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에 있는 트라움하우스..
도곡동 타워팰리스 보다 기준시가가 더 높고(평당 3000천 이상)
울나라에서 가장 비싼 최고급 빌라라고 합니다.
가장 큰 평수의 경우 방8개 화장실4개 주차대수6대
강한 지진(진도7)에도 견딘다는 면진구조를 갖춘 집이며
참고로 송혜교가 부모님한테 선물한 집이라고 하는군요..
장동건도 이집에서 산답니다.
나두 언젠가는,,, ^^ ㅋㅋㅋ
(퍼온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리풀공원 인근에 위치한 ‘트라움하우스’ 3차 180평형의 기준시가는 32억4000만원,
그 중 최고가를 자랑하는 최고층부 11·12층의 ‘펜트 하우스’의 분양가는 대략 46억원이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정용 연구원은 “거래가 없어 정확한 시세를 파악할 순 없지만, 입주를 원한다면 50억~60억원 정도는 지불해야 한다”고 전했다.
독일어로 ‘꿈의 주택’이라 불리는 트라움하우스는 고급석재로 외벽을 꾸며 유럽의 거대한 성곽 같다. ‘아무나 함부로 출입할 수 없는 곳’이라고 경고를 하듯, ‘외부와의 철저한 차단’ ‘완벽한 보완’ ‘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설계도면만 1000장에 이르고 일반 고급빌라에 비해 2~3배나 긴 공사 시간을 투자했다.
진도 7의 지진에도 버티는 내진설계, 웬만한 폭탄에도 견딜 수 있는 안전시설도 갖췄다.
각 창들은 유리사이에 아르곤가스를 채운 이중 소음 방지창이다.
지하층에 설치된 방공호는 스위스 안전규정에 따라 콘크리트 두께가 70~80㎝에 달하고, 200명이 2개월 이상 살 수 있는 침실·주방·독서실 등의 각종 시설이 들어가 있다.
출입문의 무게는 350㎏,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들어갈 수 있고, 가구별로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어 바로 집으로 연결된다.
방은 최소 8개, 화장실 4개, 거실 등을 갖추고 있고 가구당 주차대수는 6대다.
실내 인테리어와 마감제는 중세 유럽식 저택을 연상시킨다.
실내 벽은 변색을 막기 위해 특수 원료를 첨가한 페인트를 칠했다.
침대에 부착된 식탁은 침대 주변을 따라 회전한다.
부부전용 침실과 안방 사이에는 500벌의 의상을 넣어둘 수 있는 ‘드레스룸’이 있다.
방 안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주방과 화장실을 갖춘 방이 여럿이고, 넓고 둥근 수입욕조도 여기저기 여러개 놓여 있다.
손님 접대를 위한 커다란 테이블과 홀이 있고 서빙하는 사람들의 일하는 모습은 손님에게 공개되지 않도록 따로 통로를 두었다.
메이드룸(일하는 사람이 머무는 방)도 은밀히 숨어있다. 하지만 트라움하우스에서 가장 은밀한 곳은 ‘시크릿룸(비밀의 방)’이다.
어떠한 목적에서 만들어졌는지 알 수는 없지만 1.5층 높이의 작은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혼자 은둔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곳에는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을까.
시공사인 대신주택은 “최고급 빌라 시장의 특성상 입주자 신원은 절대 밝힐 수 없다.
구체적인 설계 내역도 보안사항”이라고 밝혔다.
인근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트라움하우스의 소유주는 국회의원·대기업 회장·교수·의사 등으로 파악된다.
첫댓글 멋지네여..가당치도 않지만... 스크랩합니다..^^
힉힉...아 부러워