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청이란 야생 석벌이 깊은 산의 절벽이나 바위틈에서 채취한 야생 벌꿀을 말한다.
이중 최고가 바로 히말라야 지역 해발 3500-4500m의 고산지대에서 ‘아피스 라브리오사’라는 ‘벌의 왕’이 수천 년에 걸쳐 만들어낸 꿀인, 히말라야 석청인 것이다.
석청!!! 정말로 위와 같은 꿀을 구할 수 있을까?
적능스님이라고 티벳으로 해서 네팔과 인도를 여행하고 온 스님이 베낭에 석청을 짊어지고 왔었다한다... 용수스님과 친한 스님인데 용수스님은 그때 석청맛을 보고는 신비스런 영험이 있는 듯 자주자주 나에게 석청을 아시느냐고 묻곤 했다..
10여년전 선원에다니는 수좌들 사이에 석청먹는 열풍이 분적이 있었다..
석청은 그 성분이 매우 강하여 작설찻잔으로 한잔만 먹어도 특이한 현상이 일어난다....마치 무슨 독약이라도 먹은 듯 온 몸에 땀이나 오한이 나는가하면 구토하기도하고 쓰러져 정신을 잃기도한다....하지만 죽을것같이 힘든 것이지나고 나면 온 몸이 기혈이 뚤리고 숙변이 제거되며 정신이 맑아지는 것 같아 수좌들이 시험삼아 먹어보곤 했다...
얼마나 고생이 심한지 절대 혼자 있을때 먹지 말고 간병인이 옆에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고 할 정도 였다..화엄사 주지도 하고 태안사 주지도 하셨던 종화스님이석청을 먹고 생을 마감한 이야기는 아직도 유명한다..
나도 석청을 먹은 적이있다...하루 한숟가락씩 한달정도 먹었나? 하지만 효과가 있었다는 기억이 없었다...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용수스님이 자주 이야기하고 또 적능스님이 방에 와서 네팔에 석청을 취급하는 조선족 전화번호를 주고 갔다...
1킬로에 50~60불이라니 사볼만 하다고 생각하여 네팔에 전화를 했다..여러번 시도한 끝에 통화를 했는데 질은 좋으나 80불이나 한단다...
고민이다...지금 사지 않으면 해마다 가격이 오를 것이고 그 질도 많이 떨어질 터인데...강력한 뽐뿌를 받고 있다.. 20킬로 정도 사두고 싶다..하지만 생각만 있을뿐 바닥을 헤메는 경제사정.....난 쇼핑벽을 허물을 수 없나보다...
아마 평생을 가도 고치지 못할지도 모른다..
히말라야 석청이란
석청의 채취작업은 1년에 두번, 5∼6월과 10∼11월경에 가능하며 특수한 자연조건을 갖춘 극히 한정된 지역에서만 석청을 발견할 수 있기에 희소가치가 크다. 통상적으로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봄 꿀이 가을 꿀보다 더욱 효험 있다고 한다.
석청의 효능
벌의 종류와 밀원에 따라 꿀의 종류는 셀 수 없이 많아지지만, 그 많은 꿀 중에서 최고로 치는 것이 바로 히말라야의 고산지대에서 채취되는 ‘석청’이다. 석청이란 야생 석벌이 깊은 산의 절벽이나 바위틈에서 채취한 야생 벌꿀을 말한다. 이중 최고가 바로 히말라야 지역 해발 3500-4500m의 고산지대에서 ‘아피스 라브리오사’라는 ‘벌의 왕’이 수천 년에 걸쳐 만들어낸 꿀인, 히말라야 석청인 것이다.
세상에는 희귀종으로 분류되어 인간들의 보호를 받고 있는 많은 동물과 식물, 곤충들이 있지만, 이 ‘아피스 라브리오사’벌은 네팔 왕실의 보호를 받고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든든한 백 그라운드를 지니고 있는 생명체이다.
