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
...지금으로부터 2달전이야기이다
"헤헤, 자연아~"
"야야!!!너 그렇게 뛰어오다가 넘어진다!!"
"에에~내가 애기야?"
현자연과 모를여자애한명이 집안에서 뛰어놀고있다
그여자애는 되게 귀여워보이는여자아이다
"그래! 나한텐 애기다 애기~"
"웅...나 그럼 자연이만의 애기할래~"
"그럼 애기랑 나랑은 못사귀는거잖아~"
"에? 연아는 그런거싫어!"
...이 여자아이의 이름은 박연아
3년동안이나 현자연과사귄 여자친구이다
"그래그래~그러면 오늘 놀러갈래?"
"아니! 오늘은 자연이랑 집에서놀래"
"형들하고 정환이랑 시호랑 나갔는데...심심하잖아"
"그래도...난 자연이만 있어도 좋아!"
"그래그래, 귀엽다"
"그럼, 뭐할래?"
"나나, 자연이 학교가볼래~"
"우리학교? 그 남자가 득실거리는학교말야?"
"웅! 만약에 자연이보다 잘생긴남자있음 걔랑사귈꺼야~"
"뭐~?"
"헤헤, 농담이야! 내가 자연이말구 사귈애가어딨다구!"
"풉, 내가 좀 잘생기긴했지"
"자연인 잘생긴게 아니라 자뻑이심한거야!!!"
"뭐? 박연아 너 일루와!!!"
"떽! 박연아 노노, 연아야~오케이!"
"풉, 내가 널 어떻게 이기냐! 그래 울학교가자"
아무래도 학교에 갈려는듯한 현자연과 연아
[상고]
"연아도 이학교로 오고싶은데~"
"안돼~넌 여고 계속다녀, 너라도 멀쩡한직업가져야지~"
"웅...난 자연이 마누라가 직업인데!"
"뭐~?그럼난 연아 남편?"
"응!!!"
"그래! 우리이렇게 결혼까지 가자!!"
이렇게 행복한사람들뒤에 그림자로만 살아가는 그들도 있었으니
연아의 언니 박연희
그리고 상고대가리 이신사
둘은 서로를 알고있었다, 저들의 사이를 깨트릴려고 항상 봐왔기때문이었다
"박연희, 저렇게 행복해보이는데...마음이 좀 아프다?"
"시발, 야 이신사 너 마음단단히 사로잡아 쟤둘이 헤어져야지만 우리가 행복할수있어. 그리고 너도 박연아랑 사귈꺼아냐?"
"그렇지"
"그럼 그딴생각하지마"
그들이 행복해지는것을보고 항상 마음이 아파지는 신사와 언제나 저둘을 떼어놓을생각만하는 박연희
"연아야, 연아야~"
"왜에~"
"너는 이세상모든것과도 바꿀수없는 소중한존재야~"
"에게!그거밖에안되?"
"응?"
"난 이 우주를 통틀어서 바꿀수없는존재가 자연이란말야!"
"우와! 나 앞으로 연아 더 사랑해야겠네!"
"응응! 나 항상 사랑해줘^^!"
[3일뒤]
"어라, 연아가 오늘은 왜 안보이지?"
"바보야, 어디 놀러갔겠지 항상 연아가 너랑있어야하냐"
"그래도..."
"병신, 좋겠다~난 소캐팅 수천번 해봐도 안되는놈인데~넌 3년이나 사귀기나하고"
"니가 바람끼가 있어서 그렇잖아, 나 여고에 가본다"
"어, 다시는 오지마"
"시발, 너 맞는다?"
"어라라라, 너 욕썼다?! 연아한테 꼰지르러간다!!"
"썅!!너거기안서?!"
"메롱!"
그래도 웃고있는 자연이다
항상 저렇게 시호가 말하고 튀어도 연아한테 일르는일은 없기때문이다
"여고가...어디드라..."
"흑...살려줘요...나 자연이 보고싶어요"
어디서 여자가 훌쩍이는 목소리가 들린다
"이 오빠가 놀아준다니까~일루와 애기야!"
"애기 아니에요...놔주세요..훌쩍"
"시발, 너 뭐하는놈이야?!?!?!?!?!"
"넌 뭐야?!"
"샹, 너 오늘 잘 걸렸어...퉷"
"침뱉는꼬라지하고는...얘들아 덤벼!!!"
"혼자선 못덤비냐?!"
[퍼억]
[뻐억]
[빠아악]
그렇게 처음에는 자연이 우세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자연은 지쳐가고있었고
결국은 쓰러지고말았다
"쿨럭..."
"자...자연아!!!"
"쿨럭, 여..연아야 얼른 도망가지않고뭐해..."
"싫어! 나...자연이 지킬꺼야!"
