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성종양(혈액암)을 극복하다
-양상호(제주도 우체국 , 25일 단식)
나는 평범하게 살아온 45살의 우체국 직원입니다.
20년 세월을 직장과 집밖에 모를 정도로 일에만 매달려 살아온 나날들이였습니다.
근데 올해부터 얼굴의 오른쪽 볼이 부어올라서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가도 붓기가 갈아앉지 않아서 그동안 양약을 지어다가 먹어보기도 하고 한의원에 가서 진료받고 한약을 지어다가 먹어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붓기는 그대로였습니다.
우리 우체국 동료들은 큰 종합병원에 가보라고만 재촉하길래 시내에 있는 종합병원에 가서 CT를 찍어봤더니 왼쪽볼은 깨끗한데 오른쪽볼은 까맣게 찍혀있고 종양같은 것이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확실한 병명을 알려고 서울대학병원에 예약접수를 하고 일주일 있다가 서울대학병원에 가서 온잦검사를 몇일에 걸쳐서 12항목 넘게 검사를 하더군요.
그래서 나중에 최종적으로 나온 결과는 림프성종양(혈액암)이라는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암이라는 진단이 내려지니까 앞이 막막하더군요.
저의 아내도 많이 놀랬나봅니다.
대학병원에서 입원하면서 검사와 항암제와 기타약물을 22일간 투여하면서
병원생활을 하였습니다.
병원생활을 하는 동안 많은 것을 보았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근 22일간 병원생활은 나에게 굉장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불러왔고 항암제의 계속된
투여로 인하여 몸은 많이 망가지고 면역력은 밑바닥까지 떨어져서 백혈구 수치가
거의 제로 수준까지 갔습니다.
병원은 병을 치료하러 가는 곳이 아니라 병을 만들고 나오는 곳임을 느꼈습니다.
또한 저와 같은 병실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은 이 병원에서 항암제 1차 2차까지 맞고 수술도 몇 차례 하다 보니 몸은 망신창이가 되고 도저히 살아날 희망이 없음을 느꼈는지 삶을 포기한 듯한 모습이어서 내 자신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나는 계속해서 항암제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심각한 고민이 되더라구요.
1차 치료가 끝날 때 쯤 둘째 처남이 저에게 찾아와서 절대로 항암제 투여와 병원에서는
나을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면서 전남화순군에 있는 민족생활교육원 양현당에
해관 장두석 선생님에게 저와 아내를 같이 보냈습니다.
4월초에 와서 근 한달 좀 넘는 동안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것을 보았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해관 장두석 선생님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의자이십니다.
단지 촉수를 통해서만 저의 몸 상태를 정확히 집어주시고 제가 몰랐던 데를 잡아주시면서
의사들은 찾지 못했던 데를 찾아주셨습니다.
4월 한 달에서 5월 초 동안 양현당에 있으면서 나의 생각이 많이 바뀌었고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언제나 한결같이 주장하시는 것은 “병이란 원래 없는 것인데 생활습관이 만들고 모든 질병은 욕심꾸러기들의 자업자득이라고 한다.
그리고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또 병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고 없애려하지 말고 보듬고 살아야 한다고” 말하십니다.
언제나 평범한 얘기일지 모르지만 나의 가슴깊이 와 닿는 이야기입니다.
병원에서는 항암제, 방사선, 수술을 한 다음에는 병이 나을 수 있다고 위압감을 주면서
환우들을 몰고 갑니다.
그런데 그것이 병원에서 환우들을 돈벌이 대상으로 만 여기고 있다는 증거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카야마 대학 의학부 부속병원 임상자료에 의하면 1년동안 암으로 사망한 환자의 80%인 26만 명이 암이 아니라 맹독 항암제 등 암 치료의 처절한 부작용으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병실을 찾아가보면 머리는 다 빠지고 기진맥진한 채 침대에 누워 식염수, 포도당을 비롯한 대여섯개의 링거병을 주렁주렁차고 침대에 누워 있습니다.
높은건물, 밀폐된 공간은 병을 더 불러들이고 24시간 주사기를 꽃고 화장실을 갈때나 바람을 쐬로 나갈때도 달고 다닙니다
또한 식사 때가 되면 아주머니들이 식사를 날라다주며 환우는 그것을 받아 침대에 누워 밥을 먹으면서 무균식에 튀기거나 간기가 전혀 들어있지 않아 음식과 계란, 우유, 빵등을 먹으면서 병을 키웁니다.
사람의 몸은 소우주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세포, 신경계, 혈관이 하나의 얼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통일유기체로 이루어진 하나의 몸을 수천가지 병명을 붙혀놓고 병명에 따라 부위별로 각기 전문의사들이 배치되어 발치료, 손치료, 눈치료, 배치료, 암치료를 합니다.
항암제를 맞으면 정상세포의 면역력도 파괴되어 암이 더 좋아하게 됩니다.
저는 그런 현상을 보고 의사나 약물로는 절대 암을 다스릴 수 없으면 치료의 주체는
오직 자기 자신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후생성의 암 치료 담당관도 “항암제는 맹독성으로 암을 고칠 수 없다는 것은 상식”이라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해관 장두석 선생님의 말씀하신 것이 옳다는 것을 외국의 유명한 선진국의 통계와 사례를 통해서도 거의 같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지 않습니까?
절대로 병원에 갈려고 하지 마세요.
항암제와 수술, 방사선의 그늘에서 살려고 하십니까?
아니면 자신이 살길을 찾으시겠습니까?
병원에서는 병주고 약주는 격 밖에는 안됩니다.
병원에서 주는 약물로는 우리들의 몸을 서서히 망가트리는 것밖에 안됩니다.
저의 경험상으로도 전문의를 찾아 4~5분간 진찰한 뒤 각종검사와 사진촬영과 온갖 약물의 실험대상자로 만들고 환자다운 대접은 없고 자세한 상담도 하기 힘들며 위압감을 주는 등
돈벌이 대상으로만 여긴 병원의 횡포도 심합니다.
저는 병이 나을 수 있다는 것을 첫째가 자기 자신의 마음가짐이 암 낳을 수 있다는 확신이 80~90% 이상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칼을 대지 않는 수술이라고 하는 단식과 풍욕, 냉온욕 그리고 배뇨, 배변이 잘되도록
몸의 독을 청소하고 식(食)이 운명을 좌우하는 보약이라고 하듯이 생명력 있는 깔끔한
음식물로 다스리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저는 여기 민족생활관에서 25일간 단식을 하면서 몸의 많은 변화를 겪었고 몸이 건강해지고 활기차졌습니다.
정말 선생님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분이고 의자이시며 가엾은 우리 서민과 민중들의
어버이십니다.
저는 지금 건강하게 다나아서 우체국에 복직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