1만 2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석청의 채취 방법은 조금도 바뀌지 않았다. 고산지대의 태풍, 안개, 돌풍 등 수많은 자연재해의 위험을 로프 하나로 극복하며 격류가 흐르는 천길 절벽을 오르내리는, 생명을 건 모험이 시작된다. 자연 재해뿐 아니라 벌의 왕답게 그들의 보금자리를 지키려고 사투를 벌이는, 세상에서 가장 큰 벌인, 사납기 그지없는 아피스 라보리오사 벌에 쏘여 죽을 확률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그들의 이름은 바로 ‘허니 헌터’, 단순한 꿀의 채취인이 아닌 꿀 사냥꾼인 것이다.
석청에는 일반 토종꿀에 비해 게르마늄, 토코페롤, 칼슘 및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신이 내린 명약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네팔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1년에 한두 번으로 그 채취 일수도 제한되어 있다. 산삼을 찾을 때와 마찬가지로 목욕재계하고, 산에 오르기 전에 반드시 산신제를 지낸다고 한다.
꿀이란 꽃에서 분비되는 즙, 식물의 살아 있는 부분에서 외부로 분비되는 분비물, 그리고 잎과 줄기에서 분비되는 감로를 모아 벌 자신이 지니고 있는 특이한 물질과 혼합, 발효시켜 벌통 속에 남겨 놓은 달콤한 천연식품이다.
벌꿀은 포도당과 과당을 주성분으로 하는 단당류로서 체내에 흡수되어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며, 비타민, 단백질, 미네랄 방향성 성분, 아미노산, 갖가지 무기질이 들어 있다. 그야말로 모든 영양소의 보고인, ‘살아 있는 완전 식품’인 셈이다. 벌꿀 속에 포함되어 있는 각종 무기질은 체내의 생리 작용을 원활하게 하며 칼륨 성분은 체내의 콜레스테롤 및 혈관 속의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석청 채취 방법
석청 사냥꾼(Honey Hunter)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지역에서 신성하게 여겨지는(무당과도 같은) 집안에 의해 세습적으로 내려오는 직업이며 , 항상 채취작업전 경건한 마음으로 제사를 지내고 길일을 택하여 그들만의 특이한 방법으로 채취를 하게 된다.
통상적으로 석청채취시에는 10-15명이 팀을 이루는데 직접 석청을 채취하려고 절벽에 매달리는 사냥꾼은 단 1명이고 줄사다리를 운반하고 설치하는데 2-3명, 채취된 꿀을 평지로 내리는 작업에 2-3명 그리고 나머지는 짐을 옮기고 채취된 꿀(벌집)을 손으로 짜내어 통에 담는 작업을 하게 된다. 채취작업을 하기전에는 풀줄기와 나무를 잘라 불을 질러 연기를 피우는데 이는 연기의 독성을 이용해 벌들의 행동을 둔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줄사다리를 설치한 후 석청사냥꾼이 대나무로 만든 장대와 대나무칼을 이용하여 벌집을 잘라내게 되는데 이때 직경 1-3m에 이르는 커다란 벌집에 운집한 벌들이 사냥꾼만은 공격하지를 않고 오히려 멀리 떨어져 있는 보조 작업자들만 공격하는것을 보면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석청 채취 시기
석청의 채취작업은 1년에 두번, 5∼6월과 10∼11월경에 가능하며 특수한 자연조건을 갖춘 극히 한정된 지역에서만 석청을 발견할 수 있기에 희소가치가 크다. 통상적으로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봄 꿀이 가을 꿀보다 더욱 효험 있다고 한다.
석청 복용 방법
개인의 체질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60∼80cc(소주잔 1∼2잔) 정도를 공복에 복용한다. 더 많은 양은 명현현상이 너무 심해 견디기 어렵다. 복용후에는 명현현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운전을 절대 삼가고 되도록이면 외출도 삼가는것이 좋다. 허약한 사람이나 어린이의 경우에는 복용량을 반정도로 조절한다.
