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의 하나로 경남 의령군 가례면 괴진리에 가례천댐 건설을 추진해 논란인 가운데, 95세 할머니를 비롯한 주민들이 나서서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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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속에 저수지 아래 쪽 우곡마을을 비롯한 주민들이 나서 사업 백지화를 요구한 것이다. 집회에 나온 이선희(95) 할머니는 "존경하는 군수 이하 군행정에 혼신의 임무를 수행하시는 여러분들께 의령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호소 드린다"라고 했다. 이 할머니는 "인간의 삶이란 무릇 물질적 만족보다 마음의 평온이 더 중요한 법인데, 혹 비라도 내리면 둑이 터질까 노심초사 하여 늘 불안감에 안정된 삶을 지속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이선희 할머니는 "그런데 또 다시 저수지의 둑을 높인다고 하니 우곡마을 주민들은 하루하루 불안감에 살기가 어려운 지경이다"라며 "가례천댐 건설 계획을 철회해 달라. 우곡마을 주민들을 대표해서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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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환경부는 국회와 국민을 속이면서 법에 명시된 주민의 참여의사결정권을 무력하게 하며 공청회를 폭력적으로 추진했다"라며 "지난 4일 가례천댐을 포함하는 낙동강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는 경찰 수십 수백 명을 방패막이로 앞세우고 주민들이 앉을 자리와 설자리를 다 빼앗고 강행했다"라고 했다.
이어 "경찰은 총만 들지 않았지 주민 참여를 폭력적으로 진압한 계엄 경찰이었다. 지난 3일 민주주의의 전당 국회를 무력화시키기 위하여 총을 들고 국회 건물 창문을 깨고 난입한 계엄군과 다를 바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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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1. 댐 건설 의령군 주민들 반대 2. 공청회를 경찰로 막아서 주민들 참여못하게하고 경찰 로 채워서 주민들 없이 강행 3. 할머니 할아버지들 이 날씨에 평일 매일 나와서 하 루종일 농성중
‼️시국이 시국인지라 탄핵집회가 아니다보니 관심을 많이 못받고 있어 경찰들이 또 주민편이 아니라 권력편을 들고 주민들은 공청회에 참여도 못했어 여시들의 많은 관심과 의령군에 민원 부탁해..!
첫댓글 나라 꼴 진짜 미쳐 돌아가네
22... 진짜... 이런대도 국힘 지지율 30퍼가까이인거 너무 화남...
진짜 이 정부 환경부는 환경망치려고 있는거같음 나라꼴,,,
의령군수 국힘맞습니다 ㅎ
333...ㅈㄴ 어떤 30프로가 나라말아처먹는지
하 왜 이렇게 노인 인구를 무시하냐
진짜 노인들은 사람아니냐고,,,,,왜 기본권리도 뺏어가
남태령 농민 탄압사건으로 느꼈지만..sns 취약한 농민분들과 노인분들에게 더 악랄한 모습을 보이는 굥찰이 정말 역겨움...
경찰이 공청회를 막는거 해도 너무한거 아니냐고,,,,
@생명이있는것은다아름답다 참석할 권리를 지들이 왜 막음?????무시하는거 존나 티나서 개열받아!!!!경찰 요청한 의령군도 그걸 막은 경찰도 존나 미친것같음.
시발것들 노인 무시하면 벌받는다
어차피 나중에 다 고령화사회될건데 왜캐 노인들 무시하는건지
미치겠다..
다들 늙는 거 모르나? 노인들 무시하지 말아라.
아 나 또 유교걸 빡치게하네
경남 국회의원 누구냐 맨날 쳐 뽑아달라고 선거철에만 노인정 가자말고 저런데 가라고
국민의힘 박상웅 010-5207-2789
이렇게 불통인데는 항상 국힘이더라 ^^
민원 넣고옴ㅡㅡ
고마워!!! 여시야 ㅠㅠㅠ😉
진짜 미친놈의 나라꼴 ㅡㅡ
견찰 개새끼가
완 !!!
고마워여시!!!!!😉💪🏻
@생명이있는것은다아름답다 문자도 완 ㅇㅅㅇ
민원 완
연대 고마워 여시!!!💪🏻💪🏻
여시야 이거 전화서 뭐때문에 민원 넣었냐는데 나만 전회오나??
의령군청앞에 시위하시는분들이랑 대화하고 제대로된 절차 안받은 댐건설 무효화해라! 아니면 여시 민원넣은대로 말하면돼! 그냥 확인전화야
@생명이있는것은다아름답다 오키오키 회사라 나중에 전화하랬는데 오면 다시 말해여지!!
연대하는거 쉬운 일 아닌데 용기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