말 버러지같은 년들이 더러 있습니다
정말...붕신 염 하는 ㄴ들 있어요.
븅~신~~들.....캭!!!
한길~ 예전에 그럭저럭 괜찮은 중견 업체 였는데... 코리아가 인수 하여 걍걍 그리 오는 전화는 그이름으로 올리고 있는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