장기 복용시는 아침저녁으로 한 스픈 정도씩 매일 복용한다. 석청을 저장하게 되면 침전물이 쌓이게 되는데 이는 로얄제리, 사향, 화분, 벌의 신체 일부분 등 여러 좋은 성 분이므로 잘 저어서 복용하도록 한다.이때 플라스틱 수저나 나무주걱을 사용하고 쇠붙이는사용을 삼가한다. 석청 복용시에는 새우, 게 등의 갑각류나 우유, 요구르트 등 유제품을 함께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명현 현상
체질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체내의 가장 약하거나 좋지않은 부위부터 먼저 반응이 온다. 뜨겁거나 시원한 느낌이 오고, 열이 나기도 하고 속이 메슥거린다. 땀이 많이 나고 구토를 하기도 한다. 체질에 따라 혈압이나 맥박이 현저하게 떨어질 수도 있으나 그냥 있으면 정상으로 돌아오므로 걱정할필요는 없다. 복용후 기절할 수도 있으나 편안하게 눕혀 두면 곧 깨어난다. 구토를 할 수도 있다. 가래나 위속의 내용물을 여러번 토할 수 있다 석청에 취하는 시간은 체질에 따라 수 시간에서 이삼일까지 가기도 한다. 몸에서 가장 안좋은 곳에 집중적으로 작용을 하기 때문에 두통이나 복통 등이 심하게 일어나기도 한다.
/네팔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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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
네팔을 다녀가신 분이라면, 또는 네팔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석청 (Wild Honey) 히말라야의 고산지대에서 채취되는 이 석청은 깊은 산의 절벽이나 바위틈에서 '아피스 라보리오사'라는 왕벌이 만들어내는 야생 벌꿀을 말합니다. 석청의 채취 방법은 매우 위험하여 로프 하나로 절벽을 오르내리며 목숨을 건 모험속에 채취하게 됩니다. 1년에 한 두 번으로 그 채취 일 수도 많지 않으며 우기 이전 6월경에 채취한 석청을, 가장 탁월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봅니다. 이번 5월말, 석청 채취하는 곳을 직접 찾아가서 그 전 과정을 순서대로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아래의 모든 사진 ⓒ 류배상)
< 2005년 네팔 석청 채취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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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은 내전 중입니다. 정부 관청이 있던 곳인데 마오이스트 게릴라들이 공격을 해서 이런 폐허로 변했습니다. |
석청 채취는 먼저 이런 곳을 지나야 하는 위험함이 있습니다. |
도시를 떠나... 저 멀리 석청이 있는 산의 모습이 보입니다. |
고개에 올라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여행 3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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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청을 따는 장비를 수리하고 있습니다. 만에 하나라도 사고가 나면 죽음과 직결되므로 이틀 정도 빠랑게(Honey Hunter) |
일행들이 모여 이렇게 준비를 합니다. 대나무 껍질을 벗기고 있습니다. |
대나무밧줄과 받침대를 엮어 줄사다리를 만듭니다. |
대나무 껍질로 만든 밧줄입니다. 현대 세상에선 보기드문 물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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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청을 찾아 밀림을 헤맵니다. 석청은 일반꿀과 달라서 해마다 꿀을 딸 수 없는 이유로 꿀을 찾아서 멀고 험한 |
등에 지고 옮겨야 하는 무게만 해도 30kg이 훨씬 넘습니다. 우리 일행들은 3일 동안 밀림을 헤맨 끝에 이곳에 |
도착하여 꿈에서도 그리던 진짜 석청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길을 따라 밀림을 지나기도 하고, 절벽을 오르내리기도 합니다. |
장비를 모두 짊어지고 꿀을 찾아 떠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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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곰과 같은 맹수를 만날 경우를 대비하여 사제총도 가져갑니다. |
물이 가까운 곳에 캠핑 장소를 잡고, 이곳에서 잠도 자고, 밥도 먹고... |
빠랑게(Honey Hunter) 일을 배우는 사람입니다. 10년 후에는 당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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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을 타고 내려가야 할 줄 사다리입니다. 길이는 70m 정도, 무게는 40kg입니다. 석청 채취 시에 꼭 있어야 할 물건. |
'빠랑게'가 직접 장비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장비를 고정할 나무말뚝을 박고, 줄사다리를 벼랑 아래로 내립니다. |
사람 손길이 닿지 않는 심심산골에만 석청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는 오직 약초 캐는 사람과 빠랑게만이 찾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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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랑게(Honey Hunter)가 아래로 출발...위에서 동료가 조심스런 얼굴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
벼랑을 내려가야하는 위험한 일입니다. 결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랍니다. |
벼랑 중간에 매달려 석청이 있는 곳으로 접근하고 있는 빠랑게(Honey Hunter)의 모습이 위태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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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 들어있지 않은 벌집, 시간이 지나면서 이곳에 차곡차곡 꿀이 담깁니다. |
석청이 담겨지면 벌들은 밀납을 사용하여 입구를 하나, 하나 막습니다. |
꿀이 있는 부분을 잘라 쟁반에 놓아두면 사방에서 벌이 몰려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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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하여 옮겨놓은 벌집, 작은 것은 1m이고 큰 것은 4~5m까지 자라납니다. 벌집을 이런 형태로 잘라 캠핑하는 곳으로 운반합니다. 그러면 일행 중 1명이 위의 벌집에서 꿀과 벌집을 분리해 통에 담습니다. |
