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화) 7시 5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는데 길이 많이 막히지 않아 40분경에 도착했다. 비닐하우슨내에 쌓아놓은 흙 5 산테미를 중앙으로 옮겼다. 비닐하우스 남쪽 화장실가는 왼쪽 편으로 2.5두둑(약 30평)에 미리 땅콩 전용인 얇은 비닐을 피복한 곳에 땅콩을 포기당 3개씩 파종하였다. 10시경에 커피와 과일로 휴식을 취한 후 국유지 포장(약 50평)에 복비 15kg을 살포하고 왼편으로 가장 긴 1두둑을 만들고 옥수수 72포기를 정식하였다. 그 옆에는 고구마를 재배라기 위해 높은 2두둑을 만들고 가운데 흰색이 있는 비닐을 피복하였다. 나머지 3두둑은 구멍이 뚫인 비닐을 피복하였다. 옥수수와 사탕수수, 호박을 재배할 계획이다. 비닐하우스 남쪽 화장실 가는 길 우측편에 2두둑(약 20평)에 호랑이콩을 파종하였다. 땅콩과 호랑이콩 파종한 곳에 한냉사를 피복하여 새 피해를 방지하였다. 72구멍 폿트에 호랑이콩 18개, 땅콩 54개를 파종하였다. 추후에 보식할 계획이다. 1시경에 집에서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다. 아스파라가스 10여대를 수확하였다 3시 30분경에 농장을 나와 귀가하였다.
20일(수) 8시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여 수원시 농협공판정에 들려 오이고추 20주, 방울토마토 18주, 가지 6주를 구입하고 상추 몇포기를 덤으로 받은 후 농장에 도착하였다. 아래밭에 가서 삼채 0.5평되는 것을 수확하고 전체 2평 정도 되는 곳에 유기질비료 1포와 복비 3kg 정도를 살포하고 경운정지 한 후 흑색비닐을 피복하였다. 이웃에 1.5평정도 되는 곳도 비닐피복하였다. 약 10일 후에 수박을 정식할 계획이다. 쪽파 재배하는 두둑 1/3되는 곳을 비닐을 벗기고 삽으로 흙을 파내고 유기질비료 1포와 복비 2kg 정도를 넣은 후 정지 한 후 비닐을 원대 복귀 시켰다. 이곳도 수박을 재배 할 계획이다. 11시경에 과일과 커피로 휴식을 하였다, 마늘, 양파, 감자와 상추, 열무 등 채소밭에 요소로 추비하고 제초하였다. 마늘은 작황이 안좋고 양파는 괜찮은 편이다. 감자는 발아가 90%정도 되었다. 감자 고랑에 부직포로 피복하였다. 다음주에는 상추, 쑥갓 등을 수확 가능할 것 같다. 수박 재배지를 만들기 위해 쪽파 20여포기와 풋마늘 10여개를 수확하였다. 1시경에 집에서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다. 오늘 구입한 오이고추, 가지, 방울토마토를 비닐하우스 북쪽에 준비한 두둑에 1줄로 정식하였다. 상추는 비닐하우스내에 정식하였다. 비닐하우스내의 열무를 수확하여 쪽파와 같이 세척하여 가져왔다. 몇일전에 정식한 양상추에 관수하였다. 3시경에 농장을 나와 귀가하면서 이마트에서 먹거리를 구입하고 햄버거로 저녁을 먹고 돌아왔다.
23일(토) 8시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국유지포장에 비닐피복한 가운데 두둑에 13구멍을 파고 유기질비료 1포를 나누어 넣고 복비도 약 3kg을 넣은 후 정리한 후 애호박을 정식하였다. 옥수수 육묘한 것 36포기를 국유지 포장에 정식하였다. 3일전에 정식한 고추, 토마토, 가지 등에 관수하였다. 이웃에서 주말농장을 하는 분이 싹이 튼 하늘마 19개와 장갑을 가지고 오시었다. 호매실에 살고 있는데 공주로 다니면서 영농경험이 있고 특수한 작물을 많이 재배해 보았단다. 아스파라가스와 삼채종묘, 삼채 수확한 것을 조금 선물하였다 12시경에 집에서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다. 72구멍폿트 2개에 상토를 넣고 코스모스, 메리골드, 꽃양귀비, 한련화를 파종하였다. 사탕수수가 발아가 시작되었다. 완두콩애 자주대를 세워주고 비닐끈으로 유안줄을 매어 주었다. 지난번에 구입한 1m 짜리 폭이 되는 부직포를 북쪽 가장자리와 남쪽 가장자리, 비닐하우스 북쪽, 서쪽방향에 피복하였다. 아래밭에 울타리와 수박 정식할 곳에도 부직포를 피복하였다. 오갈피나무을 전정하고 잎을 채취하여 삶아 왔다. 쑥, 상추, 쑥갓, 아스파라가스를 조금씩 수확하였다. 농장입구에서 농사 짓는 분이 방문하여 와이프와 대담하고 돌아갔다. 4시 경에 농장을 나와 북수원에 있는 곤드래밥집에서 저녁을 먹고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