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멜라크의 멍든 얼굴에서 고개를 돌리자마자 내눈에 민들레가 들어왔고,그 순간 희망이 있음을 깨달았다.나는 조심스레 민들레를 뽑아 들고 서둘러 집에돌아갔다.
헝거게임 1편에서 피타를 보고 느낀 감정
내가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분노와 증오로 타오르는 게일의 불이 아니었다. 불이라면 내가 충분히 가지고 있다. 내게 필요한 것은 봄의 민들레다. 파괴가 아닌 부활을 의미하는 밝은 노란색이다. 아무리 많은 것을 잃었어도 삶은 계속될 수 있다는 약속이다. 다시 좋아질 수 있다는 약속이다. 내게 그런 걸 줄 수 있는 사람은 피타뿐이다.
헝거게임 마지막 구절
나는 이 민들레가 헝거게임 여주가 남주를 좋아할수밖에 없는 감정선 + 헝거게임 주제 라고 생각함 ㅇㅇ
첫댓글 피타가 찐사라고 생각함... 민들레 순애보
진짜 피터는 찐사야ㅠㅠㅠㅠㅠㅠ
민들레뽀이...
피타는 따뜻한빛이야 ㅠㅠ
진짜 이런 게 사랑이다라고 생각함
찐사야진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