하루 종일 석청 작업을 했습니다. 이런 힘든 작업 뒤에 먹는 저녁식사는 아주 꿀맛입니다. 모닥불 주위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저녁을 먹고 있는 석청 사냥꾼들... 그리고 옆에서 구경하고 있는 류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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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온 석청을 먹고 있는 류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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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작업에 대해서 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따온 꿀은 밤 사이 분리를 해서 내일 아침 마을로 내려보내고, 다시 몇 개의 통을 가져와서 새로 따는 꿀을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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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피워 벌의 행동을 둔화 |
벌을 모두 쫓은 후에 벌집에 접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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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스 라보리오사(Apis Laboriosa)는 세계의 꿀벌 종류 중에서 가장 큰 덩치를 갖고 있습니다. 일반 꿀벌에 비해 3배 정도의 크기. |
하얀색은 석청이 들어있는 부분이고, 붉은색은 아직 꿀을 채우지 않은 쪽입니다. 금방 따온 석청에서는 달콤한 향기가 풍깁니다. |
벌집을 바위에서 분리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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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에서 꿀을 분리하고 있습니다. |
석청과 벌이 한 곳에... |
빠랑게는 구경, 일행들은 일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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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랑게(Honey Hunter)가 거주하는 히말라야 산속 마을의 전경입니다. 다른 계절에는 이곳에서 감자, 옥수수 농사를 짓다가 매년 5~6월이 되면 빠랑게 일행들은 석청을 찾아 멀고도 험한 길을 떠납니다. |
빠랑게(Honey Hunter)입니다. |
저 길을 돌아가면 마을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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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족 마을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함께 석청을 찾아 떠났었던 네팔 친구들 |
마을에서 저 멀리 보이는 히말라야 설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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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사색에 잠겨 봅니다....류배상 |
고산족 아이들, 누나는 지금 숙제 중~~ |
오지에선 아직도 불을 지펴 밥을 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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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한 석청들을 카트만두로 가져가기 위해 포장을 하고, 짐을 나를 일꾼들을 고용하고, 이른 아침부터 바빴습니다. 석청은 고산족 마을에서도 아주 귀중한 물품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나왔습니다. |
석청을 도요타 Jeep 뒤에 가득 싣고 카트만두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랜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기쁨은 항상 크답니다. 좌로부터 유진림부, 류배상, 람K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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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설산 그리고 히말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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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석청(WILD HONEY)은 네팔과 티벳의 접경지역인 해발 2,500~4,000m의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고산 지역의 수백 미터에 달하는 기암절벽에서 채취하는 꿀로써 성경과 불경에도 이 꿀을 약용 또는 참선 시 음용하는 신비의 물질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지역만을 찾아 아피스 라보리오사(APIS LABORIOSA) 꿀벌이 집을 짓기 때문에 석청을 얻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일단 기암절벽에 집을 지으면 수십년~수천년 동안 그 지역에서 서식을 하므로 벌집 1개의 크기가 웬만한 승용차보다 더 크게 자라납니다. 벌집 중에는 20여만 마리의 벌들이 서식하는 300년 이상 된 것도 있어 이런 곳에서 채취하는 석청은 효험이 큽니다. 히말라야 석청을 모으는 벌의 학명은 아피스 라보리오사(APIS LABORIOSA)인데 꿀벌 종류로는 세계에서 가장 덩치가 크고 사나워 자칫 벌에 쏘여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 1,200년 전부터 귀한 명약으로 널리 알려져 네팔 왕실에서는 일반인이 채취하여 식용하는 것을 금지했고, 네팔 귀족들 사이에서는 고질병 치료, 건강식품, 강장식품으로 애용하고 있으며, 국가 귀빈이나 귀한 손님이 방문하였을 때 답례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셀 수 없이 많은 꿀들이 있습니다만 그 많은 꿀들 중에서 가장 으뜸으로 치는 것이 바로 아피스 라보리오사(APIS LABORIOSA) 벌들이 만들어 내는 히말라야 석청이라는 것을 기억해 두십시오.