"이번만...이번만 말들어...얼른도망가"
희미해지는 정신속에서 자연은 들었다
"니들 뭐해? 저년안끌고가고"
다름아닌 박연희
연아의 언니였다 결국은 일을 저질르고 만것이다
"어...언니...왜...왜그래"
"왜그래? 시발, 너때문에 자연이가 이꼴이잖아!!!!썅 니년이 죽어야 내가편하다, 끌고가버려!!"
"꺄아아아아아아악!!!자...자연아!!!"
"쿨럭..."
'시발...현자연 일어나...연아가 우는모습 안보여!? 이 병신아 일어나란말야!!!!!'
[...2일후]
"아아아아아악!!!!!!!시발!!!!!박연희 어딨어?! 죽여버릴꺼야...썅 어딨냐고?!?!?!?!?!"
"야야야, 현자연 진정해 아무리그래도 친언니가 설마 동생을죽이냐"
"뭐?! 집착때문에 고작 그딴 집착때문에!!! 동생을 죽인 새끼...그새낀 죽어도 마땅해...썅 박연희 나와!!!!!!"
연아는 이제 이세상사람이 아니었다
이 일은 자살로 판정이되었고...사건도 그렇게 마무리되었지만 그곳에있었던 자연은 미친듯이 울었다
그리고 장례식장밖에서 몰래울고있던이가있었으니...
"연아야...연아야 미안해...내가 그때 박연희를 말려야했던건데...설마...흐읍...연아야...미안하다..."
신사였다
그곳에 한명더 있었던 증인은 다름아닌 신사
하지만 박연희의 행동에 아무것도 할수없었던 신사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번외편-END]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읙읙, 엄마몰래 몰컴몰컴-_-+헤헤, 오늘도 보러와주셔서감사드려요ㅜ,ㅜ...!!
담편이요
고맙습니다ㅇ_ㅇ
컴붹 하셨군요 ㅋ^ㅋ 몽멜님이 미췬듯이 보고팠던 꼬달입니다 ㅋㅋㅋ 준회원이 되서..믿음 실종 연중을 하게 되었숩니다...(아낰..나 자꼬 연중작가 됨 ㅋㅋㅋ) ..ㅠㅡㅠ 5월에 다른 소설로 찾아올테늬..그때까지 전 몽멜님의 소설을 열씨미 보겠숩니다! 엄훠..왤케 슬픈가효 ㅠㅡㅠ? 신사선배가 그런 고통을 겪어서 정아한테 집착이 있는건가효..? 자연이가 불쌍하지만..그래도 지금은 정아가 있으니깐 괜찮겠죠 ^_^? 담편도 기대하면서 전 이만 뾰옹~
헐 이러지마ㅠㅠ
나도 보러왔다가 이런 슬픈 소식을 접하게될줄이야,,
그래도 금방 돌아와줬으면 좋겠엉ㅠ0ㅠ
ㅜㅜ...근데 뭐때문에 준회되셨어요 ' '?얼른 컴백하길바래요 ㅠㅠ
가상신청때문에 ㅋㅋㅋㅋㅋ 제목에 이모티콘 붙이면안되는데 ㅋㅋㅋㅋㅋ 붙여가지구효 ㅠㅡㅠ
요번편은 슬프군혈ㅠ0ㅠ
소설도 슬프고 꼳달이소식도 슬프고 에혀
신사야 왜 그랬어ㅠㅠㅠㅠ!
게다가 그 박연희라는 여자 너무 나빠요!!!
정아랑만은 방해하지말아줘야할텐데ㅠ
암튼 저 늦게온거같아 죄송하니 추천꾸욱 누르고갑니다
물론 잘보고도 가구요!ㅎㅎ
아녜요!하나두 늦지않았어요 ㅠㅠ, 제가 요즘다라 연재를늦게해도 와주시는 여러분들에게 얼마나 감사한데요 ㅠㅠ
ㅜㅜ 정말 슬푸네...휴..그래도 재밌었어~~~~^^*그거그거!!업쪽 줘^_^
슬픈가 =_=다들 슬프네 ㅜㅜ 분위기 퓨전!
헐....이런 이야기가 숨어있었네요ㅠㅠ 신사가 이번에는 제정신차렸으면 좋겠어요ㅠㅠㅠ
그리고 박연희도요! 이번에는 자연이랑 정아랑 잘됐으면 좋겠네요
자연이는 정환(정아=_=)랑 잘될꺼에요!!> _<(꺼예요-_-)푸하하하하핳 ' '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유ㅠㅠㅠㅠㅠ 너무 슬퍼요..
아아아앙ㅠㅠㅠ ㅠㅠ ㅠㅠ 연아가 ㅠㅠ 아이유ㅠ<-아이유?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