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의 입구.
간장게장... 2인분입니다.
게살이 살아있고 빨그스름한 알이 꽉차있습니다...
갓지은 돌솥밥이 찰떡 궁합이겠지요?...
사진찍기가 살짝 귀찮았습니다.. ㅎ
요렇게 게살과 돌솥에 지은 밥을 한술 ....
역시 게딱지에 비벼 먹는맛이 최고중 최고죠...^^
예원의 간장게장은 한마디로 말하면
별4개이상짜리 입니다.
간장게장을 좋아하다 보니 많은집을 가봅니다만,
너무 짜지않고, 비리지 않으면서, 달지 않아야하며, 먹고난 후 뒷맛이 개운해야하는데
여러집들이 이중 하나는 꼭 놓치곤 했습니다.. 예원의 간장게장은
전반적으로 위의 조항을 만족 시키는 몇 안되는 간장게장집 하나입니다..
인공감미료맛이 느껴지지 않고 적당히 달달하면서 꽃게 특유의 고소하고 아릿한 맛이 풍부한데다가,
활게로 만들어야 나타나는 뚜렷한 탱글탱글한 게살.~~~
일년에 서너번쯤 생각날때 찾아 갑니다만. 꽃게가 제철인 요즘 더 맛있네요...
*간장게장 정식-25,000원(1인당)
포장판매도 하더군요.
첫댓글 무진장 맛나보이네요 ~~ 가격대는 얼마나 되나욥
1인당2만5천원이네여. 정보추가해 두었어요.ㅎ
낼 저녁은 와이프랑 울 딸내미 델꾸 여기 가야겄다.. 갔다와서 후기 쓸께요...
재미있게 써주세요.. 저도 꼭 보겠습니다. ^^
간장게장을 파는곳은 많지만 정말 맛난 게장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죠..홈쇼핑에서 파는건 하나먹고 다버리곤 했지요..맛난 음식을 위해선 적당한 지출을 감수해야 한다는 교훈을 남긴채..ㅜㅜ
홈쇼핑에서 절대 사지 말아야 하는것중 하나가 간장게장인듯 합니다. ㅎㅎ
맛있어보이네요..넘 멀어서 가기는 힘들고.....
택배도 하는 모양이던데요..
구름아래님이 추천해주신곳은 왠지 땡기네요^^* 스크랩해가도 되는거죠?? 감사합니다^^*
^^ 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