※ 300년 이상 된 석청은 네팔 내에서도 구경하기조차 힘이듭니다. 아마 한국의 심심산골에서 몇 백년 된 산삼을 찾는 일에 버금가는 희귀성이 있을 것입니다. 가격 또한 엄청나서 이런 석청을 발견하면 빠랑게가 사는 고산족 마을은 축제 분위기로 바뀝니다. 다만 워낙 귀한 꿀이라 네팔 전역에서 1년에 한 두 번 발견되는 것이 고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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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청을 채취하러 갈 때에는 7~8명의 사람들이 팀을 만듭니다. 절벽에 설치되어 있는 사다리에 매달려 석청을 따는 '빠랑게'(HONEY HUNTER) 1명, 대나무 껍질로 만든 줄사다리를 운반하고 꿀을 따는 동안 '빠랑게'를 돕는 일에 2~3명, 채취한 꿀을 평지로 옮기는 작업에 2명, 채취된 벌집에서 꿀을 짜내는 일에 2명이 일을 합니다. 히말라야 석청을 채취하는 전문 꿀사냥꾼을 네팔말로 '빠랑게'(HONEY HUNTER)라 부릅니다. 석청을 채취하는 방법은 1,2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바뀐 것은 없습니다. 대나무 껍질로 만든 로프를 타고 수백미터나 되는 절벽 아래로 '빠랑게' 혼자서 꿀을 따러 내려갑니다. 석청을 채취하기 앞서 지구상에서 가장 사나운 벌 아피스 라보리오사(APIS LABORIOSA)를 쫓기 위해 풀줄기와 나무를 모아 만든 다발에 불을 질러 연기를 피웁니다. 그러면 매캐한 연기로 인해 벌들의 행동이 둔화되어 꿀사냥꾼은 보다 안전하게 석청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빠랑게'(HONEY HUNTER)는 해발 2,500~4,000m 지대에서 만날 수 있는 수많은 자연재해의 위험을 뚫고 수백미터의 가파른 절벽을 오직 대나무 껍질로 만든 사다리만을 이용하여 내려가야 합니다. 그리고 두 다리의 힘만으로 중심을 잡으며 양팔에는 벌집을 자르는 대나무 끝에 달린 칼과 꿀을 담는 통을 들고 작업하게 되므로 많은 위험을 무릅써야 합니다. 석청은 아무나 채취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을에서 대를 이어 내려오는 신성한 위치의 '빠랑게'만이 네팔 정부의 허가를 받아 석청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석청 채취 전에는 한국의 심마니들이 산삼을 캐러 가기 전에 하는 것처럼 목욕재계 한 후에 신성한 제사를 드립니다. 참고적으로 채취, 운송, 판매, 수출 등이 네팔 정부의 정식 허가를 거쳐야 하므로 한 병의 석청이 소비자에게 돌아가기까지는 엄청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우연한 기회에 진짜 석청을 얻게 된다면 그것은 엄청난 행운을 잡은 것과 똑 같은 일이 될 것입니다. 가장 좋은 품질의 석청이 나오려면 네팔 우기가 시작되기 직전인 6월경 날씨가 좋은 날을 택해 채취해야 합니다. 다른 계절에 채취한 석청은 품질이 좋지 않습니다. 참고적으로 하나 더 말씀 드리면, 히말라야에는 바위도 많고 절벽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서식하는 벌들의 종류도 많습니다. 하지만 네팔에서 말하는 히말라야 석청은 오로지 아피스 라보리오사(APIS LABORIOSA) 벌들이 만들어 놓은 꿀만을 의미합니다. 다른 종류의 벌이 만들어 놓은 꿀은 '히말라야 석청'이라고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산에서 가져왔다고 해서 무조건 히말라야 석청이 될 수는 없는 일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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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석청에는 일반 토종꿀에 비해 비타민, 토코페롤, 칼슘, 게르마늄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과당, 포도당, 칼륨, 아미노산, 무기질 등 70여 가지의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물질이 골고루 들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꼭 약용이라는 부분을 떠나 일반 강장식품으로도 드실 수 있습니다. 또한 석청을 평소에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체내의 생리작용이 원활해져 몸에 이상을 일으키는 허열이 제거되고, 눈에 띄게 건강이 회복됩니다. 네팔 왕실 산하의 '히말라야 석청 연구소' 에 따르면 석청은 현대인의 불치병인 암, 만성신경통, 혈액순환 장애, 아토피성 피부염, 중풍, 야맹증, 간염, 두통, 변비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사람들의 복용 사례에도 불치병인 암, 몇 년째 어깨가 결렸던 견비통, 만성신경통, 치질, 변비가 히말라야 석청을 복용한 후 눈에 띄게 나아졌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히말라야 석청은 일반 꿀과 마찬가지로 고혈압 및 빈혈 예방, 피로회복, 불면증 해소, 숙취, 기침에도 좋은 건강 식품이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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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나무수저를 사용하여 석청의 내용물이 골고루 섞일 수 있도록 저어 줍니다. (석청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한약은 쇠와 접촉하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쇠숟가락을 사용하면 석청의 효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피하십시오. 또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침이 석청 안에 들어가면 변질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여 주십시오.
## 구입하신 석청은 주둥이가 넓은 용기에 옮겨 담으신 후 드시기 전에 잘 저어서 드십시오. 우리의 몸을 활성화시켜 저항성을 높여주는 물질들이 대부분 아래 가라앉아 있으므로 잘 저어서 드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처음에는 숟가락 1개 분량인 10cc 정도를 복용하시다가 몸에 이상이 없으면 그 양을 조금씩 늘려가십시오. 만약 숟가락 1개 분량에도 명현현상이 오면 먹는 양을 반으로 줄여 복용하십시오. 3. 석청은 식사 직후에 드시면 됩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드시지는 마십시오. 규정된 양을 꾸준히 드셔야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일상 업무를 하는 낮시간에 석청을 드시게 될 경우에는 명현현상이 오지 않도록 1회에 5cc 정도의 양을 드십시오. 4. 어린이가 복용할 때는 양을 반으로 줄이십시오. (5cc 정도) 5. 병세를 호전시킬 목적으로 석청을 복용하실 분들은 하루 3회, 식사 직후에 드시면 됩니다.
6. 하루에 밥숟가락 1개 분량인 10cc 정도를 매일 2~3회씩, 1~3개월 동안 장기 복용을 하시는 분들은 석청을 먹은 후에 위장에서 약효 성분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술, 커피 등의 자극성 음료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간혹 적은 양에도 명현반응이 와서 활동에 장애가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서는 저녁식사 후 1회만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복용자 중에 위장이 약해서 복용 후 배가 쓰린 분이 계실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석청을 식사 직후 드시거나, 1컵(200cc) 양의 미지근한 물에 타서 드십시오. 숟가락으로 직접 복용한 후에 물을 1~2잔 마셔주셔도 통증이 완화됩니다. 7. 몇몇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사람 중에 석청을 직접 피부에 발라서 치유 효과를 봤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8. 간혹 권장량 이상으로 드신 후 견딜 수 없는 명현반응으로 고생을 하셨다는 분들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소주잔 1~2개를 드시게 되면 심한 명현반응이 일어납니다. 9. 유제품, 커피, 갑각류 및 의약품과 함께 드시지 마십시오. 함께 복용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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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권장량 이상으로 드시면 명현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신체의 가장 약했던 부분부터 반응이 나타나는데, 평소보다 몇 배 심한 통증이 수반됩니다. 보통 복용 후 2시간 전후에 나타납니다. (권장량 이상은 보통 소주잔 1~2개 분량입니다) 2. 몸이 점점 뜨거워지거나, 속이 울렁거리면서 구토 및 설사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3.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관절 마디마디와 손가락 끝이 찌릿찌릿 할 수도 있습니다. 4. 판단력이 흐려지고 갑자기 몸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5. 몸에서 과도한 땀이 나오면서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기도 합니다. (혈압과 맥박 수 저하 현상)
6. 갑자기 혼절하여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너무 놀라지 마시고 편안한 침대에 환자를 눕혀 주십시오. 그러면 몇 시간 후에 다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소주잔 1개 분량 이상을 드시게 될 때는 꼭 옆에 보호자가 있어야 합니다) 7. 명현반응은 보통 5~6시간 후에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체질에 따라서 이삼일 가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8. 땀, 구토, 설사, 콧물, 눈물이 명현반응 동안 심하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9. 화학 물질을 집어 넣은 가짜 석청은 조금만 먹어도 심한 두통과 구토, 복통 증세가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것을 명현반응이라 착각하시면 안 됩니다. 가짜 석청은 화학물질이 들어 있으므로 일반 석청에 비해 반응이 급격히 일어납니다.
※ 지나친 명현반응에는 옷의 단추등을 풀어 편안하게 해 주고, 발을 높여준 뒤 팔 다리를 주물러줍니다. 손 끝과 발끝에 피를 한방울씩 사혈하여 기혈의 순환을 돕고 미지근한 물에 우황청심환을 복용시키면 됩니다. 이때 쓰는 우황청심환은 사향이 함유된 것이라야 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심신이 너무 허약한 사람이 복용시에 가지는 부작용을 막아주고, 기혈이 좀 더 빠르게 돌게 하여 내상 없이 안정적인 상황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몸에 열이 있는 사람 및 임산부는 절대로 권장량 이상의 복용을 금합니다.
※ 명현반응이 있느냐, 없느냐 여부로 진품 석청을 구별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보통 히말라야에서 채취된 석청은 약 40% 정도가 명현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명현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석청이라고 해서 약효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명현반응 여부에 관계 없이 우리의 인체에는 똑같은 효력이 있습니다. 또한 명현반응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노약자, 어린이, 아토피 피부, 나이드신 분, 회복기 환자, 수험생 등은 명현반응이 오지 않는 석청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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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석청은 천연의 효소들이 그대로 살아있어 자연 상태에 두면 일반 벌꿀과 달리 조금씩 발효하여 점점 팽창을 합니다. 그 발효하는 압력에 의해 밀봉된 뚜껑을 뚫고 꿀이 밖으로 새어 나오는 수가 있으므로 햇볕이 비치는 곳, 더운 곳은 피하시고 뚜껑을 잘 닫은 상태에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수시로 복용하지 않고 장기간 보관만 할 때에는 냉장고 냉장실에 넣어두시면 되고, 수시 복용을 하실 때에는 집안의 직사광선이 들어오지 않는 곳에 뚜껑을 닫아 그대로 놓아두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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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번째 조건은 꼭 믿을 수 있는 회사를 통해서 구입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네팔에 석청이라는 이름이 붙어서 팔리고 있는 꿀들은 많지만 진짜로 믿을 수 있는 석청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 네팔에서 석청을 소개받을 때에 네팔사람의 친척, 친구 또는 산골 원주민 등이 직접 가져온 진품이라는 말을 듣더라도 쉽게 믿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히말라야 석청은 그렇게 아무나 들고 다닐 수 있는 물건이 아니랍니다. 그러니 꼭 믿을 만한 사람에 의해 안전하게 채취, 운반, 포장이 되었는지에 대한 책임감이 보이는 증거 사진, 자료 등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명현반응과 비슷한 증상을 만들기 위해 화학물질을 섞어 가짜를 만듭니다. 석청의 명현반응은 사람에 따라서 심할 수도 있고, 아예 반응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짜는 화학약품 (독극물)을 넣어 만드므로 모든 사람에게 구토, 설사, 두통 등의 증상이 똑같이 나타납니다. 그러니 그런 증상만 믿고 가짜를 진짜라 착각하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3. 네팔여행 중에 종종 석청을 파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만 카트만두에서 제조한 Made in Kathmandu 제품이 많습니다. 가짜 석청은 정글에서 채취한 일반 꿀에다 환각증세를 일으키는 화학물질을 섞어 만듭니다. 꿀을 먹은 후 금방 구토, 설사, 복통 증세가 나타나야지만 한국사람들이 진짜 석청이라 믿을 것이라고 짐작하여, 화학물질을 일반 꿀에다 집어 넣은 가짜 석청이 만들어집니다. 일반적으로 명현반응이 오지 않는 석청이라고 해서 무조건 가짜는 아니랍니다. 오히려 좋은 석청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 정글에서 채취되는 석청의 60% 정도는 심한 명현반응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4. 석청은 천연의 효소들이 그대로 살아 있으므로 발효를 합니다. 밀봉된 용기에 넣어두면 부피가 팽창되어 꿀이 뚜껑 사이로 넘쳐 나오거나 용기를 부풀립니다. 반면 가짜 석청은 발효를 하지 않습니다. 화학물질을 넣은 후 묽어진 내용물을 걸쭉하게 만들기 위해 솥에다 넣고 끓이므로 가짜 석청 안에 있던 효소가 모두 죽어버려 발효를 하지 않습니다. 5. 석청은 현지에서도 고가에 거래됩니다. 반면 일반 꿀은 석청의 1/20 가격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이 일반 꿀을 섞어 그럴싸한 가짜 석청을 만듭니다. 가격이 터무니 없이 저렴하면 일단 가짜라고 생각을 하십시오.
6. 네팔 카트만두, 포카라 등 대도시에는 산지에서 석청을 받은 후에 여러 차례 섞어 판매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채취 과정을 직접 보지 않은 이상 좋은 석청을 가려내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싼 가격에 아무 석청이나 사서 한 번 먹어본다하겠지만, 만약 그 꿀 속에 어떤 화학물질이 섞여있기라도 한다면, 분명 먹지 않는 것만 못한 일이 될 것입니다. 차라리 그럴 바에야 카트만두 구멍가게에서 파는 300루피짜리 일반 야생꿀을 사서 드시는 편이 훨씬 나을 것입니다. 7. 네팔에서는 설탕을 섞어 가짜 석청을 만드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일반 야생꿀 1kg에 한화 4,000원 정도인데 누가 고가의 석청에다 설탕 섞는 일을 하겠습니까? 만약 가짜 석청을 만든다면 사람들은 설탕을 섞는 쪽보다 일반 야생꿀을 섞어 가짜를 만드는 손쉬운 쪽 일을 택할 것입니다. 그러니 석청 안에 자그만 알갱이들이 뭉쳐있다고 해서 그것을 설탕이라고 착각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런 알갱이들 또한 석청의 일부분입니다. 참고로 그런 알갱이들은 비가 적게 내리는 해에 채취한 석청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비가 적게 내리는 해에는 아무래도 수분이 적어 석청의 점도가 높아지고 이로 인하여 알갱이들이 생깁니다.
8. 석청은 빵에다 발라 먹는 일반 꿀이 아닙니다. 석청은 1,000년 전부터 치료약, 참선 보조식품으로 쓰여왔던 것이라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어떤 것이던지 권장량 이상으로 먹으면 부작용(석청에선 명현현상이라 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심심산골에서 생산되는 한국산 토종꿀도 소주잔 2잔 이상을 먹으면 혼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연히 얻은 산삼을 먹은 후 잠이 들어 3일 후에야 깨어났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좋은 것도 과다하게 복용을 하면 예기치 못한 일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9. 네팔산 석청에는 약간의 식물성 독 성분이 들어있다 합니다. 그런데 이 성분은 사람의 몸을 해하는 물질이 아니라 신체의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많은 약들이 동식물의 독에서 추출되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독을 잘 쓰면 약이 되는 것이고, 약도 과다하게 사용하면 독으로 바뀝니다. |
첫댓글 나무 석가모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